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3.11 (화)

  • 맑음동두천 15.0℃
  • 맑음강릉 17.6℃
  • 맑음서울 15.6℃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7.7℃
  • 연무울산 16.7℃
  • 맑음광주 16.8℃
  • 맑음부산 15.6℃
  • 맑음고창 16.0℃
  • 맑음제주 14.9℃
  • 맑음강화 12.3℃
  • 맑음보은 15.6℃
  • 맑음금산 16.2℃
  • 맑음강진군 18.3℃
  • 맑음경주시 17.8℃
  • 맑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문화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즐거운 쇼핑공간 ‘퍼스트빌리지’ 놀이공원 개장

URL복사

충청권 랜드마크 퍼스트빌리지, 아동놀이시설 ‘키즈파크’ 오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마음껏 쇼핑하기가 쉽지 않다. 칭얼대는 아이를 달래느라 제대로 물건을 사지 못하는 엄마는 물론, 답답한 공간에서 장시간 엄마의 뒤를 따라야 하는 아이, 모두에게 쇼핑은 힘들기 마련이다. 즐거워야 할 쇼핑이 한순간 악몽으로 변해버리는 탓에 또다시 일정을 뒤로 미뤄버리는 일도 허다하다.

 

이러한 고민을 갖고 있는 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진다. 충청권의 랜드마크이자 신개념 테마형 쇼핑공간인 ‘퍼스트빌리지’가 작년 4월 키즈카페에 이어 아동 놀이시설을 갖춘 키즈파크를 개장하며, 부모와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을 구성한 것.

 

퍼스트빌리지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즐기는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200여 개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쇼핑아울렛과 아웃도어 전문 매장이 밀집한 아웃도어빌리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프랑스빌리지(완공예정) 등을 통해 쇼핑의 즐거움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키즈카페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 중 퍼스트빌리지의 키즈카페 ‘파라다이스’는 작년 4월 오픈 후 다양하고 안전한 놀이시설로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퍼스트빌리지를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문화 공간으로까지 확장시키고자, 올해 5월 퍼스트빌리지 야외 잔디에 ‘키즈파크’를 새롭게 구성했다.

 

기존 키즈카페를 야외로 옮겨 놓은 듯한 키즈파크는 보다 대규모의 놀이시설인 동물 자동차, 워터볼, 유로번지, 페달보트, 미니바이킹, 범퍼카 등을 준비해 어린이 손님을 맞고 있다.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으며, 부모의 대기 장소 또한 카페 형식으로 마련되어 있다.

 

현재 키즈파크는 주말 및 공휴일에만 운영되고 있으나, 차후 프랑스 빌리지 오픈 시기에 맞춰 운영 시간을 늘릴 예정이다.

 

퍼스트빌리지를 자주 찾는 이 모씨는 “쇼핑몰에 왔다는 생각보다 즐거운 테마파크에 놀러 온 기분이 든다”며 “경기 남부지역이나 충남권에는 아이가 부모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부족했는데, 키즈파크가 개장해 이러한 고민이 줄었다. 자주 이용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野 5당, 공수처에 심우정 검찰총장 공동 고발 결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우정 검찰 총장을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 5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심 총장이 야당의 요구대로 즉각 사퇴하지 않을 경우 국회에서 탄핵 소추를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야5당 대표 비상시국 공동대응을 위한 원탁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결정 사항을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민주당과 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심 총장을 공수처에 공동으로 고발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야 5당은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파면 결정할 것을 공동으로 촉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 5당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까지 매일 시민사회와 함께 집회에 참석하는 등 연합 전선을 펴는 것에도 합의했다. 각당 대표들도 이날 공개 발언을 통해 공동 대응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