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음주운전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음주운전의 위험성, 음주 폐해 및 음주운전 예방의 핵심, 절주 실천을 위한 마음 챙김 등에 대한 내용으로 2시간 진행됐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 영상 시청을 통한 위험성 자각, 음주운전 적발자에 대한 처분 등 실제사례를 든 현장감 있는 강의는 많은 직원의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음주운전이 사회적 이슈가 되는 만큼, 2023년을 음주운전 ZERO 元年으로 정하여 음주운전 예방 교육을 지속해 실시하는 등 각종 시책추진으로 공직사회에서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