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가 12일 뿌리 깊은 부정부패·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공직 기강 잡기에 나섰다. 정부는 사후적인 조치만으로는 부정부패·비리 원천 차단에 한계가 있는 만큼 종합적인 예방 시스템을 갖춰 공공부문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의 이번 조치로 공직사회 전반에 사정 정국이 조성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가 부정부패 근절에 본격 나선 것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와 사회지도층의 비리를 처벌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미연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게 '국가혁신'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평가된다.실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올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과거의 적폐가 경제활력 회복에 걸림돌이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계속 갉아먹고 있는 적폐나 부패를 척결해야 한다"며 '부패 척결'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부패요인을 선제적으로 감시·경고하는 인프라를 구축해서 예산낭비와 비리소지를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대형국책사업을 비롯해 정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가기 바란다. 우리 몸도 건강을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가 북한의 제4차 핵 실험에 대해 국제사회와 공동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수석대표들과 연쇄 협의를 가진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9일 모스크바에서 모르굴로프 외교 차관과 한·러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러시아는 지난해 2월 24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한 바 있다. 정부는 이에 앞서 오는 13일 저녁 서울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와 연쇄 협의를 한다. 이날 협의에는 황 본부장, 성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이시카네 기미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참석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북한의 핵 실험에 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 후 다음 날인 오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이어간다. 조 대변인은 "한·러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회를 개최해 5자 간의 연쇄 협의를 일단락 지을 예정"이라며 "이번 한·미·일·중·러 간 연쇄 협의를 통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의 신속한 도출을 포함,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가 뿌리 깊은 부정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부문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부정부패 4대 백신 프로젝트'를 12일 발표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강조한 '사전예방조치'의 구체적인 후속 방안이다. 그동안 부정부패비리를 적발하고 처벌을 강화했지만 이는 사후 조치라는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는 부패·비리 요인을 사전에 감시·경고하는 시스템을 갖춰 부정부패비리를 미연에 예방하겠다는 것이다.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무회의에서 "우리 몸도 건강을 위해 예방에 신경을 쓰는 게 추세이듯 사회적인 부조리, 비리 부패 등에 대해서도 미리 선제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려고 한다"며 "사전예방조치가 정부에서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실시간 부패감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정보 상시 공유·연계 ▲내부 클린시스템 운용 등 '부정부패 4대 백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함으로써 공공부문 전반의 부정부패·비리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여야 원내지도부는 11일 '3+3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에 대해 논의했지만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들은 다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모든 예비후보자가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권고했다. 이에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기존 선거구대로 신규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을 접수하고,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도 허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이목희 정책위의장,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합의문을 내고 선거구 공백상태가 지속된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선관위에 등록을 마친 모든 예비후보자가 정상적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정상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줄 것도 권고했다. 여야는 ▲기업활력제고법 ▲대중소기업상생협력촉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 ▲사회적경제기본법 ▲테러방지법-국제공공위해 단체·위해단체행동 금지법 ▲북한인권법 ▲노동5법(근로기준법, 고용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3일 취임 후 다섯번째인 대국민 담화를 통해 최근 북한의 핵실험, 일본과의 위안부 협상 등과 관련 국민들의 결집과 이해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집권 4년차 국정운영 구상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가 처한 대내외 여건이 안보와 경제가 동시에 도전받는 상황이지만 국민들은 정부를 믿고 결코 불안해 하거나 흔들리지 말 것을 당부하고, 취임 후 꾸준히 추진해온 구조개혁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도록 최선을 다겠다는 다짐을 피력할 전망이다. 또 부정부패 척결 등을 통해 총선을 앞두고 다소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안팎의 위기 상황을 돌파해 나갈 국정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도 천명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적으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서는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해 강력한 대북 제재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그간 "북한의 도발에 대해 분명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공언해온 만큼 이번 핵실험에 대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를 마련하겠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한미일 공조와 중국 등 주변국과의 협조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신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갖는다. 취임 후 다섯번째 대국민 담화다. 11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오는 13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뒤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13일 오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발표와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말했다.대국민 담화에 담길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방점을 찍되, 경제개혁 법안 등 핵심법안 통과를 호소하는 내용도 언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는 이번이 취임 후 다섯 번째다.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3년 3월4일 첫 대국민담화를 통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이어 이듬해 2월25일에는 취임 1주년 대국민담화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했고, 세월호 참사 발생 34일만에 이뤄졌던 2014년 5월19일 대국민담화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국민들 앞에 사과한 뒤 국가개조를 약속했다.지난해 8월에는 경제 재도약을 위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후반기 국정구상을 발표했다. 당시 박 대통령은 노동·공공·금융·교육 등 '4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의 제4차 핵실험 이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이어 미국의 전략폭격기인 'B-52'가 10일 전격 출격하는 등 북한을 향한 압박 수위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한반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가 태풍 속으로 휘말려들고 있다.특히 'B-52 한반도 출격'은 북한 뿐 아니라 중국의 반발까지 부를 수 있어 향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 대북제재 논의 과정에서 중국과의 입장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정부는 북한의 4차 핵실험이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가한 엄중한 도발로 규정하고 군사적·외교적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지나친 '강대강(强對强)' 국면이 오히려 국제사회의 우려를 낳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美 전략자산 추가 전개 가능성…中 반응 '주목'미국의 핵심 전략무기인 B-52가 한반도에 전격적으로 전개된 것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이은 한·미 양국의 2단계 군사조치에 따른 것이다.이는 한·미 양국이 그만큼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대하고 있다는 방증이자,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군사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당장 북한은 거세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도 북한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은 8일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 중단되지 않는 한 핵포기나 핵개발 중단은 없다고 밝혔다.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통해 “역사는 강력한 핵억제력이 외세의 침략책동을 짓부수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강의 보검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과거 소련도 원자탄에 이어 수소탄 실험을 함으로써 미국의 핵독점시대를 끝냈다고 지적했다.논평은 이어 “당시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기자회견에서 소련의 수소탄 보유로 미국의 안전에 새로운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개탄하면서 소련과의 전쟁을 원치 않는다는 의향을 전달하지 않으면 안되었다”고 소개해, 수소탄 보유가 자위적 조치임을 강조했다.논평은 또 “이라크의 후세인 정권과 리비아의 가타피 정권이 미국과 서방의 압력에 굴복해 이리저리 끌려 다니면서 핵개발 토대를 말끔히 헐리우고 스스로 핵을 포기한 결과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책동이 근절되지 않는 한, 우리가 핵을 포기하거나 그 개발을 중단하기를 바라는 것은 하늘이 무너지라는 소리나 같은 어리석은 행동”이라면서 “정의의 수소탄은 우리의 긍지”라고 자평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부는 4차 북핵 실험에 대한 대응조치로 개성공단 폐쇄나 철수까지 검토하고 있진 않다고 통일부가 8일 밝혔다.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폐쇄 내지 철수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정부는 북한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민의 신변안전을 최우선으로 필요 조치를 검토해 나간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지금 ‘폐쇄다, 철수다’ 이런 것을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정 대변인은 이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가 ‘8.25 합의’ 폐기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당시 합의는 ‘비정상 사태’라는 게 있으면 다시 확성기 방송을 할 수 있다고 해석될 수 있다”면서 “이번 조치는 합의대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변인은 남북간의 합의는 다 존중돼야 한다는 게 정부의 기본 입장이라면서 북한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또 정 대변인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관련해 이날 오전까지 북한의 반응은 없었다고 전하면서, ‘북한이 어떤 조치를 취하면 확성기 방송을 다시 중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관련 부처가 협의할 사안이지만, 아직까지 검토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청와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전날에 이어 7일에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한다.김관진 국가안보실장가 주재하는 NSC 상임위는 이날 오후 늦게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NSC 상임위는 안보실장과 대통령비서실장, 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제1차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이 멤버다.이와 관련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NSC 상임위가) 오후 3시에 원래 계획돼 있었다"고 답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비롯해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대북(對北) 제재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에서 강력한 결의가 신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북한의 이번 핵실험이 지난 8·25 합의 위반에 해당되는 만큼 대북 확성기 방송을 통한 심리전 재개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대한 점검과 추가도발 가능성을 비롯한 북한군의 동향 파악도 이뤄질 전망이다.이밖에 북한 수소탄 실험의 성공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강력한 결의가 신속히 채택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5분께 오바마 대통령으로터 전화를 받고 약 20분간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공조 방안에 대해 이같이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두 정상은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실험은 결코 묵과될 수 없으며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누차례 경고해왔던 만큼 이번 핵실험에 대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한국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두 정상은 또 지난해 10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바대로 북핵 문제를 '최고의 시급성과 확고한 의지'를 갖고 다뤄 나가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두 정상은 이번 수소탄 실험 등 북핵 문제를 다뤄나가는데 있어서 한·미·일 3국 협력과 중국 등과의 공조 필요성에 대해서도 인식을 같이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이 지난 6일 전격적으로 단행한 4차 핵실험 징후를 우리 군과 정보 당국이 핵실험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지 못해 대북 정보망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해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에 당한 데 이어 이번에는 핵실험으로 또다시 뒤통수를 맞은 셈이 됐다. 청와대와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국가정보원 등은 북한 핵실험 움직임을 사전에 감지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실험 직후 ‘지진파가 감지됐다’는 외신 보도를 통해 뒤늦게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뿐 아니라 미국 정부도 북한의 수소탄 실험 여부를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미 양국의 대북 정보망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비록 수소폭탄의 경우 일반적인 핵에 비해 실험과정이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할지라도 정보당국이 사전에 전혀 낌새조차 못채고 있었다는 것은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북 정보망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획기적 개선조치가 시급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北 지진' 외신 보도로 알려지자 그제야 경위 파악정부는 이날 오전 외신을 인용한 국내 언론의 '북한 지진' 속보에 초비상이 걸렸다. 청와대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은 6일 첫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12시30분(평양시 12시) 특별중대방송 형식으로 수소탄 실험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조선중앙TV는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노동당을 대표해 2015년 12월12일 수소탄을 시험하기 위한 명령을 하달 하신데 이어, 2016년 1월3일 최종 명령서에 수표(서명) 하셨으며 1월6일 10시(평양시) 주체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100% 의거한 이번 시험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수소탄의 기술적 재원들이 정확하다는 것을 완전히 확정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TV는 “최후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돌격전으로 눈부신 기적을 이룩해 나가고 있는 격동적 시기에 노동당의 전략적 결심에 따라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해, 이번 수소탄 실험이 오는 5월 노동당 7차대회를 계기로 한 것임을 시사했다. 또 “이번 시험 통해 새롭게 개발된 수소탄의 기술적 재원들이 정확하다는 것이 완전히 확증됐으며, 조선은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 보유국 전열에 당당히 올랐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TV는 이어 "이번 소형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