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천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인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인천 소재·부품·장비 실증화 지원센터’는 관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제조업체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합 연구개발 지원시설이다. 센터는 이후 신제품 실증, 시제조·시생한, 품질인증 등 기업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통합·밀착 지원함으로써 원천기술 확보와 기술역량 향상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 위원장은 축하인사를 통해 "센터가 업체 기술경쟁력을 강화 인천 발전을 견인하는 단단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센터 개설까지 윤 위원장은 2020년도 국비 45억 원, 2022년도 26억 원 등 총 71억 원 국비 확보에 노력한 것은 물론 지난달에는 공급망 위기대응을 통해 소부장 산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소재ㆍ부품ㆍ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서 대표발의하는 등 소부장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