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23.0℃
  • 맑음서울 18.3℃
  • 맑음대전 16.2℃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6.3℃
  • 맑음광주 17.9℃
  • 맑음부산 17.0℃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0℃
  • 맑음강화 16.9℃
  • 맑음보은 14.0℃
  • 맑음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6.5℃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캘리포니아비치 여름휴가 할인 받고, 경주월드 드라켄 타볼까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최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7월 관광지 차량 도착수를 분석한 결과, 1위부터 상위 30위 지역 모두 수도권 지역이었지만 그 외 지역에서 ‘경주월드’만 유일하게 6위에 올랐다.

 

휴가철을 맞아 여행·여가 활동에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경상북도 지역이 국내 단기여행 관광지로 주목받은 것이다. 경주월드에 있는 워터파크는 물론, ‘드라켄’과 ‘파에톤’ 등 롤러코스터를 즐기기 위해 전국 관광객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경주월드 측은 “캘리포니아비치 이용 고객에게 경주월드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 또는 빅 5이용권을 특별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주월드 특별권은 대인 기준 자유이용권 15000원, 빅5권 10000원이다. 캘리포니아비치 이용객이 워터파크 이용 후, 다음날 경주월드 ‘드라켄’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 특히 경주월드의 핵심 놀이시설인 ‘드라켄’은 90도로 하강하며 최고속력 117km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끈다.

 

이에 캘리포니아비치는 이번 여름휴가 시즌에 맞춰 ‘캘비치댄스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캘비치댄스챌린지’는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릴스 탭 제공 음악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여름휴가 #캘비치댄스챌린지 등 해시태그를 달고, 공식 계정 인물태그를 하면 된다.

 

 ‘조회수’와 ‘좋아요’ 높은 순으로 선정된 10팀에게는, 애플워치 SE (1팀),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블랙 (1팀), 코닥 미니샷3 폴라로이드 (1팀), 배달의 민족 10만 원권 (2팀), 경주월드 자유이용권 2매(5팀)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8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주월드 측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워터파크와 놀이공원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할인혜택과 챌린지, 공연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진명여고-청심국제고-하나고 '교육 협력 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진명여자고등학교는 청심국제고등학교, 하나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 17일 진명여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로 다른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인 세 학교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세 학교의 공동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여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재 양성과 대학 진학 지원 및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학교는 ▲인재 양성 교육 활동의 상호 협력과 교류▲진학·진로 정보 교류 및 협력▲기타 교육 활동 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 등을 약속했다. 세 학교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하고 교육 시스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교육 발전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진명여고는 올해부터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를 운영하고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여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등 의학 계열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동아리 특별 프로그램인 ‘메디컬 스쿨’과 인권과 공익 및 높은 윤리 의식에 기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명 로스

문화

더보기
신학과 신앙과 문학 사이의 유기적 관성을 조명한 철학 소설 <횔덜린, 니체, 고흐>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유학생이자 신학생인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 신학과 신앙과 문학 사이의 유기적 관성을 조명한 기독교적 철학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후세에 천재성을 인정받은 성공자들이라 하기에는 저자의 관점에서 다소 불행한 영성의 아이콘으로 대변되는 세 인물들의 비극적 삶을 신앙의 눈으로 서술한 소설 ‘횔덜린, 니체, 고흐’를 펴냈다. 주인공 이세린은 맨해튼에 위치한 옷 가게에 취직하고, 그곳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백인의 세일즈맨이 전직 목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초반에 그는 세린을 작위적인 눈으로 훑으며 불쾌감을 선사했고, 그러한 환경은 급기야 세린이 그 직장을 떠나게 만든다. 그 후 오순절 교단에 소속된 한인 교회의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종교철학 교수인 C 목사를 알게 돼 우연히 C 목사의 지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프린스턴대학교 근방으로 플라톤식 향연을 벌이러 간다. 본격적인 대화를 통해 횔덜린, 니체, 고흐뿐 아니라 에라스무스, 슐라이어마허, 칸트, 스피노자 등 다양한 학자의 이름이 등장해 각 에피소드에 풍부함을 더해 주고,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을 법한 철학적인 이야기를 보다 다채롭게 풀어낸다. 그 사이에 각 등장인물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