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 2층 독도홀에서 3분기 경영실적과 연말 경영목표 등을 공유하는 ‘2024년 제4차 수협은행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수협은행은 2024년 3분기 경영실적 결산 결과(잠정) ▲세전당기순이익 2,733억원 ▲총자산 73조 3,481억원을 달성했다.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해 주요임원과 금융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약 2백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본 회의에 앞서서는 3분기 성과 평가 우수영업점과 기업금융지점장 등에 대한 시포상이 진행됐다.
3분기 우수 금융본부에는 서울가락금융본부(본부장 윤효심)와 경북금융본부(본부장 최병용)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신숙 은행장은 총평을 통해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서도 월평균 약 300억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남은 2개월, 유종지미(有終之美)의 자세로 건전성 관리와 사고예방, 금융소비자 보호 등에 최선을 다해 2024년을 의미있게 마무리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