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베리스토어가 친환경 가로수 보호장치 전문기업 썬그린케어와 MOU를 체결하고 탈중앙 광고 플랫폼 바운티몰에서 콘텐츠 생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베리스토어에 따르면, 바운티몰은 베리스토어 앱 3.0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기업은 기업마케팅을 위한 광고를 유치할 수 있고, 기업과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탈중앙형 광고 중개 솔루션이다. 또한, 광고 집행과 더불어 유저에게 기업의 상품 등을 추첨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럭키박스’ 기능도 있으며 모금된 금액의 일부는 NGO 단체에 기부된다.
썬그린케어는 가로수 보호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단순히 수목을 보호하기 위함이 아닌 조경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작년에는 대용량 담수 탱크와 자동급수장치를 구비한 가로수 보호장치 ‘ThanksAZ’를 용인 지역에 시범시공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회사 관계자는 “베리스토어를 통한 기부 참여는 모든 산업의 기업이 함께 할 수 있으며 간단하고 쉽게 진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MOU를 통해 기부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