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필호 기자] 아시아의 정상급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이 11월2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그룹 '엑소K' '블락비' '걸스데이' '틴탑', 알앤비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 가수 헨리 등 K팝 스타들과 조미·아프간·카일라, '드림걸스' 등 아시아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중국대표로 참가하는 조미는 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로 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만 대표는 이육분·곽설부와 한국인 송미진 등 3인조로 구성된 여자 아이돌그룹 '드림걸스'다. 인도네시아 대표 아프간은 빼어난 외모와 가창력을 고루 갖춘 뮤지션이다. 필리핀 대표는 솔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카일라다.
1, 2차 인터넷 예매를 마친 상태다. 여분의 좌석은 현장 발매한다. 온라인상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 그라운드 티켓도 현장에서 판매한다.
아시아 14개국 방송 및 온라인에서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