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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022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 열려…”원자력 르네상스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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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개최 ‘원자력 중심기업 참가’
원자로·계측제어·원전해체·유지보수제품…’신기술의 장’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2022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이 16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경상남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을 비롯 국내 원자력산업 선도기업 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강교식 산업대전조직위원장은 개막선언을 통해 “EU는 물론 국내에서도 원자력을 그린에너지로 선언 제2의 원자력 르네상스가 열리고 있다” 며 참가기업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형 한국수력원자력 경영부사장 ▲함기황 한국전력기술 경영관리본부 부사장 ▲황인옥 한전KPS원전사업본부 부사장 ▲조범진 한국원자력연로 기술본부 본부장 ▲조병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통협력단장 ▲조창렬 두산에너빌리티 상무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진 ‘원자력산업 유공자 표창’에서는 ▲세안에너텍 박재석 대표 ▲동아베스텍 배준집 대표 ▲지이오에쓰 신익호 대표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은 경주시와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 한국원자력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력기술(주), 한전KPS(주), 한국원자력연로(주),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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