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식사를준비하는시간(대표 정연호)은 청년농부로 이름을 알린 한태웅군과 안성 단일 품종 추청쌀 '태웅미米(이하 태웅미)' 협업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식사를준비하는시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8일(화)부터 오는 12일(금) 오전 9시까지 진행하며 태웅미 1포(5kg)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태웅미는 청년농부 한태웅군의 이름을 본떠 지은 '쌀 브랜드'로, 안성 단일 품종 추청쌀이다. 품질 유지를 위해 당일 도정을 원칙으로 소량 생산하고 있다. 하루 최대 생산량은 1포(5kg) 기준 약 150포(약 750kg)다.
한태웅군은 지난 8일 오후 9시부터 개인 유튜브채널 '태웅이네'에서 '태웅미 소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 수백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준비하는시간 정연호 대표는 "청년농부 한태웅군과의 '태웅미' 협업 행사를 통해 정성 담긴 안성쌀의 가치를 느끼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태웅미를 비롯해 한태웅군을 응원하는 소비자 선호에 어울리는 지속적인 협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태웅군은 경기도 안성에서 조부모를 따라 9살 때부터 농사를 짓고 있으며 올해로 경력 11년 차다. 논 3,000평, 밭 500평 농사를 짓고 소와 염소를 키우고 있다. 개인 유튜브채널 '태웅이네' 운영 및 음반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태웅미는 한태웅군 개인 유튜브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태웅군은 지난 4월 직접 농사지은 쌀 '태웅미' 5kg 20포를 독거어르신 가정을 위해 안성시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