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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원광대와 ‘공유·협업형 기술이전 교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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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사례 공유 … 양 대학 LINC3.0사업단 상호 협력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월 10일(화) 오전 10시 대전역 대나무실에서 원광대 LINC3.0사업단(단장 조영삼)과 ‘공유·협업형 기술이전 매칭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경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장원준 교수와 원광대 화학융합공학과 심재오 교수의 연구 성과물 및 기업 기술 이전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교류회 이후에는 양 대학의 LINC3.0사업단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그동안 경남대 장원준 교수는 ‘혼합 알케인 탄화수소로부터 수소 생산 공정 및 촉매’를, 원광대 심재오 교수는 ‘폐기물의 수소 자원화를 위한 고온 맞춤형 구리 기반 촉매 합성 기술’을 주제로 연구를 이어왔다. 양 교수는 2022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연구 주제와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을 이어왔다.

 

교류회에서는 경남대 장원준 교수의 ‘혼합 알케인 탄화수소로부터 수소 생산 공정 및 촉매’와 원광대 심재오 교수의 ‘폐기물의 수소 자원화를 위한 고온 맞춤형 구리 기반 촉매 합성 기술’에 대한 사례가 발표됐다.

 

교류회 이후 협약식에서는 ▲대학 간 특화분야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회 구성 및 운영 ▲관련 기업의 정보 공유 및 기업의 애로 수요 발굴 업무 공동 추진 ▲기술사업화 관련 인력의 직무 교육 및 교류 등 양 대학 LINC3.0사업단 간의 상호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원광대 조영삼 LINC3.0사업단장은 “경남대와 공유·협업형 기술이전 매칭 교류회 등 다양한 연구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은 “원광대와 공유·협업의 실질적인 기술이전계약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산학연협력을 확산 및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류회 및 협약식에는 경남대 박은주 LINC3.0사업단장과 원광대 조영삼 LINC3.0사업단장을 비롯해 경남대와 기술이전 계약 한 (유)상화도장개발 이홍택 전무, 원광대와 기술이전 계약 한 ㈜와캔 민성규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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