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인테이크의 슈가로로에서 '무설탕 비타민 구미 복숭아' 젤리를 출시한다. 슈가로로는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가 운영하는 무설탕 저칼로리 디저트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무설탕 비타민 구미 복숭아는 500mg의 초고함량 비타민C 구미이다. 이는 하루 비타민 섭취 권장량의 5배 수준이다. 더불어 ‘88칼로리’이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인테이크 측은 설명했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무설탕 비타민 구미 복숭아에는 복숭아 농축액을 사용하여 새콤달콤한 복숭아의 맛과 향을 살렸고, 식이섬유 1.5g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까지 채울 수 있다.
인테이크 관계자는 “젤리 안에 젤리를 넣는 센터 필링 공법으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지퍼팩 포장으로 한번에 다 먹지 못해도 편리하게 보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인테이크 공식몰에서 무설탕 비타민 구미 복숭아를 출시 기념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슈가로로는 ‘‘Low Sugar, Sweet than ever’를 슬로건으로 설탕과 칼로리 걱정 없이 달콤함을 채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과일향 제로탄산 음료인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최근 누적 판매량 1400만병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있다.
인테이크는 서울대 출신 식품공학도들이 2013년 설립한 ESG 푸드테크 기업이다. 현재 자사몰 회원 2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쿠팡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대체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 CU, 이마트24와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