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봉하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각 읍면 보건진료소를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보건진료소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내용으로는 지정된 보건진료소에서 당화혈색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당뇨약을 복용하는 군민들에게는 협약된
안과, 내과에서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眼)검사와 신장검사를 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올바른 혈당 측정법과 당뇨에 대한 기초 상식 및 영양상담, 운동
상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식습관 개선,
생활 속 운동 등 개인 맞춤형 관리로 군민의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100세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