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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정책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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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주한캐나다대사관

극지연구소는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으로 12일 주한캐나다대사관에서 한-캐나다 북극정책 심포지엄(Canada-Korea Arctic Policy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행사에는 캐나다대사관을 비롯한 양국 정부 관계자들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주요 연구기관과 공기업, 대학을 포함해 70여명(국외 20여명, 국내 50여명)의 북극 관련 분야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한국-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올해부터 2015년까지 북극이사회 의장국으로 활동하는 캐나다와 북극활동 현황 파악과 향후 협력분야 발굴을 목표로 한다. 또한, 북극정책·북극연구 및 개발·북극권 개발 등의 3개 세션을 통해 양국 정부 대표가 북극정책 기조에 대한 발표와 논의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극지연구소 김예동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극연구, 산업·자원개발 등 다방면에서 양국 간의 공동 관심사와 협력 가능한 분야를 확인하고, 미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양국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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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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