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 노사관계 혁신과 방향’세미나에서 노사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우리나라 최고의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 단체인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상생협력, 역량강화, ESG 지속경영, 노동인권, 안전일터 등 분야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 CLEAN 에너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사 동행 Ⓢ 노사한마음! 따뜻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사회적 가치 실천 Ⓖ 근로자 경영참여제도 확대를 통한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 등 노사가 함께 ESG 경영활동을 실천해 모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올해는 기업문화의 바탕이 되는 회사 고유의 노사문화를 조성해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더 나아가 노사가 합심해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월 10일(화) 오전 10시 대전역 대나무실에서 원광대 LINC3.0사업단(단장 조영삼)과 ‘공유·협업형 기술이전 매칭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교류회는 경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장원준 교수와 원광대 화학융합공학과 심재오 교수의 연구 성과물 및 기업 기술 이전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교류회 이후에는 양 대학의 LINC3.0사업단 간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그동안 경남대 장원준 교수는 ‘혼합 알케인 탄화수소로부터 수소 생산 공정 및 촉매’를, 원광대 심재오 교수는 ‘폐기물의 수소 자원화를 위한 고온 맞춤형 구리 기반 촉매 합성 기술’을 주제로 연구를 이어왔다. 양 교수는 2022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연구 주제와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협력을 이어왔다. 교류회에서는 경남대 장원준 교수의 ‘혼합 알케인 탄화수소로부터 수소 생산 공정 및 촉매’와 원광대 심재오 교수의 ‘폐기물의 수소 자원화를 위한 고온 맞춤형 구리 기반 촉매 합성 기술’에 대한 사례가 발표됐다. 교류회 이후 협약식에서는 ▲대학 간 특화분야 공유·협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회 구성 및 운영 ▲관련 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구 지역 내 공영주차장 21곳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문걸)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공영주차장은 모두 26곳이다. 이 가운데 구역전시장·반구시장·선우시장 등 전통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7곳과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약사 복개천·도화공원 등 노상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13곳은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또 중구청 부설주차장은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4일 동안 무료로 운영된다. 다만 옥교·성남둔치·성남·강북·문화의거리 등 주차 수요가 많은 도심지역 대형 공영주차장 5곳은 24시간 유료로 운영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설 연휴 기간 주차장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방역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23년「전국 교육·홍보 부서장 회의」를 1월 13일(금) 10시부터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중대재해감축 로드맵 관련 선제적 대응을 위한 ‘23년 교육·홍보사업의 추진방향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단 전국 30개 일선기관의 교육·홍보 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2023년 사업수행 중점 추진방향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논의된 주요 추진과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현장중심 교육 확대ㆍ강화 ▲산재예방사업 연계로 현장중심 예방체계 확립 ▲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교육 강화 ▲산재예방사업연계 및 세대 맞춤형 사고예방 콘텐츠 개발 강화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올해는, 위험성평가 기반 ‘자기규율 예방체계’ 전환을 위한 교육과정 개편에 중점을 두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권역별 맞춤형 교육 및 현장 중심 교육도 확대ㆍ강화 할 계획이다. 공단에서는 이번 회의결과를 종합하여 개편된 교육홍보사업을 전사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3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12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설맞이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한울본부는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800만 원 상당 오색 가래떡과 한과 세트를 전달하였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받은 물품을 울진군 전역의 소외계층 약 70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윤은경 울진군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이웃이 든든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늘 도움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범수 본부장은 “2023년에도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지역주민에게 사랑을 전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2023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 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먼저,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교통상황실(☎1660-1200)을 운영한다. 아울러,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설 당일에는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을 심야 2회(밤 12시 30분, 12시 55분) 추가 운행한다. 운수업체도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및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주요구간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정비·응급 복구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 환기·소독 및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대책도 추진한다. 설 연휴 대비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에 대해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서동욱 남구청장)는 지난해 하반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에 이어 울산 지역 최초로 스마트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체계를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구민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스마트폰 앱 사용자가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CCTV통 합관제센터에 상황이 전달돼 관제요원이 확인 후 경찰관에 연락해 출동하 거나 상황에 따라 즉시 조치하는 서비스다. 관내 2,500대의 CCTV와 울산광역형 도시안전망을 활용하여 위급상황 또는 의심되는 상황에서 △스마트 안심귀가 앱(App) 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설정한 버튼을 누르면 CCTV통합관제센터로 위치정보가 표출되며 집중 모니터링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판단한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위치가 보호자 스마트폰 앱(App)에 표출로 위급상황에 보호자·CCTV통합관제센터에 동시에 이벤트 알림으로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되며, △스마트폰 앱(App)에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대피소 및 지구대 등 안전시설을 표기하여 위급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 하도록 정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발전협의회(회장 유재영),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양진문)이 공동 주최한 ‘2023 울산항 해양수산인 신년 인사회’가 지난 12일 오후 울산항만공사 다목적홀에서 60여 명의 울산항 관련 유관기관 및 업・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월 11일(수)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2023 경남대학교 LINC3.0 산학연협력 FAIR’를 개최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협력을 통한 지역 감동 기업가형 대학 구현’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2022년도 한 해 동안 일머리교육을 중심으로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시제품제작지원사업 ▲기업협업센터(ICC) 및 협동조합 등 LINC3.0사업을 운영하며 거둔 분야별 우수성과들이 공유 됐다.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지역유관기관 감사패 증정 ▲산학연협력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 ▲우수 가족회사상 및 현판 수여 ▲산학연협력 우수교원상(공유협업·인력양성·기술개발 및 사업화·우수학과)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2023년 지역유관기관 신규 사업 설명 ▲산학연협력 우수사례 발표: ‘企UP學UP더블업사업’, ‘인공지능융합 ICC의 현황과 비전’, ‘산학연연계 현장맞춤형 핵심인재양성! 경남대학교 일머리교육특성화과정’ 등 지역 유관기관의 신규사업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1월 12일(목) 오전 11시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총 2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그동안 경남대는 ‘지역과 함께하며, 지역에 공헌하는 대학’에 가치를 두고, 소년소녀가정후원회와 영양취약 어르신 맞춤형 도시락 배달 사업 등 지역 내 청소년부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독거노인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이번 선물은 2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월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10명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 공헌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경남대가 준비한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건강과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1일 홍보관에서 14기 아인슈타인 클래스 대학생 멘토 18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월성본부의 대표 교육장학 사업으로, 국내 우수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원전 주변지역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이다. 14기를 맞이한 이번 아인슈타인 클래스는 학습지도 능력과 봉사정신을 갖춘 대학생 멘토와 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를 선발했으며, 선발된 멘토들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고 1월 한 달간 멘티들과 영어, 수학 등의 학습, 정서, 진로분야의 멘토링을 시행한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대학생 멘토들에게 “아인슈타인 클래스 사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다. 지역 학생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주고 꿈을 찾게 도와주기를 기대한다.”며, “멘토 여러분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주민이 직접 동구의 옛 이야기를 주제로 창작한 그림동화책 ‘동화로 만나는 동구 이야기’을 최근 발간했다. 이 동화책은 동구청이 2022년 8월부터 실시한 ‘내 손으로 그리는 그림책, 동구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지역주민 15명이 참여해 △ 동구의 역사와 지명 이야기 △ 스토리텔링 기법 △ 글쓰기의 이해 등 글 기획부터 출판까지 단계별로 수업을 듣고 직접 동화를 창작했다. 참가한 주민들은 남목마성・대왕암・슬도를 주제로 ‘마성에 있는 쑥밭이’ ‘전설의 섬 민섬’ ‘울모이 할매 슬도 이야기’ 등 3개의 동화를 공동작업으로 창작해 총 70부를 제작했다. 한 수강생은 “그냥 내가 살고 있는 곳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담긴 곳인 줄 몰랐다”며, “동구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기 위해 노력해주신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이 쓰며, 그리며, 채워나간 ‘동화로 만나는 동구 이야기’ 그림책은 2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문화도시 울산의 문화 중심지인 ‘장생포문화창고’가 올해에도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남구 구립교향악단과 협업하여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해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나갈 예정이다. ‘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지난해 참가자 87%가 만족하는 대표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드럼과 바이올린 과정이 4분기로 나눠 차례대로 열린다. 시민 음악아카데미 1분기 강의는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하여, 1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시민들과 함께 예술적 언어를 배워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예술적 감성을 마주하기 위해 특별한 전시도 준비했으며, 다음달 2일까지 플루이드 아트(Fluid Art)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삶이 이어지는 모습을 서양화가들의 시점에서 풀어낸 김서연, 유미영 작가의‘자연과의 공존(FLONEO)’이 갤러리B에서 펼쳐진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장생포의 한 해 동안 모습을 자신들만의 감성과 색감을 담아 그려낸 ‘지금, 장생포를 기록하다.’를 통해 1년간의 추억을 함께 마음속에 간직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