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는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달간 총 13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교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본회의장에서「2018년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다. 2018년 청소년 의회교실 시작 첫날인 10일에는 서울특별시 동부교육지원청(동대문구·중랑구) 소속 초등학교 5~6학년생 약 100명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찬반토론과 전자투표를 통해 조례안을 의결하는 등 의회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방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는 서울시의회는 관내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로 지방의회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학생들은 일일 시의원이 되어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리더십과 자질을 함양하고, 조례 등 자치법규의 입법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재미와 학습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줄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 운영 및 우리나라 최초로 구축된 의회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의사소통 체험 기회 제공 등 학생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정치와 국제관계 전문가들의 평가가 주목된다. 지난 9월21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포럼(약칭 자유포럼)’이 주관한 평가회는 자유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심재철 의원이 사회를 맡고 송대성 한미안보연구회 이사,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 원장, 조영기 국민대 정치전문대학원 초빙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았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이번 평양선언은 핵심 의제가 되어야 할 북핵 폐기가 뒷전으로 밀려났고, 대한민국의 안보무장력을 해제하는 반(反)안보적인 선언이며, 유엔 및 국제공조에 반해 막대한 국민 혈세를 북한에 퍼주는 것”이라고 신랄히 비판했다. 향후, 남북 및 美·北관계가 정치적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가늠해봤다. '한국군'만 불능화? 송대성 한미안보연구회 이사(국제정치학 박사)는 “이번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합의 내용은 판문점선언의 실천설계도”라며 “북한의 민족자주와 자결원칙은 ‘반미주의’를 위한 선전·선동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일시 중단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향후 재개할 수 없도록 근거를 마련해 놓은 셈”이라고 지적했다. 송대성 이사는 “군사분야 합의서에 열거하고 있는 대부분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목포시와 여수시의 부시장을 거쳐 19대와 20대에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해오다가 올해 8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된 이개호 장관과 여의도 잠사회관에서 지난 9월18일에 인터뷰를 가졌다. 이개호 장관은 인터뷰를 하던 날에도 각종 농정 현안을 처리하느라고 무척이나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가 꿈꾸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미래 비전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다음은 이 장관과의 일문일답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된 소감과 비전은. 30년 간 공직생활을 해서 그런지 분위기가 익숙해서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다. 과거, 행정과 정치생활을 통해 쌓은 입법부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야에서 농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농촌의 여건이 어렵다보니,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 역시 어렵지만, 장관이 되어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간 국회에서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업인의 입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입장이었던 반면, 장관이라는 자리는 국무위원으로서 농업인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동시에 소비자와 일반 국민들의 입장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것이 어렵다. 장관으로 재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해 달리고 있는 '평화 마라토너' 강명구 씨가 6일 북한 접경지역인 단동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평마사(상임공동대표: 이장희 외대 명예교수)는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 심양 푸순 환영 문화제, 단동 환송 문화제를 5일~7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강명구 마라토너는 1년 2개월 동안 총 1만 5천Km, 17개국을 질주하며 남북평화통일을 기원해왔다. 2017년 9월1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출발해 터키, 우즈베키스탄, 중국, 북한을 육로로 17개국을 거쳐 10월 하순 중에 서울 광화문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일 '평화기원 강명구 유라시아 평화마라톤과 함께하는 사람들(평마사)'은 중국 심양에서 "강명구 평화기원 마라토너가 네델란드, 독일,불가리아, 터키, 이란 등을 거쳐 16번째 국가인 중국구간을 마감하고 오늘 성공적으로 심양에 무사히 도착했다"며 "10월5일 현재 인간의 두 발만으로 유라시아 대륙 14,571Km를 달려 지금 바로 북한땅을 눈앞에 둔 심양에 도착한 것이다. 지금 우리는 그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있다"고 감격해했다. 이어 "그리고 이틀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바른미래당의 김정화 대변인은 5일 논평을 내어 청와대 업무추진비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김정화 대변인은 이날 "이번 청와대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공개된 정부의 들쭉날쭉한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보면 목적별로 액수를 뭉뚱그려놨을 뿐 언제 어디서 얼마를 썼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정부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에 따르면 비정상시간대와 법정공휴일 및 토·일요일에 원칙적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그러나 심야·주말에 사용된 비용에 대해 '청와대는 24시간, 365일 근무하는 조직'이라는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정당한 법집행이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사용처를 보면 특권의식이 낳은 폐해의 단면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국회는 특활비를 줄이는 대신 업무추진비를 10억 원 늘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는 집행 건마다 집행 일자, 장소, 인원, 금액, 목적 등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나, 국회는 영수증만 첨부할 뿐 총액만 밝히고 집행 내역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국민의 알 권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제13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가 오는 14일 오전 11시~오후 5시 분당구 율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성남시민 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린다. 율동공원 내 만남의 광장에 오면 17개 부스의 건강 체험관에서 심혈관, 혈압, 혈당, 알레르기, 어깨관절, 골다공증, 구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금연, 치매, 저염식단, 운동, 임산부 상담도 한다. 특설무대에선 이날 오후 3~5시 문화행사가 열린다. 개그맨 문세윤 씨의 사회로 초대가수 변진섭,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공연이 펼쳐지고, 건강 상식 퀴즈 대회,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시민건강 걷기대회도 열려 1000여 명이 율동공원 호수 주변 1.8㎞를 돈다. 이번 시민 건강박람회는 19개 기관·단체·병원이 협력 시행한다. 성남시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성남중앙병원, 정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성남시노인보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 남부·북부지사, 을지대학교, 한국방역협회 성남시지부,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등이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국방부가 과거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을 '우발적 무력 충돌 사례'로 제시하자 자유한국당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의 김영우 남북군사합의검증특위 위원장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방부를 맹폭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 도발을 '우발적 무력 충돌 사례'로 든 국방부는 제 정신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국방부 대북정책관실에서 작성한‘9.19군사합의 주요쟁점 Q&A’제목의 자료에서 (서해)완충구역은 과거 서해 해상에서의 우발적 무력충돌 사례를 고려해, 남북 군사력이 밀집된 구역(덕적도~초도)을 고려해 설정했다고 명시했다"며 "그러면서 다음 줄에과거 서해상에서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이 발생해 총 54명의 전사자 발생이라며 서해 북방한계선(NLL)일대의 북한 무력도발 사례를 들었다"고 적시했다. 이어 "이것은 누가 봐도 천암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은 북한이 의도적으로 일으킨 무력도발이 아니라 남북간에 우발적으로 발생한 무력충돌이라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평양 정상회담에서 군사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제주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일본 군함이 '욱일승천기(이하, 욱일기)'를 달고 제주에 입항할 것을 천명하자 이를 반대하는 국내 여론이 들끓고 있는 모양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의 이석현 의원은 지난 2일 영해 및 접속수역법, 항공안전법, 형법 등 3개 법률을 개정해 욱일기 등 일본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형법 개정안에는 '욱일기를 비롯해 제국주의 및 전쟁범죄를 상징하는 옷, 깃발, 마스코트 등 소품을 제작·유포하거나 공공장소에서 이를 지닌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돼 있다. 이석현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등 국제경기에서조차 욱일기가 심심찮게 등장한 바 있고, 일부 연예인이나 청소년들이 욱일기를 패션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것도 누차 지적된 문제"라며 "이미 독일은 형법에서 나치의 깃발인 ‘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바, 같은 전범기에 대한 국제사회 인식개선은 물론,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서라도 국내에서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가하는 자위대 함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제32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일부터 11월9일까지 한 달여 기간에 성남시청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성남예총(회장 김영실)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다. 무용, 음악, 국악, 연극, 문예, 가요, 영화, 사진, 미술 등 9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3일은 예술제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로 오후 2시~오후 10시 성남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각종 공연을 펼친다. 이날 국악제와 오리뜰 농악, 폴 앙상블, 카밀라 벨리댄스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밴드 장미여관, 가수 안치환, 유지나, 걸그룹 배드키즈, 봉산탈춤, 팝페라 그룹 엘루체, 전자현악 티엘 공연도 열린다. 무대 주변에는 문학지 나눔 행사, 전통·현대의상·도자기 체험, 가훈 쓰기,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 13개 시민 참여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분야별 예술제 일정은 △무용제=1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음악제=1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국악제=13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 △연극제 '홍시' 공연=1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백일장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당규 62조에 의거 위원장 1인과 위원 29인(원내위원 18인, 원외의원 11인), 총 30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는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국가 간 협력 증진을 목표로 설치됐다. 이에 지난 9월 6일 문재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는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구을)을 위원장으로 낙점한 데 이어 신동근, 윤관석, 이재정 전해철 의원(가나다순) 등 원내외 29인 위원을 구성완료했다. 정책자문단과 각 분과위원을 확정, 국정감사가 끝나는 11월 초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평소 외교통으로 통하는 송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신경제구상과 신북방정책을 진두진휘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북러 경제협력을 위해 다각도 협력방안을 모색해왔다. 지난 7월에는 박근혜 정부 당시 중단된 나진-하산 프로젝트 현장, 8월에는 현대글로비스가 시베리아철도로 러시아를 횡단해 부품을 실어 나르는 첫 블록트레인(중간정차 없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열차) 발차 기념식에 참석한 바 있다. 앞으로 송 의원을 주축으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일부터 12월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시 판교박물관에서 '박학다식, 문화재 보존 과학 교실'을 연다. 문화재를 발굴해 원형을 복원하고, 보존 처리하는 일을 하는 '문화재 보존과학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0회 운영 기간, 모두 200명의 초등학교 4~5학년생(회당 20명)이 문화재 복원의 전 과정을 실습한다. 깨진 토기가 만들어진 시대를 역추적하고, 상처 분석, 치료 방법 구상, 접착제로 조각을 붙여 보강하는 방식이다. 실습은 판교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견된 4~5세기 삼국시대 굴식 돌방무덤과 유물 문화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옥재원 연세대 박사(가천대 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원)가 수업을 맡는다. 참여하려면 매주 회차별 20명씩 선착순 판교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중욱 성남시 문화예술과장은 "역사와 문화재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재 보존 과학자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캄보디아 한국학 후학양성을 통해 한국-캄보디아 양국 간 민간교류 가능성의 장을 열고 있는 앙코르대학 한국어학과 현지 학생 및 교수진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귀중한 자리가 마련됐다. 임종국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2선거구)은 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박기열 부의장과 함께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들 및 교수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는 제17회 대학로문화축제 참석과 함께 한국 대학교 방문을 위한 15일 일정으로 한국에 온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대학 한국어학과 최인규 교수와 사단법인 대학로문화발전위원회 이사장 황금연 교수의 요청으로 성사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 부는 한류바람과 함께 한국에 대한 캄보디아인들의 큰 관심을 토대로 전문적인 한국어·한국문화 후학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임 의원은 캄보디아에서 최초 현지인 한국어학과 교수를 목표하는 앙코르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에게 양국간 지속적인 학생교류와 이를 바탕으로 한 향후 양국의 민간외교 활성화를 위한 정책마련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캄보디아 앙코르대학에 한국어학과 설립을 위해 힘쓴 최인규
[시사뉴스 원성훈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에서 '세일 페스타(Sale Festa) 축제'를 연다. 세일 페스타는 정부가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다.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에 밀집한 2000개 점포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과 수정구상인연합회가 연계 추진했다. 축제 현장은 태평역에서부터 숯골사거리까지 30만5000㎡ 면적에 중앙·현대시장(태평3동), 장터길(태평3동), 시범길(태평2동), 으뜸길(수진1동), 번성로(수진2동), 풍물길(신흥1동), 신흥시장(신흥3동) 등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세일 페스타 기간에 점포별 자율 할인 행사가 열리고, 스크레치 복권 증정 행사, 성남사랑상품권 홍보전이 열린다. 길거리 공연이 6차례(10월 3·6·7·9·11·13일) 열려 주민참여 노래자랑, 먹거리 시식·판매 행사, 문화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 성남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상권으로 부각되도록 축제 기간 수정로 상권활성화 구역에 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