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금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내외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더 추울 전망이다. 대신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져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평년(5~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인천·경기도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낮 동안에는 습도가 비교적 낮을 때 대기 중에 연기와 먼지 등 미세한 입자가 떠 있어 부옇게 보이는 연무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6도, 강릉 13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강남 재건축의 상징'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서울시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재건축 추진 26년 만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된 것이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은마아파트는 강남구 대치동 316번지 일대에 1979년 준공된 28개동, 4424세대의 노후 아파트 단지로 강남 재건축 대어로 꼽혀왔다. 지난 1996년부터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이 번번이 무산되면서 26년째 답보 상태를 지속했다. 2002년부터 안전진단에서 세 차례나 탈락했고, 2010년 네 차례의 도전 끝에 조건부 재건축이 가능한 D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2017년 아파트를 49층 높이로 지으려다 '35층 층고 제한'을 도입한 서울시의 반대로 사업이 가로막혔다. 이후 재건축 사업은 지지부진해졌고, 올해 재건축 규제가 대폭 풀리면서 5년 만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은마아파트는 33개동, 5778세대로 건립된다. 공공주택 678세대도 포함된다. 최고 층수는 35층 이하로 지어진다. 은마아파트 정비안이 서울시 심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던 대규모 전화금융사기 조직 총책과 부총책이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 피해액이 100억원이 넘는다. 경찰청은 20일 필리핀 거점 최대규모 전화금융사기 조직 '민준파' 총책인 30대 A씨와 부총책 B씨를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저금리 대출을 미끼로 국내에 있는 피해자 562명으로부터 총 108여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마닐라를 거점으로 하는 범죄단체 민준파를 조직한 뒤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대출 원금을 지정된 계좌로 입금받는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였다. 민준파는 전화 상담책만 7~8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이와 함께 인출책과 환전책 등 조직적으로 움직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민준파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경기남부경찰청 수사팀은 조직원들을 특정, 범죄단체조직과 사기 혐의 등으로 국내에 있던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이후 A씨 등 핵심 인물들이 필리핀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국제공조를 요청했다. 경찰청은 2020년 9월 수사팀 요청에 따라 A씨 등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올해 겨울철 낙상·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제설취약구간에 도로열선 168개소를 확충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로열선은 포장체 내 매설된 전기 케이블에 전류를 흐르게 해 전기 저항으로 발생한 열로 눈을 녹이는 자동제설장비다. 환경에 유해한 제설용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이고 도로 시설물의 부식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 제설 방법이다. 시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올해 상반기 237억원을 투입해 100개소에 도로열선을 설치했다. 하반기 153억원을 더 투입해 68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서울시내 도로열선은 지난해 113개소에서 올해 281개소로 168개소(148%) 늘어나게 된다. 오는 2024년까지 제설취약구간을 완전히 해소하는 목표로 순차적으로 자동제설장비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겨울철 눈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2중, 3중의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향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신속히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20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5도 내외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더 추울 전망이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확대돼 옷차림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낮아 강원내륙·산지와 일부 경북내륙, 그 밖의 산지를 중심으로 0도 이하, 그 밖의 내륙 지역 대부분은 5도 내외로 춥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지역에서는 농작물 냉해 피해에 주의해야겠다. 낮부터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추위가 서서히 풀릴 전망이다. 내일(21일)까지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남부지방의 경우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중부내륙,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충남 천안과 전북 정읍, 경북 예천에 이어 경기 안성에서도 야생조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지난 17일 경기 안성천에서 포획한 흰뺨검둥오리를 중간 검사한 결과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인지 여부는 약 3~5일이 소요된다. 중수본은 초동 대응으로 해당 야생조류 포획지점을 출입 통제했다.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해, 해당 지역 내 닭, 오리 등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을 강화했다.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등 긴급 조치도 실시하고 있다. 가금농가는 AI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진입로에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장화 갈아 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중수본은 전국의 주요 철새도래지에 출입이 금지된 축산 차량 및 가금 농장 종사자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를 발견하면 지자체, 유역 환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19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 일부 내륙 지역은 0도 이하, 낮 기온은 15도 내외로 관측된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은 밤사이 얼음이 언 곳도 있겠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대기가 깨끗하겠다. 한편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전국 내륙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전주 대비 증가한 데 이어 2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함에 따라 7차 유행이 벌써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2월 초쯤 본격적인 재유행이 시작될 것이란 예측을 내놨지만 이보다 더 빨리 유행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예측도 제기된다. 지난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3248명으로 1주 전(1만5476명) 대비 2배 이상 확진자가 증가한 '더블링' 현상이 나타났다. 다만 18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2만2939명으로 1주 전인 11일(2만5072명) 대비 2133명 감소했다. 지난 8월 중순 하루 18만명대로 정점을 찍은 6차 유행은 이후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지난 14일부터는 전주 대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감소세가 정체기에 접어들었으며 금주까지 반등 가능성 등 추이를 더 관찰한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정기석 위원장은 지난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언급하며 "우리나라도 12월 초 정도에는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줄이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보육교사 1명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시가 인건비 전액을 지원해 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21년 7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해 현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16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시범사업 대상을 240개소 추가 선정해 총 400개소까지 늘려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장애아전문·장애아통합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어린이집의 운영여건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개선사업 시범운영의 긍정적인 효과는 현장 반응을 통해 확인됐다. 시는 세 차례 설문조사와 현장관찰, 심층면접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교사와 영유아 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어린이집에 대한 양육자의 신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보육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초과근무 감소 등 근로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을 추가 투입 했을 때 교사와 영유아 간 평균 상호작용이 약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12월 초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6차 유행을 피한 사람은 '자연면역'이 없어 겨울철 감염 위험이 높다는 경고가 나온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확진자 감소세가 현재 정체기에 머물러 있고, 지금부터는 증가할 일만 남았다"며 "12월 초 본격적인 재유행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월이면 면역력을 갖춘 고령층 인구가 전체의 25%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연감염으로 인한 면역력은 6개월,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력은 4개월 정도 유지된다. 올해 여름 코로나 6차 유행 때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겨울철 재유행의 '위험군'인 셈이다. 백신 접종률이 정체되면서 8월 이후 접종자도 고령층 일부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부는 11일부터 고령층,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개량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접종률이 0.5%에 불과하다. 일반 성인 3차 접종이 지난해 12월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60세 이하 성인 대부분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 위원장은 "유행세가 안정되면서 이제 괜찮다고 안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국민들이 (접종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경기 수원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을 보여주는 축제 '쿠키(Cookie)'를 오는 28~30일 3일간 수원 화성행궁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디지털 아키텍처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존', '경기콘텐츠진흥원 인큐베이팅 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지며,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미디어아티스트 윤제호와의 협업을 통해 봉수당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아키텍처 퍼포먼스 'Dimensions'는 디지털로 디자인하고 빛과 소리로 재해석한 콘텐츠가 약 15분 가량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매일 19시부터 하루 6회에 걸쳐 상영되며, 행궁 입장 관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화성행궁 광장 좌측에 마련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존'에서는 가로 폭 30m의 LED 벽체에서 재생되는 '기록의 디지털 확장'을 주제로 한 콘텐츠 창작자 4명의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 양민하의 'Running 092'는 알고리즘을 통해 움직임을 미시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해 다른 이미지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았고, 사일로랩은 행성의 고리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8일, 반환점을 돌고 있는 가운데 ‘해피 핼러윈 파티’ 공연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번 공룡엑스포에서 축제 속의 축제를 준비해 2주마다 테마를 달리하는 반전의 무대를 진행 중이다. 1일부터 16일까지 주말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던 저글링, 마술, 버블, 풍선, 마임 등 ‘어쩌다 마주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과 소통의 공연을 통해 큰 환호와 함께 종료됐다. 이어서 나머지 2주간은 ‘해피 핼러윈 파티’가 진행되며, 입구의 핼러윈 에어바운스와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호박 조명들이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금, 토요일 오후 시간부터는 핼러윈 길거리 이벤트와 댄스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핼러윈 분장을 한 엑스포 종사자들이 곳곳에서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고성공룡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핼러윈의 느낌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낮보다는 야간개장을 추천드린다”며 “가벼운 핼러윈 코스프레를 하시면 행사를 더욱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화요일인 18일은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져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일부 내륙 지역은 0도 이하를 기록하겠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이 15도 내외로 평년(19~23도)보다 낮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6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는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