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는 관내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교실은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총 15회차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연령별 맞춤 학습 활동, 놀이 기반 예술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독서·문화교실 참여자 모집은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2019년에서 2025년 출생 영·유아와 초등학생이다.
신청 전 청도어린이도서관에 어린이 명의로 회원등록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청도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cheongdo.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도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문화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도서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신체 활동을 종합적으로 경험하며 도서관이 책을 대여하는 공간만이 아닌 친숙한 배움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