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377명 가나가와 2017명 오사카 1856명 사이타마 1634명 일일 사망 가나가와 11명 지바 8명 도쿄도 8명 등 47명·총 1만5499명 긴급사태 선언 지역 7개·만연지역 10개 추가...총 29개 도도부현 20일~9월12일 연장·적용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사흘 연속 2천명 밑으로 떨어졌지만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크게 늘어난 47명이나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7일 오후 8시30분까지 1만995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4377명, 가나가와현 2017명, 오사카부 1856명, 사이타마현 1634명, 지바현 1304명, 아이치현 967명, 효고현 853명, 후쿠오카현 716명, 오키나와현 684명, 시즈오카현 435명, 교토부 420명, 홋카이도 410명, 구마모토현 271명, 이바라키현 260명, 가고시마 245명, 군마현 238명, 히로시마현 227명, 미야기현 211명, 미에현 208명, 도치기현 177명, 시가현 176명, 오카야마현 163명, 오이타현 148명, 나라현 133명, 사가현 121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323명, 해외유입 사례는 5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6,854명(해외유입 12,91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2,20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9,814건(확진자 2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7,043건(확진자 9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9,0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73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6명으로 총 197,224명(86.9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7,45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4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73명(치명률 0.96%)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층에 해당하는 60~74세 중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추가 예약을 받은 결과 예약률이 23.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1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당국은 60~74세 중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차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16일 0시 기준 미접종자 153만여명 중 예약자는 35만여명으로, 예약률은 23.1%로 나타났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예약률이 낮은 원인에 대해 "아무래도 상반기에 1차적으로 예약 기회가 부여됐고, 이 때 예약을 안 한 분들에 대한 예약이기 때문에 예약률은 다소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예약은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다. 이 대상의 접종은 9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김 접종기획반장은 "예약 기간 종료 후 미접종자에 대한 추가 접종은 8~9월 진행 예정인 18~49세 접종 상황 등을 보면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 제2부본부장은 "예약 이력이 없거나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연령층은 사전예약을 하거나 예방접종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자 일본 정부가 결국 긴급사태 선언 발령 지역을 7개 추가하고 기한도 연장할 방침을 밝혔다. 16일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바라키(茨城)현·도치기(栃木)현·군마(群馬)현·시즈오카(静岡)현·교토(京都)현·효고(兵庫)현·후쿠오카(福岡)현 등 7개 지역을 긴급사태 선언 지역으로 추가할 방침을 굳혔다고 여당 측에 전달했다. 현재 일본 정부는 도쿄(東京)도와 사이타마(埼玉)현·지바(千葉)현·가나가와(神奈川)현·오사카(大阪)부·오키나와(沖縄)현 등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한 상황이다.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일본 정부는 기존 6개 지역과 추가 7개 지역 모두 기한을 내달 13일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다. 이로써 도쿄올림픽에 이어 도쿄패럴림픽까지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공산이 높아졌다. 도쿄패럴림픽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열린다. 일본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폭증하고 있다. 델타 변이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NHK가 후생노동성,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집계한 데 따르면 16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4854명에 달했다.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주말과 광복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0일 이후 6일만에 1500명대로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기준으로는 최대 확진자 규모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56명 증가한 22만5481명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41일째 네자릿수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종전 최다였던 지난 8월9일 0시 기준 1492명을 넘어섰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연휴 기간인 14일과 15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49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에서 61.6%인 1078명, 비수도권에서 38.4%인 671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63명이다. 증상이 있어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1명이 확인됐고 PCR 음성 확인서 소지 무증상자 32명이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은 40명, 외국인은 23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11명 늘어 누적 216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96%다. 현재 격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 '5' 대상 예약 16일 오후 6시까지…놓치면 19일부터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10부제' 7일 차인 15일 주민등록상 5, 15, 25일생인 18~49세(1972년~2003년 출생) 일반 국민이 예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 형태로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15일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5'인 대상자가 예약할 수 있다. 5일, 15일, 25일생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하루 전에 네이버, 카카오, 패스(PASS) 앱 등을 이용해 간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으면 빠르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추진단은 접속 쏠림이 해소되는 오후 8시30분부터 이용하면 보다 빠르게 예약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가 9, 0, 1, 2, 3인 이들의 사전예약이 종료됐다. 10부제 예약 첫날인 9일 오후 8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끝자리가 9인 예약 대상자 140만9327명 중 59.3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 '4' 대상 예약 15일 오후 6시까지…놓치면 19일부터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10부제' 6일 차인 14일 주민등록상 4, 14, 24일생인 18~49세(1972년~2003년 출생) 일반 국민이 예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 형태로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된다. 14일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4'인 대상자가 예약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4일, 14일, 24일생이다. 대상자는 이날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하루 전에 네이버, 카카오, 패스(PASS) 앱 등을 이용해 간편인증서를 미리 발급받으면 빠르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 추진단은 접속 쏠림이 해소되는 오후 8시30분부터 이용하면 보다 빠르게 예약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지금까지는 주민등록상 생일 끝자리가 9, 0, 1, 2인 대상자의 사전예약이 종료됐다. 10부제 예약 첫날인 9일 오후 8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끝자리가 9인 예약 대상자 141만1354명 중 59.4
[시사뉴스 신선 기자] 다음주 화요일인 17일부터 30세 이상 희망자에 한해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일반 접종 권고 연령이 50세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신속한 예방접종 확대 필요성 증가, 12일부터 시작된 60~74세 등 대규모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에 따른 잔여 백신 발생 등의 사유로 접종 연령 대상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3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보건소,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잔여 백신을 30세 이상 희망자 대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은 이날부터 바로, 네이버·카카오 앱 등 SNS 당일신속예약은 다음주 화요일인 17일부터 30세 희망자가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고 연령은 현행 50세 이상으로 유지하되, 같은 아데노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인 얀센과 동일하게 30세 이상 연령층에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 기회를 부여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는 30~49세는 2차 접종 때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으로 교차 접종하거나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13명, 해외유입 사례는 7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20,182명(해외유입 12,66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0,92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785건(확진자 38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988건 (확진자 10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5,69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9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713명으로 총 192,248명(87.31%)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7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44명(치명률 0.97%)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도쿄 올림픽 이후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통제불능' 상태로 나아가고 있다.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3000명 이상 급증한 1만8천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24명이나 추가로 생겼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2일 오후 10시30분까지 사상최대인 1만8889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4989명, 가나가와현 1807명, 오사카부 1654명, 사이타마현 1528명, 지바현 1038명, 후쿠오카현 1040명, 오키나와현 732명, 효고현 728명, 아이치현 703명, 홋카이도 480명, 교토부 372명, 시즈오카현 354명, 이바라키현 274명, 미야기현 220명, 오카야마현 217명, 후쿠시마현 211명, 구마모토현 189명, 도치기현 171명, 군마현 166명, 시가현 164명, 히로시마현 161명, 가고시마 154명, 나라현 114명, 이시카와현 98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09만명을 돌파했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2일 3035명, 3일 2830명, 4일 2594명, 5일 2651명, 6일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국에서 일주일 사이 확진자가 35% 급증했다고 밝혔다. WHO는 11일(현지시간) 발간한 주간(2~8일) 코로나19 보고서에서 "이달 5일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2억 명을 넘었다. 1억 명에 도달한지 6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지난 1주 동안 세계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 420만 명, 사망자 6만5000명이 보고됐다. WHO는 "전주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라며 아메리카(14%), 서태평양(19%) 등의 지역에서 확진자 증가폭이 가장 컸다고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를 냈다. 미국의 주간 확진자는 73만4354명으로 직전주 대비 35% 급증했다. 인도(27만8631명· 2% 감소), 이란(24만8102명· 20% 증가), 브라질(22만8473명· 8% 감소), 인도네시아(22만5635명·18% 감소) 등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적으로 '우세종'이 된 델타 변이는 누적 142개국에 퍼졌다. 이 변이는 인도에서 처음 보고됐는데 알파, 베타, 감마 등 다른 '우려 변이'(VoC) 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하다. WHO 집계 기준 이달
[시사뉴스 신선 기자] 내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 안팎 나올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9시까지 최소 1781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931명보다는 150명 적은 수치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781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이날까지 36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13일로 37일째가 된다. 시도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5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 같은 시간의 520명보다 4명 많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517명, 93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이 1134명으로 전체 63.7%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랐다. 부산 126명, 경남 123명, 경북 78명, 대구 52명, 충남 44명, 충북 42명, 울산 40명, 대전 38명, 제주 37명, 강원 28명, 전북 19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47명, 해외유입 사례는 4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8,192명(해외유입 12,59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0,8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4,291건(확진자 4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0,655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5,789건, 신규 확진자는 총 1,987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29명으로 총 190,535명(87.3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5,5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8명(치명률 0.9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