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1.3℃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4.4℃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알파코, 2022년 마지막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부트캠프’ 4기 수강생 모집

URL복사

오는 9월 15일까지 접수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기업교육 전문기관 ㈜알파코가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부트캠프’ 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번 모집공고는 2022년 마지막 모집 공고로 오는 9월 15일까지 접수를 받게 되며, 9월 28일부터 6개월간 오전 9시~오후 6시 풀타임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진행한 1기, 2기, 3기 수강생 모집과 동일하게 기초적인 파이썬 코딩은 물론, 딥러닝, 머신 러닝을 파이썬 코딩을 통해 직접 구현하는 전문가로 길러주는 코스로,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되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약 1,200만원 상당의 교육비 전액을 정부 지원받게 되고 교육훈련장려금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취업전담 매니저를 통한 기업과의 취업 컨설팅은 물론, 개인별 포트폴리오 준비 및 기업 실무 프로젝트 경험 등 다양한 취업의 혜택의 길을 마련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데이터 분석은 4차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술이며, 수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고급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 중에서도 빅데이터 기반의 데이터 분석에는 많은 기업들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딥러닝, 머신 러닝을 통한 데이터 마이닝은 고급 데이터로써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알파코의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부트캠프’는 최고의 강사진들을 통해 파이썬 코딩 기초부터 딥러닝, 머신 러닝을 통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한 전문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부트캠프’ 수업을 통해 취업의 기회는 물론, 이직을 원하는 사람이나, 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자, 관련 대학원 준비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알파코가 제공하는 부트캠프는 관련학과 비전공자도 수강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의 진입 장벽이 낮다는 장점도 있다. 실제로 지난 기수의 많은 수강생들이(85.4%) 비전공자였으며 모두 성공적인 교육 수료로 취업과 이직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빅데이터 기반 딥러닝 부트캠프 4기’는 6개월간의 꽉 찬 스케줄로 진행되는 강의인만큼, 학습에 대한 완주 의지가 강한 수강생을 위주로 국민내일배움카드가 있으신 분들에 한하여 인터뷰를 통해 32명 정원 확정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AI 디지털교과서' 윤곽 살펴볼 수 있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식이 교육부 관계자, 주요 교육 및 에듀테크 기업 대표, 참여 기관장, 교육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늘 개막 첫날 입장 시간 전부터 많은 참관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22개국 578개의 기업과 기관교육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교육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비전을 제시한다.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 통과한 10개 기업이 특별관을 구성해 차세대 교과서의 미래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미디어, 미래엔, 비상교육 등 국내 대표 교육기업들은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대거 공개하고 있어 2025년 새 학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윤곽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전국 초등학

정치

더보기
[전문] 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 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를 펴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시를 통해 조명하고 인간 삶의 본질을 탐구한 이 책은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이상호 저자는 교육자와 칼럼니스트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 삼았다. 그는 “시는 삶을 비추는 거울이며, 현실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의 도구”라고 설명한다. 책 속에는 저자의 철학적 사유와 사회적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사랑한다면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며 상대를 존중하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랑을 제안하고, “절망의 시대에 문학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저자는 이육사, 정지용, 윤동주 등 한국 문학 거장들의 시를 심도 깊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과 인간 본연의 문제를 고찰한다. 또한 단순히 문학적 해석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604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내용은 시와 현실,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저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대통령이 경호처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가 멸망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