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과 관련해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 하에 반드시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모두발언에서 "그동안 우리와 국제사회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다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임을 누차 경고해 왔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또 "이를 위해서는 유엔 안보리 등 국제사회에 강력한 제재는 물론 미국 등 동맹국과 우방국들의 단호한 조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에 대해 "우리의 안보에 대한 중대한 도발일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생존과 미래를 위협하는 일"이라며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규정했다.이어 "이번 핵실험은 벌써 4번째 실험으로써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나 북한이 이번 핵실험을 첫 시험용 수소폭탄 실험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동북아의 안보 지형을 뒤흔들고 북한 핵문제의 성격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이 있다"고 내다봤다. 박 대통령은 "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북제재 조치 등을 통해 단호히 대처해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의 수소폭탄 실험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경고했던‘분명한 대가’를 치르게 하는 단호한 조치에 나설지 주목된다. 거듭된 경고 메시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특별한 이유 없이 도발을 강행한 만큼 유엔 등 국제기구를 통해 제재를 요청하는 등 강력한 대응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제70차 유엔 총회와 유엔 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블룸버그통신과 서면 인터뷰를 갖고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위배되는 도발을 강행한다면 분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당시 박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하면서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기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었다. 북한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에 맞춰 4차 핵실험 등 무력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경고 메시지였다.박 대통령은 당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면 한국은 국제사회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당근도 제시했다.하지만 북한이 2016년 벽두부터 처음으로 수소폭탄 실험을 감행하고 핵 보유국을 선언함에 따라 박 대통령은 채찍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이 6일 첫 수소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12시30분(평양시 12시) 특별중대방송 형식으로 수소탄 실험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조선중앙TV는 “조선노동당 전략적 결심에 따라 1월6일 10시 주체 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에 100% 의거한 이번 시험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수소탄의 기술적 재원들이 정확하다는 것을 완전히 확정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TV는 이어“이번 소형화된 수소탄 위력이 과학적으로 증명됐으며, 이번 시험은 주위 생태 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 영향도 주지 않았다는 게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청와대는 6일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상황을 파악중"이라면서 "낮 12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NSC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하고 북한의 핵실험 여부 등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고 정 대변인은 덧붙였다. .NSC 상임위는 안보실장과 대통령비서실장, 외교부·통일부·국방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안보실 제1차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이 멤버다.이날 회의에서 NSC 상임위는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과 핵실험 관련성을 파악하고 향후 남북관계와 동북아 정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의 대비태세에 대한 점검과 북한군의 동향 파악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쪽 49km 지점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감지됐다.이번 지진은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공지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공지진은 핵실험, 광산 붕괴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핵실험 등으로 인한 인공지진으로 추정되고 있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북쪽 49km 지점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감지됐다.이번 지진은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공지진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공지진은 핵실험, 광산 붕괴사고 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의 원인을 인공지진으로 보고 정확한 진앙지와 규모 등을 파악 중”이라며 “발생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진 규모에 대해 가장 인접한 국가인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CENC)에서는 규모 4.9,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5.1로 발표했다. 외신들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를 북한 양강도 백암군 동북쪽으로 19㎞ 떨어진 북위 41.3도, 동경 129.1도, 지하 10㎞ 지점으로 보고하면서 폭발에 의한 인공지진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새해 경제운영 방향과 관련해 "최근 추경과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종료되면서 연초 소비둔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경기회복의 탄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1분기에 집중적인 내수보완 대책을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해에 어렵게 살려낸 경기회복의 불씨를 더욱 크게 살려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민간분야의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과감한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바란다"며 "경기 회복세를 이어가려면 경제 주체들의 심리가 중요한 만큼 미국의 금리인상, 기업 구조조정 계획 발표 등이 경제불안 심리로 파급되지 않도록 위험 요인들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국민들께도 필요한 정보들을 투명하고 상세하게 잘 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올해 무엇보다 4대 구조개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서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구조조정을 신속하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제대로 해야만 우리 경제의 고질병도 치료할 수 있고 경제회복도 더 빨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금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청와대와 정의화 국회의장측이 5일 쟁점법안 처리 문제를 놓고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이다. 발단은 정 의장이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나눈 대화를 언론에 공개하면서 비롯됐다.정 의장은 이 실장을 만나, "경제(쟁점)법안과 지금 선거구획정 문제는 완전한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걸 연계해서 추진하는 것은 안 된다"며 "그걸 (청와대에서) 잘 검토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쟁점법안과 선거구획정을 연계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그러자 청와대 관계자는 5일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정 의장을 원색 비난하고 나섰다,청와대 관계자는 "정 의장이 신년 인사회 막바지에 20초 정도 혼자 말처럼 자신의 입장을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를 기자들에게 바로 공개한 것을 보면 결국 정 의장이 언론 플레이와 이미지 정치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 의장측도 발끈했다. 의장실 관계자는 "법안 직권상정은 법으로 못하게 되어있는데 의장이 안하는 것처럼 이미지 정치를 운운하는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경제활성화 입법의 중요성은 의장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으며, 그동안 이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4일 "저는 지금 정치권이 스스로의 개혁에 앞장서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새해 4대 개혁 완수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국회의 협조를 촉구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2016년 신년인사회를 가진 자리에서 "새해 국민의 삶을 돌보는 참된 정치를 실천에 옮겨서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세계경제가 여전히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특히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제의 둔화가 우려스럽다"며 "청년일자리, 기업 경쟁력 약화, 인구절벽 등 당장 우리가 극복해야 할 내부과제들도 산적해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정세 역시 잠시도 마음을 놓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우려했다.또 "이런 상황일수록 우리가 변화와 개혁을 이루지 못한다면 과거로 돌아가서 국가적으로 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 우리 앞에 놓인 경제개혁과 국가혁신의 과제들은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는 것들이고 후손들을 위해 반드시 매듭을 지어야 하는 일들"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저는 10년 뒤 우리나라가 무엇으로 먹고 살지, 우리 청년들이 어떤 일자리를 잡고 살아가야할지를 생각할 때마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일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을 만나 안철수 의원 지역 출마를 권했다"고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당을 위해 결심을 해달라, 출마하라고 요구했다. 본인도 출마 쪽으로 상당히 기울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안철수 의원의 정치는 구호 정치, 슬로건 정치"라며 "우리 새누리당은 구체적인 실사구시의 입장에서 민생정치를 하는 정당으로, 안철수 정치의 허상을 좀 걷어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원 원내대표는 "나오게 되면 안 의원 지역구로 출마를 결심하게 될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실상 정치 대 안철수 의원의 허상 정치의 정면 대결을 보게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50대 이상은 새누리당 지지층이니 이 전 위원을 지지할테고, 안 의원의 지지층인 20~30대에서도 이 전 위원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은 사람은 경선 없이 우선추천을 통해 후보로 내세울 수 있다는 입장이다. 원 원내대표는 "당헌당규에 우선추천제 규정이 있는데 하나는 신청자가 혼자일 때, 둘째는 복수의 신청자 중 경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2일 오후 서울 관악구 획정위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20대 총선 선거구획정안 마련에 돌입했다.획정위는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시한 '지역구 246석(비례대표 54석)' 등 획정 기준을 검토한 후 구체적인 획정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김대년 획정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새해를 설계하고 쉬어야 하는데 위원회의가 열리게 됐다"며 "2015년의 마무리와 2016년의 새 출발을 선거구 획정 업무와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어 "이 같은 상황에서 위원장으로서 국민 앞에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며 "획정위를 통해 합리적인 결과가 나오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획정위는 우선 정의화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보고받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획정 작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지만 '지역구 246석'이라는 정 의장의 가이드라인에서 이견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획정위 관계자는 "일단 오늘 회의의 안건은 정 의장의 기준안을 보고 받고 이를 토대로 논의하는 것"이라면서도 "위원들 각자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모른다. 지역구 의석수도 246석으로 결론 낼 수도 있고 또 다른 기준이 나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여야도 정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이 1일 신년사를 통해 '자주통일 새 시대', '8·25 합의' 등을 언급하며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관련해 정부는 "원론적 대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2016년 북한 신년사 분석' 자료를 내고 "우리 정부에 대해 '체제대결' 정책 전환을 요구하면서도 구체적인 대화 제의는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 간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확고하다"며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직시하고, 남북 간 신뢰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 정부는 이날 북한이 신년사를 통해 2016년을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로 규정한 점에 주목했다. 앞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는 이날 낮 12시(평양시간·한국 낮 12시 30분)부터 29분간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 경제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서의 새로운 전환을 촉구했다. 세부적으로는 전력·석탄·금속·철도 부문 주력, 농·축·수산업 증산, 경공업 현대화 및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 주택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일 정부 각 부처 장·차관들에게 "평화통일을 향해서 더욱 큰 발을 내딛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새해 첫 날인 이날 오전 황교한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장·차관들과 신년 초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더 이상 한반도에 긴장과 도발이 없도록 해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지난 3년간 이룬 경제와 외교성과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결과물을 내달라는 당부도 했다.박 대통령은 "올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 짓는 해인만큼 4대 개혁의 튼튼한 받침대 위에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 서로 긍정적 효과를 내서 국민들이 바라는 성과를 많이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일본군 위안부 문제도 24년만에 타결됐고, 여러 나라들과 FTA도 맺어서 경제영토도 크게 확장됐다"면서 "이런 외교적 성과들이 실제로 경제활성화로 이어지고 국민들이 더욱 큰 혜택을 누리게 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부 각 부처가 세심하게 정책과 민생을 챙결달라"고 덧붙였다.박 대통령은 또 "역사는 우리와 상당히 멀리 떨어진 이야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지금 이 시간도 지나고 나면 역사가 된다"며 "이미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1일 육성 신년사를 통해 경제발전과 생활 수준 향상을 강조했다. 또 자주 통일시대를 열기위해 남북관계 개선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정은 제1비서는 이날 낮 12시(평양 시간·한국 12시 30분)부터 약 30분동안 북한 조선중앙TV를 통해 녹화한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올해는 조선노동당 제7차 당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라며 "당 대회는 승리를 앞당겨 나가기 위한 다양한 설계들을 펼쳐놓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경제강국 건설에 총력을 집중해 나라의 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겠다"며 "전력, 석탄, 금속공업, 철도운수 부분이 총 진격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제1비서는 이날 발전소를 정비 보강하고, 자연에너지를 최대한 이용해 전력생산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석탄 생산 증가, 금속공업 부문의 현대화, 열차의 정상 운행과 철도의 현대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농·수·축산 부문에서 기계화 등을 통해 생산을 늘리고, 경공업 공장의 현대화와 생산품 경쟁력 제고 등을 주문했다. 산림을 복구하고 바다 등의 오염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