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지하철, 버스에 이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요금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인상을 포함한 따릉이 신규 요금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시점은 이르면 내년 5월로 예상된다. 일일권 1시간 이용 요금은 현재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1만5000원인 180일권은 3만5000원(1시간 기준)으로 두 배 이상 비싸진다. 시는 1일, 7일, 30일, 180일, 365일로 구분되는 요금 체계의 축소와 2시간권 폐지 등도 검토하고 있다. 2015년부터 서울 시내를 달리기 시작한 따릉이의 요금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릉이는 시민들의 편안한 이동 수단으로 큰 인기를 구가 중이다. 누적 이용 건수는 어느덧 1억회를 넘어섰다. 퇴근 시간 지하철역 인근과 한강공원 대여소에서는 대여 대기 중인 따릉이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나날이 호응이 높아지면서 적자 역시 상승했다. 지난해 운영수지 적자액은 103억원까지 치솟았다. 서울시는 조금이라도 그 폭을 줄이기 위해 올해 9월과 10월 광고 사용권자 선정 입찰 공고를 진행했지만, 기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이르면 내년 4월 말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이 300원 가량 오른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경영 악화를 개선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4월 말 도입을 목표로 요금 인상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 인상 수준은 300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과거 인상 당시 요금현실화율이 80~85%까지 호전된 것을 감안하면 지하철 700원, 버스 500원 인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인상액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요금현실화율 70~75% 수준인 300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설명대로라면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내년 4월말 이후 각각 1550원과 1500원이 된다. 마을버스 요금은 90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른다. 서울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의 인상은 2015년 6월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기본요금 1250원(지하철)과 1200원(시내버스)은 7년6개월째 유지되고 있다. 서울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예견됐었다. 지하철과 버스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기본요금에 손을 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교통 운영기관 차원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 서초동 신동아아파트가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송파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사업도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서초 신동아아파트 재건축 사업(변경), 송파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서초동 신동아아파트는 1157세대,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는 508세대(공공 77세대 포함)로 총 1665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서초동 신동아아파트(서초구 서초동 1333번지)는 재건축을 통해 16개동,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15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사업 부지는 경부고속도변 완충녹지(길마중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공공성을 높여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주거 유형은 59형부터 중·대형 평형인 170형까지, 8가지 평형이 도입되고 저층형 특화세대,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평면계획도 적용된다.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3·5호선 오금역과 5호선 방이역 인근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던 우세 변이 바이러스가 사라지면서 새로운 우세종이 자리 잡기 전까지 유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BA.5의 검출률은 국내 감염에서 49.9%, 해외 유입에서는 24.3%로 나타났다. 국내 감염 검출률이 우세종 판단 기준인 50% 아래로 내려갔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BA.5가 우세종이 된 지난 8월2일 이후 처음이다. 올해 초 오미크론(BA.1)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된 이후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렸던 BA.2, BA.5 등 우세종이 바뀌는 시기에는 유행이 증가하거나 지속돼왔다. BA.5도 검출률이 10% 이하였던 6월 말에서 우세종이 됐던 8월까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아래에서 10만명대까지 증가했다. 현재 새로운 우세종이 될 가능성이 높은 변이는 BN.1이다. '켄타우로스'로 불리던 BA.2.75 변이의 하위변이인 BN.1 변이는 지난주 기준 전체 검출률이 24.4%, 국내 감염에서도 검출률이 24.2%로 나타났다. 새로운 변이가 발생하면 기존 변이 감염으로 형성됐던 면역을 회피해 재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늘(29일)은 아침까지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고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북서부, 전남서해안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특히,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15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매우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4도, 낮 최고기온은 -3~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9도, 춘천 -13도, 강릉 -4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0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 307일째인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강제 합병한 루한스크주의 일부 지역 탈환을 앞두고 있다. 반면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비무장화와 탈나치화"를 요구하며 전쟁이 얼마나 지속될지는 우크라이나와 미국에 달려 있다고 여론전에 나섰다. AP통신과 가디언, CNN 등에 따르면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서는 최근 가장 격렬한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7일에도 치열한 전투가 계속됐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도네츠크 지역의 바흐무트를 포위하려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크레미나시 주변에서도 치열한 전투가 진행 중이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통제하는 주요 도시인 루한스크주(州)의 크레미나 탈환에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우크라이나군의 압박으로 인해 러시아군 지휘부가 통제하는 도시 일부의 전투원들이 남동쪽으로 몇 마일 떨어진 마을인 루비즈네로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27일 텔레그램에 "러시아인들은 크레미나를 잃으면 전체 방어선이 무너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썼다. 크레미나와 인근 스바토베를 탈환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내년 2월1일부터 5개월간 서방의 원유 가격 상한제 참여국에 석유·석유제품 공급을 금지하는 법령에 서명했다고 가디언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렘린궁의 이번 대통령령은 "이것은 2023년 2월1일에 효력이 발생하며, 2023년 7월1일까지 적용된다"고 명시했다. 원유 수출은 2월1일부터 금지되지만 석유제품 수입 금지 날짜는 러시아 정부가 결정해 2월1일 이후가 될 수 있다. 이 법령에는 푸틴 대통령이 특별한 경우 금지령을 무시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가디언이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앞서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 호주 등은 이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과 관련해 12월5일부터 발효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배럴당 60달러의 가격 상한선을 적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방위비 증액을 위한 증세 전에 중의원(하원) 해산 및 총선거를 실시할 의사를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BS-TBS 프로그램에 출연해 증세를 할 경우 중의원을 해산하고 총선에서 신임을 물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현재 중의원 의원의 임기는 2025년 10월까지로, 향후 증세 시점이 중의원 해산과 얽혀 정국의 초점이 될 것 같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방송에서 자민당이 공명당과의 연정에 국민민주당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도 질문을 받고 연정의 조합이 바뀌는 큰 변화는 지금 머릿속에 없다고 부인했다. 중의원 선거를 둘러싸고 자민당의 하기우다 코이치 정조회장은 25일 후지TV 프로그램에서, 방위 증세에 대해 "명확한 방향성이 나왔을 때에는, 언젠가 국민 여러분이 판단하실 필요도 당연히 있다"고 말해 국민에게 신의를 물어야 한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금 인상에는 법인세, 소득, 담배 등 세 가지 세금이 포함된다. 일본정부는 이미 2007 회계연도 기준으로 연간 1조엔 이상을 확보하기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두 세대 만에 가장 치명적인 폭풍이 몰아친 미 뉴욕주 버팔로에 27일(현지시간) 눈 덮힌 도로에서의 자동차 운전을 통제하기 위해 주 경찰 및 헌병들이 파견됐다. 이런 가운데 버팔로시 관리들은 계속 늘어나는 사망자 수를 집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크 폴론카즈 이리 카운티 행정관은 많은 사람들이 운전 금지령을 어기고 있어 버팔로시로 진입하는 입구와 주요 교차로들에 주 경찰과 헌병들을 배치했다며 이는 결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런 브라운 버팔로 시장의 27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폭풍 관련 사망자 7명을 포함해 이 지역에서 30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러한 사망자 수는 1977년의 역사적 폭풍 당시의 사망자 수 29명을 뛰어넘은 것이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전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시민 그렉 모네트씨는 이날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버팔로 진입로 끝에 1.8m 높이로 쌓인 눈더미를 치우는 것을 도와달라고 소셜미디어에 호소했다. 그는 집에 전기가 끊겨 가스레인지를 켜 온기를 유지해야만 했다며, 이는 위험한 행동이지만 그러지 않았다면 얼어 죽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웃들이 눈 속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세계 유행병 대비의 날'을 맞아 성명을 발표하고 "코로나19는 인류 전체를 향한 경고의 자명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전 세계가 이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코로나19는 우리를 깨워주는 웨이크업 콜( wake-up call)이었다"면서 그 동안의 참혹한 희생을 열거했다. 코로나19가 강타한 세계에서 수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수억 명이 이 병에 걸렸으며 모든 나라의 경제가 무너지고 보건 시스템이 허물어졌으며 수십조 달러의 재산이 사라졌다고 그는 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특히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들'이 그 동안 궤도에서 이탈해 내던져졌다고 말했다. "저개발 국가들은 아무 도움도 없이 스스로 방어에 나서도록 방치되었고 수치스럽게도 백신 보급까지 거절하는 자들 때문에 그런 나라들은 꼭 필요한 검사와 치료도 제대로 국민에게 해줄 수 없었다"고 그는 질타했다. 하지만 그는 인류에게 닥쳐올 전염병 대유행이 코로나19가 마지막은 아닐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구 전체가 하나의 사회가 되어 감염병 예방과 방역에 대담한 투자와 대비를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밀키트' 100개 제품에 대해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1인분당 평균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2,000㎎)의 53~138%까지 들어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최근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의 영양정보를 시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대형마트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품군 4종(감바스 알아히요, 부대찌개, 불고기전골, 짬뽕류)을 선정하고, 식약처 식품안전포털에서 '간편조리세트'로 검색되는 100개 제품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나트륨 함량을 검사했다. 밀키트는 현재 식품유형 '간편조리세트'로 분류되어 영양표시 의무대상은 아니어서, 소비자가 영양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밀키트 100개 제품(감바스 알아히요 22개, 부대찌개 33개, 불고기 전골 23개, 짬뽕류 22개)을 검사한 결과, 51개가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이 1일 나트륨 기준치를 넘었다. 제품은 부대찌개 31개, 불고기 전골 6개, 짬뽕류 14개다. 품목별 밀키트 1인분당 평균 나트륨 함량은 부대찌개 2,762㎎, 짬뽕류 2,610㎎, 불고기 전골 1,560㎎, 감바스 알아히요 1,066㎎로 나타나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오송역과 세종 시외버스터미널 간 22.4㎞ 구간에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전용 자율주행버스 서비스가 27일부터 개시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충청북도, 세종시는 27일 오송역과 세종 시외버스터미널 간 22.4㎞ 구간 'BRT 전용 자율주행 버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서비스되는 BRT 자율주행버스는 A2, A3로 별도의 노선번호로 운행되며 기존 B0, B2, B4 등 일반 시내버스와 함께 실질적인 대중교통의 한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레벨4) 버스와 셔틀을 오는 2025년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에 따라 이번 BRT 자율주행버스 서비스가 목표달성의 의미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전기버스(14인승, 1대)와 일반승합버스(15인승, 2대)가 운행되며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해 승하차 지원 자율주행 안내, 응급상황 신속대응 등 공공서비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정부가 27일 국무회의에서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특사로, 이번 특사 명단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들이 다수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날 국무회의가 끝난 뒤 신년 특사 대상자를 발표할 전망이다. 국무회의에서 사면안이 의결되면 오는 28일 0시를 기해 대상자들은 사면된다.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는 지난 23일 진행된 심사를 통해 이 전 대통령을 사면 및 복권 대상자로, 김 전 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면 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대통령의 사면은 사면심사위 원안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이들의 사면은 확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DAS) 관련 횡령 및 뇌물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의 형을 확정받아 복역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건상상 문제로 형 집행은 정지된 상태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지난해 7월21일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 전 지사는 오는 5월 형 만료로 출소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복권되지 않을 경우 피선거권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