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수제맥주 전문 기업 플래티넘맥주㈜, 충남 예산에 신공장 준공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1세대 수제맥주 기업 플래티넘맥주가 2022년 8월 충남 예산에 신공장을 완공하였다고 소식을 전했다.

 

2020년 충남 예산군과 투자 협약을 체결 이후 중국 산둥성 옌타이 소재 생산공장을 청산하고 신규 건립을 확정한지 약 2년 만이다.

 

해당 공장은 예산 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1만6,500㎡ 부지에 연간 4,000만 캔 이상 생산 가능한 규모로 경기도 광주 공장, 충북 증평공장까지 더하면 국내 최대규모 생산시설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플래티넘맥주 2002년 주세법 개정 이후, 서울 압구정동에 75평 남짓의 소규모 양조장에서 출발한 국내 1세대 크래프트맥주(수제맥주) 제조 회사이다. 수제맥주 문화가 국내에 정착되기 이전부터 다수의 맥주 국제 대회에 입상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현재 편의점, 대형마트와 더불어 전국 약 1,700여개 펍과 레스토랑에 유통 및 판매 중이다.

 

한편, 플래티넘 관계자는 “이번 신공장 완공을 통해 다양하고 높은 품질의 수제맥주를 생산하여 브랜딩을 강화하고 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며, “더불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며, 전방위적으로 기업 홍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22년 8월 준공한 예산 공장은 연간 4,000만캔 생산가능한 시설로, 특히, 전 공정에 맥주 선진국인 독일 설비를 선택함으로써 품질을 더욱 강화할뿐만아니라 에너지 효율 절약에 포커스를 맞춰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9일 2주년 기자회견...與 “국민소통 의지” 野 “특검 수용해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은 "국민과 소통하고자 한다면 김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수용하겠다고 밝히라"고 촉구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논평에서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 간의 국정 운영 기조와 정책 상황을 국민께 설명하고, 앞으로의 미래 전략에 대한 계획과 소신을 가감 없이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며 "총선에서 드러난 민의를 받들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윤 대통령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행보"라고 평가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지금 윤석열 정부 앞에는 노동·의료·교육·연금 개혁 등 민생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야당과의 협치는 물론, 국민의 지지와 성원이 뒷받침되어야 이룰 수 있는 문제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기에 소통은 앞으로의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기자회견이 민생경제와 미래전략 실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이자, '소통정부'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이원석 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증거 ·법리따라 엄정수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원석 검찰총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해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서울중앙지검의 일선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제가 여러 말씀을 덧붙이는 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수사 경과와 수사 결과를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야권에서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것이 특검 방어용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일선 수사팀에서 수사하는 것을 지켜봐 달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고 "김건희 여사 관련 청탁금지법 고발사건에 대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중앙지검은 이 총장 지시에 따라 윤 대통령 부부의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 등을 담당하고 있는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앞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