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부터 이현우이사장,송국평병원장,권영혁협회장,박영도본부장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회장 권영혁)와 연세이시아병원(병원장 송국평)이 21일대구 교통 장애인들을 위한 진료 협력 지정병원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광역시협회는 동구 팔공로에 위치한 연세이시아병원 회의실에서 권영혁 협회장과 송국평 병원장, 이현우 병원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들의 복리 증진과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 동구 팔공로에 위치한 연세이시아병원은 2차 종합 병원으로 24시간 응급실과 건강 검진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병상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내과외에도 재활(통증)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송국평 병원장은 “새로운 도약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된 병원으로 대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영혁 협회장은 “협회가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소년소녀가장)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단체로서 장애인들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지역내 우수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삼성화재 대구 반월당 지점에서 가입자가 고객 센터를 통하여 해약한 보험이 당일 본인도 모르게 부활된 일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삼성화재에 본인과 가족 명의로 보험을 가입한 제보자는 지난 4일 해약하였는데 당일 가입 지점을 통하여 본인도 모르게 부활되었다며 다른 가입자들도 이런 일들이 생길것이라고 불만을 토로 하고 있다. A씨는 해당 설계사에게 이의를 제기하자 “내가 돈 넣어 준 것인데 보험 혜택은 받을 수 있잖아요” 했다면서 고객 정보를 이런 식으로 사용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본지에서 해당 지점에 확인한 바. "일정 기간 전에 해약을 하게 되면 보험 설계사들이 손해를 보기에 이런 경우는 드물지만 업계 관행"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개인 정보법에 의해 개인 정보는 보호 되어야 하고, 고객의 정보를 활용하기 위하여 정보 제공 동의서를 받는 지금의 현실에서 국내 일류업체인 삼성 화재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은 분명하게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이다.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창업보육협의회에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난 15일 ‘특허전략(특허 출원 및 특허 관련 분쟁 사례)’특강을 개최하였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대구창업보육협의회 소속 12개 센터가 주관하였으며 대구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사업을 운영하며 힘쓰고 있다. ‘특허전략’ 특강은 대구창업보육협의회 소속 입주기업들과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법무법인 큐브 김주원 변리사가 특허 출원 방법 및 절차 등 전반적인 강의와 향후 분쟁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사례를 활용하여 집중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구창업보육협의회 소속 센터들은 앞으로도 공동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대구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꿈이룸 체험점포' 범어점 개점식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정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꿈이룸 체험 점포'를 개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대구지역 운영기관인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7일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꿈이룸 체험점포(범어점,두류점)개점식및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은 박승호 총장, 김윤갑 산학 협력단장,노화봉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개점식후 프리마켓 행사장을 둘러보며 입점 사업자들을 격려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16기 입교생 및 창업 업력3년 미만의 사업자들이 입점한 '꿈이룸 체험 점포'는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두류역에 위치해 있으며,접근성이 좋아 젉은 소비층 유입이 높을 전망이다. 이날 함께 열린 프리마켓에서는 계명문화대대 창업보육센터와 대구창업보육협의회(수성대학교BI)가 함께 만든 단백질 쉐이크(모던글로벌), 디자인 로고 프린팅티셔츠(인싸템스), 과일 청(화담)등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 계명문화대는 지난 5월 제16기 40명을 선발하고,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매년 전국 주요도시와 세계 각국에서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며 활발하게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남태평양 6개 나라에 초청돼 성경강연을 했다. 2일부터 8일까지 투발루, 키리바시, 통가, 사모아, 솔로몬제도, 피지 등 남태평양 6개 도서 국가에서 각각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각 나라의 주요 교단과 기독교 연합 단체에서 주최하며 교파를 초월해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연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현지시간으로 2일, 투발루에서 개최된 ‘투발루 교회 연합예배’는 투발루 정부와 투발루 기독교연합이 주최하고,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카우세아 나타노 투발루 총리, 토핑가 활라니 투발루 총독, 투발루 국회의장 등 국가 정상을 비롯해 각 교단 신도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3일, 키리바시의 수도 타라와에서 열린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가 연합예배’에는 키리바시 기독교회(KPC)(총회장 바라니떼 기라따 목사), 하나님의 성회(총회장 마에레레 에리아 목사) 등 키리바시 내 주요 개신교단을 비롯해 몰몬교, 가톨릭 등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1천여 명이 참석해 박옥수 목사의 성경강연을 들었다. 5일, 통가에서 열린 ‘박옥수 목사 초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선명유랑단 대상수상후 기념찰영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선명학교(교장 이천우) 학생들이 ‘‘제15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사회복지법인 다운회에서 주최하는 ‘제15회 전국발달장애인 댄스경연대회’가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있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3년만에 다시 개최된 댄스대회가 15회를 맞았다. 전국 대회의 이름에 걸맞게 서울, 경기, 제주, 대구, 울산 등 전국의 다양한 지역의 참여와 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 장애인부모회, 장애인체육회, 장애직업재활시설 및 소규모시설, 개인참여자등 참여기관의 범위도 다양해져 실력있는본선 진출 12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뽐내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대구선명학교 SM(선명)유랑단은 강한별, 신영빈, 손이슬, 장동찬 학생이 한팀이 되어 학교수업시간 외 쉬는 시간 틈틈이 연습을 하며 꾸준히 노력하며 실력을 쌓아 왔다. 융합예술부장 유선영 선생은 곡명 ‘찐이야’로 파워풀한 칼군무와 유연한 웨이브 댄스로 진정한 춤꾼의 모습을 보여주며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었다며 성실하게 연습에 임해준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전했다. 이천우 교장은 학생들을 크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창업보육협의회에서는 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에서 지난 30일‘23년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자금조달 방안 설명회 개최하였다. 한국예탁결제원이 주최하고 대구창업보육협의회 소속 12개 센터가 주관하였으며 21년도부터 매년 지속 행사로 이어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설명회는 협의회 소속 각 센터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담당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국예탁결제원 함영대 수석위원이 펀딩을 활용한 자금조달 방안과 개요, 창업 초기 단계인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 겪는 애로사항 중 하나인 자금조달 해결 방안의 하나로 유용한‘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집중 설명 하고 사업 아이템별로 적합한 펀딩 유형과 실전 노하우 안내 및 질의응답 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크라우드 펀딩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법으로 자금 뿐만 아니라 기업 및 제품의 홍보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설명회를 통하여 대구창업보육협의회 소속 12개 센터들은 앞으로도 대구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성장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왼쪽부터 비타. 하엘. 환. D바트수흐. 칸. 이현아. 아이덴. 지니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그룹 메가맥스가 8월28일 문화관광부 국장의 초청을 받아 몽골 대사관을 방문했다. 그룹 메가맥스는 이날 몽골대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몽골 대사관 측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문화관광의 날을 맞아 양국 관광산업에 기여를 해 준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메가맥스의 인미디어에이앤디는 “우리 메가맥스를 몽골에 더 알리고 차후 단독 콘서트도 꼭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케이뷰티. 케이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상황에 메가맥스도 몽골에 케이팝을 더욱더 알리고 홍보를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메가맥스는 자신들과 더불어 한국 케이팝의 위상을 알렸으며 몽골 팬 미팅. 공영방송. 라디오들의 쏟아지는 러브콜과 더불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성공적으로 일정을 완료했다. 메가맥스는 이번 몽골 대사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케이팝 가수 최초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메가맥스는 차후 몽골활동을 더 활발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본지7월27일자로 게재된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에서 분양하는 광안2구역 재개발이 갑질 논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 들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2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지인 광안 SK뷰는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을 최초 적용한 곳으로 1233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이다. 레미콘 회사에 혼화제를 납품하던 기존 업체에서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에 특정 업체인 실크로드시앤티 제품을 레미콘사에 사용하도록 강요하지 말고 레미콘 업체에서 사용하던 혼화제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도록 자율에 맡겨달라고 민원을 제기하였다. SK에코플랜트에 혼화제 영업을 한 실크로드시앤티가 레미콘업체에 기존 혼화제를 납품하고 민원을 제기한 업체 대표를 업무 방해 혐의(영업 방해)로 고소 하였고, 부산 남부 경찰서 조사 결과 고소당한 기존업체가 업무방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무혐의로 확인 되었다. 이 결과에 따라 기존 혼화제 납품 업체 대표는 무고와 업무방해 혐의로 실크로드시앤티를 고소하여 결과가 주목 되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SK건설 광안 2지구현장 담당자는 ‘ 콘크리트 제품의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혼화제를 지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기존 레미콘 업
[시사뉴스 장창우기자] 국민의 힘 김웅 의원(송파갑,국회행정안전위원회)은 검사내전 이후 5년의 삶을 솔직하게 풀어낸 책“달려라 김웅”을 10일 전국에 출간 하였다. 김웅 의원은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검찰청 부장검사, 대검찰청 미래기획. 형사정책단장등을 거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다룬 “검사내전”을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2020년 당시 수사권조정 입법에 “이 거대한 사기극에 항의 하기 위해 사직합니다”라는 글을 검찰 인트라넷 이프로스에 올린 후 검사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달려라 김웅”책은 1:1대담과 3인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적 양극화 속에 실종된 정치와 정치의 복원에 관련된 이야기, 정치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정치인으로서의 삶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았다고 한다. 정치평론 및 여론조사 전문가인 대구보건대학 사회복지학과 이쌍규 겸임교수와 ‘세상을 바꾼 명연설’시리즈를 집필중인 정인성 작가가 심층 인터뷰를 통해 김웅 의원의 꾸밈없는 모습을 글로 풀어 내었다. 김웅 의원은 “정치라는 것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대중들이 즐거워하는 오락 소재나 선동의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된다”며 “정치의 복원을 위해서는, 계속해서 좋은 방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SK에코플랜트(구SK건설)에서 분양하는 광안2구역 재개발이 갑질 논란과 부실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원 1,237세대로 건립하는 광안 SK뷰는 9개의 레미콘 회사가 납품 계약을 하고 있다. 갑질 논란이 일어난 계기는 SK광안뷰 현장에서 레미콘 회사에 납품하는 내부 자재중 하나인 콘크리트 혼화제를 실크로드시앤티 제품만으로 강요하면서 발생되었다. 레미콘 회사에 사용중인 KS규정에 맞는 제품으로 납품받아서 사용하면 되는 혼화제를 광안SK뷰는특정 회사 제품만 사용하도록 강요하여 대기업 갑질 의혹을 만들었다. 기존 레미콘 회사에 혼화제를 납품하는 업체가 SK건설에 이의를 제기 하는 과정에서 제보가 들어 왔으며, 본지 기자는 광안SK뷰 현장에 답변을 요청하였으나 책임자와는 답변을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갑질 논란이 사실로 확인된 것은 실크로드시앤티에서 민원을 제기한 업체 대표를 부산 남부 경찰서에 업무 방해로 고소하게 되면서이다. 고소당한 업체 대표는 ‘기존 레미콘 업체에 납품하는 혼화제를 특정 제품을 강요하지 말고 KS규정에 맞는 레미콘 자율로 그대로 사용할수 있도록 SK건설에 민원을 제기한 사실뿐인데 혼화제 업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광역시가 ‘모 장애인복지관 보조금사업 부실의혹’ 관련 감사를 25일부터 실시한다.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 최창현 회장은 “대구시 모 복지관이 2017년부터 시작된 최중증장애인 야간순회서비스를 이용 보조금을 횡령한 의혹이 있다”며 “이에대해 시에 감사를 요청 지난 24일 이를 수용했다” 밝혔다. 최 회장은 “이들이 직원 8명이 함께 일하며 그중 4명만 성실히 임하고 다른 4명은 근무시간 대부분을 사무실에 자는 등 비정상 운영을 해왔다” 의혹을 제기하며 “그럼에도 서류상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됐다” 덧붙였다. 복지관 내 일부 직원들이 이러한 내용을 시에 진정을 냈음에도 그 동안 시정조치나 환수조치 등 아무런 조치 없는 상태에서 공익제보자는 오히려 동료직원들과 복지관으로부터 폭행, 집단따돌림, 징계위 회부 등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대구시가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7개 단체의 보조금 지원에 대한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시는 이들 이달 20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이들 단체에 대한 사업별 인건비 및 운영비 집행 여부 등에 대해 중점 파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이들 단체를 둘러싼 비리 의혹이 공익제보를 통해 제기되면서 전격 시행된 것이다. 이에 시는 자체 점검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21개 사업 35억여 원에 대해 보조금 집행 현황을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도점검 후 공익제보와 같은 문제점이 드러날 경우 추가 점검을 통해 보조금 비리를 뿌리 뽑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