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모멘토(AMOMENTO)’가 22’ FW 컬렉션 ‘THE TABLE’을 오는 30일 공개한다.
‘맨·우먼 레디 투 웨어’ 브랜드 아모멘토는 절제된 클래식함과 건축적인 실루엣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10개국 이상 수출 중인 브랜드다.
이번에 공개하는 22’ FW 컬렉션 ‘THE TABLE’은 ‘하루에도 몇번이고 마주하는 테이블에는 아침을 시작하는 물 한잔, 간소한 식사, 퇴근길에 구매한 식료품과 생필품들, 메뉴를 고민한 흔적들과 주말을 계획하던 노트 등 우리의 소소한 흔적이 남겨져 있다’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빈티지한 무드의 플라워 자카드를 포함해 퀄팅, 패디드 소재의 아이템으로 가을 겨울 시즌의 낭만에 실용적인 아름다움을 더했으며, 아모멘토 특유의 미니멀하고 구조적인 실루엣을 녹여 조화로운 컬렉션을 완성했다.
시즌 키 컬러로는 크리미 버터, 그윽한 브라운, 비비드한 오렌지와 블루 등 테이블 위 오브제에서 영감받은 포인트 컬러 아이템이 특징이다.
8월 20일부터 28일까지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TIRES GALLERY에서는 22’ F/W 컬렉션을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며, 시즌 컨셉을 표현한 인스톨레이션과 도쿄 특유의 무드 속에 어우러진 아모멘토의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다.
아모멘토의 22’ FW 컬렉션 ‘THE TABLE’은 아모멘토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30일 단독 선 발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