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가 출시 4년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하며 업계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일동후디스만의 연구개발 노하우와 제품력으로 이뤄낸 결과이며, 일동후디스는 국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독보적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하이뮨은 지난 2020년 출시 이후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 확대에 일조하며 단백질 제품 시장의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이를 기반으로 하이뮨은 지속적인 제품 리뉴얼과 라인업 확장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입맛을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여왔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하이뮨 음료’, 당 섭취를 신경 쓰는 소비자들을 위한 ‘하이뮨 음료 저당’, 운동 전후 고단백 보충을 위한 ‘하이뮨 액티브’ 등 세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제 하이뮨은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고, 이는 매출 성과로 이어졌다. 하이뮨은 출시 첫 해에만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21년에는 누적 매출 1,300억 원을 달성하며 단백질 시장 1위 브랜드 자리에 올랐다. 이어 하이뮨은 2022년에 누적 매출액을 3,000억 원, 2023년에 4,00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5,000억 원을 돌파하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하이뮨 브랜드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외한 단백질 보충제 만으로 이뤄낸 성과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의 이러한 성과는 우리 기업과 제품을 믿고 사랑해주신 소비자 덕분이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동후디스는 산양유 단백질 기반의 제품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최근 춘천 제3공장의 가동을 통해 더욱 정교한 생산과 품질 관리가 가능해졌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최근 신설된 춘천 3공장을 통해 하이뮨 케어메이트, 하이뮨 액티브 등 음료 제품군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