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신제품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크림’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탈수 피부(Dehydrated Skin)는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무엇을 해도 속당김과 건조함을 느끼며, 단순히 수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수분을 머금지 못하는 상태다. 따라서 일반적인 물 타입 토너만으로는 충분한 보습 효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트러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해온 파티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탈수 피부에 특화된 고기능 수분 케어 ‘포도당 하이드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포도당 하이드로 에센스 토너'는 히알루론산, 판테놀, 18종의 아미노산이 특수 배합된 포도당 하이드로 콤플렉스™ 성분과 바이탈 이온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속까지 수분을 효과적으로 공급한다. 제품 사용 후 하루에 물 2L를 마신 피부보다 높은 수분 효과가 입증됐으며, 피부 각질층 15 층 수분량 개선 및 피부 수분 밀도 135%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인체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그룹이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미그룹은 경남 산청군, 경북 영덕군·영양군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고칼슘’ 2만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 캔 등 총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화재 진압과 복구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 대응 인력들에게도 전달된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께서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그룹은 31일 산불 피해 복구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은 영남지역 이재민 주거시설 마련, 생계비 지원, 소방관 지원 등에 사용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이번 성금 외에도 24일부터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안동∙영덕 지역 산불 진화 현장과 임시대피소에 총 3만여 개의 빵과 생수를 지원했다. 계열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도 빵 1만3400개를 별도로 기부했다.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의해 필요한 곳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국가 재해∙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2019년 강원 고성 산불과 강원•경북 태풍 피해, 2024년 경기∙전라∙충청 수해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성금 또는 구호품을 기부해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얀마에서 28일(현지 시간) 발생한 강진으로부터 72시간이 가까워지면서 구조대는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더욱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3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한국 시간 오후 3시20분)이 되면 28일 미얀마를 덮친 규모 7.7 강진이 발생한지 72시간이 된다. 이번 지진은 진앙에서 불과 17km 떨어진 미얀마 제2의 도시, 인구 150만명 규모의 만달레이에 특히 큰 피해를 남겼다. 만달레이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수많은 건물이 붕괴하며 다수의 주민이 매몰됐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만달레이의 11층짜리 아파트 '스카이빌라'가 4층까지 완전히 무너졌고 나머지 상층부는 붕괴 직전"이라고 전했다. 원래 4개의 11층짜리 건물이 나란히 서 있었지만, 이 중 3개는 흔적도 없이 붕괴됐다. AFP 통신은 29일 적십자 관계자를 인용해 해당 건물에 90여명이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지만, 아사히는 이날 현장 구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의 증언을 인용해 매몰자가 최대 7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진이 이어지는 데다 붕괴 위험이 커지면서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한 구조대원은
◇ 전무 승진 △ 리스크관리책임자(CRO) 최돈관 ◇ 상무보 선임 △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O) 장준호 ◇ 부장 승진 △ 주식운용1팀 노기호 △ 상품개발팀 김주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로 예정된 상호관세를 원칙적으로 '모든 가'에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뉴스 라이브 중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 시간)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호관세 10~15개 국가 우선 부과' 여부를 묻는 말에 "아니다"라며 "그것(상호관세)은 모든 국가에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나라가 있다"라며 "나는 15개 국가, 10개나 15개 국가라는 루머는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했다. 상호관세가 이른바 '더티15' 등 특정 국가를 상대로 제한적으로 우선 부과되지는 않으리라는 의미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느냐는 거듭된 질문에 "기본적으로 우리가 얘기하는 모든 국가(Essentially all of the countries that we're talking about)"라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 '아시아'를 콕 집어 언급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를 들여다보고 우리에게 일어난 일을 보라"라며 "아시아의 모든 국가와 그들이 우리에게 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시아와의 군사 관계나 무역 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그들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서울시가 주최한 ‘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식목 행사 일정으로 3월 28일(금) 보라매공원 일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이번 국가 재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가족 및 지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였다. ‘봄철 동행매력정원 만들기’는 서울특별시와 동작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3월 28일(금)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자원순환 캠페인을 운영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 및 탄소흡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원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식목 행사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인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후 꽃과 나무 심기 활동은 서울시 ‘시민정원사’의 안내에 따라 식재 방법을 배운 후 진행되었고, 행사에는 장애인,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주요 참여자는 장애인 및 동반자 100명, 서울마이트리 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한덕수 대행은 야권의 전방위 압박에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여야가 합의하면 임명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는 국무위원 간담회에서 결론 낼 것으로 보인다. 3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 대행은 지난 2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이후 마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한 대행을 재탄핵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중대한 결심"을 예고하는 등 야권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음에도 별다른 반응을 않고 있는 것이다. 한 대행은 마 후보자 임명 문제를 놓고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는 있으나, 여야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앞서 한 대행은 지난해 12월26일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여야가 합의해 안을 제출할 때까지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고 밝혔고, 야당은 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넥슨은 최근 영남권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5억 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넥슨 내 법인은 넥슨코리아, 네오플, 넥슨게임즈 등이다. 구호 성금은 넥슨재단을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전달되며 이는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긴급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소방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은 2023년 강릉 산불 발생 당시에도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8일, Sh수협은행 직원 유튜버이자 홍보모델인 ‘Sh크리에이터’ 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Sh크리에이터는 Sh수협은행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수협은행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2021년 Sh크리에이터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들이 만든 각종 영상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2천만뷰를 넘어서며 금융권 대표 임플로이언서(employee + influencer)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예금보험공사와 손잡고 ‘잘못 송금한 돈 되찾기 서비스’ 알림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성 콘텐츠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올해 새롭게 선발한 5기 Sh크리에이터는 기존 주니어 직원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시니어 직원까지 연령과 직급을 확대했다. 40대 크리에이터로 합류한 임수민 차장(AI데이터혁신팀)은 ”MZ세대 뿐 아니라 4~50대 고객과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겠다“며 ”Sh수협은행 크리에이터의 매력은 경영진의 눈치를 보지 않고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제7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000원 현금배당과 0.03주 주식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 18일부터 지급한다.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은 2025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배당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분기배당 기준일을 이사회가 배당을 결정한 이후로 정할 수 있도록 정관변경도 진행했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결산배당 기준일을 정관변경 한 바 있다. 이로써 투자자들이 결산, 분기배당 모두 배당액을 미리 알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주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인 이현민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권세원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재선임됐고, 정연석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동아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농심의 인기 스낵 ‘꿀꽈배기’를 활용한 4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은 1972년 첫 출시 후 꾸준히 사랑 받아온 농심 ‘꿀꽈배기’와 손잡고 선보이는 제품이다. 부드럽고 쫄깃한 꽈배기 모양 도넛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한 글레이즈를 입혀 ‘꿀꽈배기’ 스낵의 비주얼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 던킨은 플래그십 스토어 ‘원더스’ 한정으로, 압도적인 크기와 비주얼을 자랑하는 ‘자이언트 꿀꽈배기 도넛’을 함께 출시한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하기 좋은) 제품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와 대용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보다 두 배가량 긴 50cm로 선보이며 ‘던킨 원더스 청담’과 ‘던킨 원더스 강남’에서 만날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인기 스낵의 특징을 살리면서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아카시아 꿀꽈배기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 원더스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자이언트 꿀꽈배기 도넛’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31일부터 국내에서 '갤럭시 인증중고폰'을 판매한다. '갤럭시 인증중고폰'은 온라인 구매 후 7일내 단순 변심, 단순 개봉 등으로 반품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철저한 자체 품질 검사를 거쳐 최상위급으로 판정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을 시작으로 '갤럭시 인증중고폰'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시장 수요 및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제품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일괄 폐기했던 반품 제품을 새 제품 대비 낮은 가격으로 판매해,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AI'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스마트폰 폐기물도 줄여 순환경제에도 기여한다. 이번 '갤럭시 인증중고폰'으로 판매되는 '갤럭시 S24 시리즈' 자급제 제품은 기존 새 제품 대비 26~64만원 낮은 가격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된다. 제품별 가격은 S24 울트라(256GB, 512GB, 1TB) : 130만 7900원, 136만 7300원, 148만 6100원, S24+(256GB, 512GB) : 104만 1700원, 110만 1100원, S24(256GB, 512GB) : 88만 9900원, 94만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