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뮤럴(Mural), 벽화를 의미한다. 벽화 전문가 김재호 작가를 만났다. 한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그림이 좋아 전업작가의 길로 들어선 독특한 작가다. 디자인회사 펜타브리드에서 디자인기획자로 사회에 처음 발을 내딛였지만 김 작가는 삭막한 도시의 담벼락을 특색있게 변화시키는 벽화에 매료되어 벽화전문업체 '뮤럴팩토리'를 창업하였다. 뮤럴팩토리는 벽화공장 이라는 의미다. 상업예술과, 자연의 개념이 대조된 팝아트 거장 앤디워홀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아 벽화공장이라고 명명했단다. 요즘 전국 각 시 · 군에서는 도심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삭막한 골목과, 주택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물 만난 고기처럼 김 작가는 생기가 넘쳐난다. 충주시가 선도적으로 도심 주택가의 울타리, 담벼락에 벽화를 그려가고 있다. 김재호 작가가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리가 만무하다. 2년전(2019년)에 아예 충주로 이사를 했다. 충주의 중원미술가협회(회장 문형은)에도 가입했다. 김재호 작가가 충주 관아갤러리에서 지난 8월 2일 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4단계로 만남을 꺼리는 사회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뜻있는 수많은 사람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45명, 해외유입 사례는 7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6,206명(해외유입 12,55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11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995건(확진자 53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849건(확진자 10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7,958건, 신규 확진자는 총 2,223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983명으로 총 189,506명(87.6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4,5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7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5명(치명률 0.99%)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차 대유행 후 37일째 네자리수를 기록하며 최다인 이천명을 넘어선 222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2주 만에 역대 최다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2223명 증가한 21만6210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월요일인 9일과 10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664명→1716명→1640명→1762명→1670명→1455명→1476명 →2223등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61, 경기 666, 인천 112, 부산 126 , 대전 43, 대구 66, 광주 20, 울산 48, 세종 8, 충남 86, 충북 56, 전남 18, 전북 31, 경남 141, 경북 67, 강원 19, 제주 28 이다. 지방보다 여건이 나은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도 80%를 육박하면서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1차 접종률보다는 고위험군의 접종 완료율부터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1차 접종만으로는 델타 변이에 감염된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
36일째 네 자릿수 확진…2000명 넘어설 듯 수도권 65%…비수도권 부산·경남 확산세 커 [시사뉴스 신선 기자] 10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992명 발생했다. 지난달 28일(1895명) 이후 2주 만에 역대 최다 규모로, 자정까지 총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19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1280명) 대비 712명 더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확진자 65.1%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쏠려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경남 등 영남 지역과 충남 지역의 확산세가 두드러졌다. 17개 지자체별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618명이 발생했으며, 서울 613명, 부산 148명, 경남 139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충남 82명, 경북 71명, 인천 65명, 대구 55명, 울산 50명, 충북 48명, 강원 25명, 제주 23명, 대전 21명, 광주 15명, 전북 9명, 전남 9명, 세종 1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36일째 네 자릿수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달 28일 1895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 수를 기록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76명, 해외유입 사례는 6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3,987명(해외유입 12,47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4,2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6,416건(확진자 22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694건(확진자 12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55,36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4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81명으로 총 187,523명(87.63%)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4,33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9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4명(치명률 1.0%)이다.
지난달 7일부터 35일째 네자릿수 유행 이어갈듯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400명 안팎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9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3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 월요일인 1032명보다 300명 가량 많은 것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신규 확진자 수는 1400명대 안팎까지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7일부터 35일 연속 네 자릿수 유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342명, 경기 388명, 인천 62명 등 수도권이 792명으로 전체의 60.5%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은 경남과 부산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센 모습이다. 경남 90명, 부산 89명, 대구 74명, 충남 69명, 충북 46명, 울산 42명, 대전 32명, 경북 27명, 전남 18명, 광주 13명, 강원 7명, 제주 7명, 전북 2명, 세종 0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1492명으로 집계돼 일요일 하루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도쿄 2884명 가나가와 2166명 사이타마 1160명 오사카 995명 일일 사망 도쿄 3명 이바라키 2명 지바 1명 등 12명·누적 1만5309명 누계 백신 접종 건수 1억 회분 돌파..."2번째 투여 서두르겠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린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일 만에 1만2천명대로 다소 줄었고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로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9일 오후 9시40분까지 1만207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2884명, 가나가와현 2166명, 사이타마현 1160명, 오사카부 995명, 지바현 952명, 후쿠오카현 625명, 오키나와현 332명, 홋카이도 310명, 효고현 275명, 교토부 271명, 아이치현 256명, 이바라키현 217명, 시즈오카현 163명, 도치기현 95명, 군마현 91명, 오카야마현 88명, 후쿠시마현 86명, 구마모토현 83명, 이시카와현 71명, 히로시마현 66명, 가고시마 66명, 미야기현 59명, 나라현 58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104만5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6월 1일 2643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8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5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2,448명(해외유입 12,41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38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403건(확진자 273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6,532건(확진자 10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0,323건, 신규 확진자는 총 1,49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39명으로 총 186,242명(87.66%)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4,0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25명(치명률 1.00%)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백악관 수석 의료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면역력 취약층 등에 대한 코로나19 부스터 샷(3차 접종)의 필요성을 재차 옹호했다. 파우치 소장은 8일(현지시간) NBC '언론과의 만남'(Meet the Press) 인터뷰에서 "사람들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부스터 샷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은 강한 면역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며 "백신의 보호 효과도 시간이 지날수록 다소 약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화이자 백신은 효능이 90%대에서 84%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곧 부스터 샷을 투여해야 할 정도로 효과가 감소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연구에서 화이자 백신 효능은 2차 접종까지 마친 뒤 2개월 후엔 96%, 4개월 후엔 90%, 6개월 후엔 84%로, 두 달마다 약 6%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증 예방 효과는 97%로 더 높았고 6개월 뒤에도 91%의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파우치 소장은 부스터 샷 접종이 시작될 경우 고령층과 면역력 취약층이 우선 대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백신이 처음 공급됐을
[시사뉴스 신선 기자] 18~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9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40대 이하 사전예약 첫 날인 이날은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이 예약을 할 수 있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10부제 형태로 18~49세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10부제는 예약을 실시하는 날짜와 예약 대상자 출생일을 고려해 진행한다. 예를 들어 9일에는 생년월일 끝자리, 즉 9일생, 19일생, 29일생 대상자가 예약을 할 수 있다. 다음 날인 10일에는 생년월일 끝자리가 10일, 20일, 30일이면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10부제에 따라 해당하는 날짜의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9일을 예로 들면 9·19·29일에 태어난 사람은 이날 오후 8시부터 다음 날인 10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10일을 예로 들면 10·20·30일에 태어난 사람은 10일 오후 6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을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8월18일 오후 8시부터 8월19일 오후 6시까지 8·18·28일 출생한 사람까지 10부제에 따라 예약을 하게 된다. 사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한다. 정부는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에 더해 예외 사항 최소화, 방역 수칙 추가 강화 등을 통해 방역의 고삐를 더 조인다는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 적용된다. 수도권의 경우 7월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인데, 2주씩 두 차례 연장된다. 비수도권은 7월27일부터 일괄 3단계가 적용 중이며, 2주씩 1회 연장하게 됐다. 여기에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부산은 오는 10일부터 22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다.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 자영업자·소상공인 피해가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기존 조치를 이어가는 이유는 4차 유행이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7월7일부터 34일째 1000명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일부터 8일까지는 5일째 17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도권의 유행 규모가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는데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0시 기준 700명을 넘어서면서 4차 유행이 전국
[시사뉴스 신선 기자]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가 22일까지 2주 연장된다. 수도권은 6주간 최고 단계가 이어지며 비수도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5주간 적용된다. 8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등에 따르면 9일부터 4단계가 적용되는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와 대전, 충주, 경남 김해·창원·함안 등이다. 비수도권은 3단계를 적용하되, 인구 10만명 이하이거나 확진자가 거의 없는 기초자치단체 중 21곳은 2단계, 13곳은 1단계가 시행된다. 4단계 지역은 어디?…접종완료자 인센티브 안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지난달 12일부터 42일(6주)간 4단계가 적용된다. 주간 하루 평균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대전도 7월27일부터 시작한 4단계를 22일까지 이어간다. 충북 충주시도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4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경남 김해와 창원, 함안도 16일까지 4단계를 연장한다. 기존 4단계 지역이던 함양은 일주일간 확진자 수가 하향 기준을 충족해 3단계로 전환한다. 4단계 지역 사적 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까지, 6시 이후부터
[시사뉴스 신선 기자]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세계 곳곳에서 올해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53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워싱턴주립대 산하 보건통계연구소는 오는 12월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가 53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 수치를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 세계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약 430만명이다. 미국이 63만명으로 가장 많고 브라질(56만명), 인도(43만명), 멕시코(24만명), 페루(20만명)이 뒤를 이었다. 연구소는 "사망자 수는 다음 달 초 정점을 찍은 뒤 조금씩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530만명은 공식 집계된 사망자 수이며, 비공식으로 파악된 사망자 수까지 합치면 올해 말 전 세계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는 1,2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연구소는 내다봤다. 전 세계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미국은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AP통신은 "지난 6월 말 하루 평균 1만명대였던 확진자가 지금은 10만명대"라며 최근에는 남부의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주를 중심으로 백신을 접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