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홍문종의원(의정부을)이 ‘한국일보’ 기사를 인용한 인터넷 언론사 ‘뷰스앤뉴스’를 상대로 낸 언론중재위원회 제소에서 ‘정정 보도 결정’을 얻어냈다.이에 따라 뷰스앤뉴스는 ‘홍문종 의원 경민대 교직원 선거캠프 동원, 보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져’라는 제목의 정정 보도문을 26일자로 발표했다.뷰스앤뉴스는 지난 11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친박핵심 홍문종, ‘교직원 선거 동원’의혹 파문”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날 한국일보 보도를 인용하여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홍의원측이 당시 총장을 맡고 있던 경민대학교의 교직원 채용합격자들에게 선거캠프에 나와 일할 것을 종용하였다는 내용이다.하지만 언론중재위원회가 기사에 채용예정자라고 거론된 당사자들에게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들은 총선 전에 학교 측으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은바 없으며, 교직원이 선거캠프에 동원되었다는 등 기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앞서 홍문종의원은 관련 기사들에 대해 ‘악의적인 사실왜곡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이라며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5개 언론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는 동시에 검찰 고발을 통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
[신형수기자]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국회 일정 올스톱에 대해 27일 공방전을 벌였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안 처리는 매년 대립과 반목으로 제때 이뤄진 적이 없어 국민의 지탄을 받았다”면서 “지금은 선명성과 투쟁성 경쟁을 하고, 정쟁과 당리당략을 내세울 때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번 예산안은 국회 선진화법 체제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12월2일 처리되는 첫해로서 이 문제는 타협과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라면서 “빨리 상임위와 예결특위를 정상 가동해서 국민께 실망을 끼쳐서는 안된다”고 밝혔다.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원래 새해 예산안은 헌법에 12월2일까지 통과하도록 돼 있는 것으로 국회 선진화법으로 생긴 게 아니다”라면서 “지금 야당이 당 혁신을 한다고 난리를 치는데 헌법이나 법을 지켜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게 혁신의 기본이지 다른 것을 갖고 설친다고 혁신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우리는 파행을 원치 않는다. 대화와 타협을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문 위원장은 “만약 새누리당이 예산안을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다면 결과는 사자방(4대강·자원외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이 12월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강하구 철책제거 토론회 : 김포의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한강하구 철책제거에 대한 공감대가 무르익으며 이와 관련한 논의는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번번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지지부진 했던 것이 사실이다.이에 홍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한강하구 철책제거에 대한 그동안의 논의가 실패했던 이유를 지적하고 국방부장관과 합참의장으로부터 안보와 작전개념의 전향적 검토를 요구하였으며, 이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바 있다. 이번 홍의원의 토론회가 주목받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한강하구 철책제거라는 인식을 국방부, 합참이 공유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향후 제거 방향뿐만 아니라 대안까지 도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홍철호 의원은 “한강하구 철책제거는 시대적 요청이다. 우리 군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경계 작전을 마련하여 民軍이 상생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낼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하준 김포문화원장의 진행으로, 발제는 김영봉 한반도발전연구원장, 우경 김포대 김포발전연구소장이
[신형수기자] 여야가 법인세 및 담뱃세 인상과 관련해서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의 법인세 인상 요구에 대해 “순간적으로 세수가 증대될 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볼 땐 국부유출이라는 측면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경제는 심리”라며 “현재 대단히 경제가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 법인세 인상은 투자심리 위축 개연성이 대단 히 높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활성화 정책에도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이어 “OECD 국가들의 경우 법인세 비율을 보니까 2000년도부터 2013년까지 30.6%에서 계속 떨어져서 지금은 23.7%까지 떨어지고 있다”며 “반면 우리나라 기업 법인세의 평균은 22%다. 우리의 경쟁국인 동남아시아 국가들, 예를 들면 싱가폴은 18%에서 17%로 인하, 홍콩이 16.5%로 인하했고, 대만은 20%에서 17%로, 태국은 20%다. 이런 추세속에서 우리가 법인세를 올린다면 어떤 파장이 미칠지 모른다”고 언급했다.반면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26일 담뱃세 관련 예산을 예산부수법안으로 지정한 것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입법부 수장이 예산안 날치
[신형수기자] 최근 1+3 국제전형 불법 유학프로그램 운영으로 인한 전·현직 대학총장 12명 등 관계자 62명이 검찰에 송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불법 유학프로그램 운영을 방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은 국내대학 또는 외국대학과 공동으로 학사학위과정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려는 경우에는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한‘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1+3 전형이란 국내 대학에서 1년간 유학을 떠날 국가의 언어 및 교양 과정을 이수하고 협약을 맺은 외국대학에 편입해 나머지 3년을 다니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이 전형 자체가 사설 유학원이 주도한 불법 유학프로그램으로 상당수의 학생들이 학점 인정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사례가 최근 급증했다. 급기야, 대학들의 불법 유학프로그램 운영을 방관하던 교육부는 2012년이 돼서야 프로그램 폐쇄명령을 내렸으나,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돌아갔다. 1+3 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은 5100명에 이르며 그들이 납부한 등록금만도 733억에 달한다.한편, 25일 국제전형 운영의 위법성 수사를 해온 경찰은 고등교육법 위반 협의와 외국교육기관설립 운영에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오류 사태와 관련해서 당내 수능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비상대책회의에서 “지속된 수능시험 정답 오류 사태는 박근혜정부 무능의 결정판”이라며 “20년 묵은 수능 체제를 단편적으로 손질하기 보다 교육제도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당내 수능대책특별위를 구성, 수능을 비롯해 교육제도 전반에 걸친 개편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3선의 안민석 의원이 임명됐다.문 비대위원장은 “들쭉날쭉 난이도에 출제 오류까지 수능체제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며 “한두 문제 차이로 인생이 바뀌고 해마다 수능점수를 비관해 아이들이 자살하는 수능체제가 결코 정상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안전행정위 상정 무산에 대해 26일 “최상은 아닐지라도 158명이 공동발의한 법안을 국회에서 상정조차 못하고 논의의 통로를 막는 것은 정말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옳지 못한 처사”라고 지적했다.김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치일정을 감안할 때 지금 이 시점을 놓치면 공무원연금개혁을 할 수 없음을 모두가 직시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이야기했다.또 “새정치연합도 이미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만들어서 이렇게 언론에 보도까지 됐는데 새정치연합안을 당당하게 발의해서 새누리당과 같이 심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새정치민주연합의 개혁안에 대해 “이 정도 안이라면 썩 좋은 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의 안이 신규 공무원과 재직 공무원을 분리하지 않고 고부담·고급여를 유지하는 안이라고 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재직 공무원은 새누리당 안과 비교해보면 받는 돈은 거의 동일하고 내는 돈은 새누리당이 제시한 10%보다 낮은 9%, 연금수급액은 5년 동결하고 수급개시도 점진적으로 65세로 늘리는 내용도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김 대표는 “새누리당이 낸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정기국회 파행에 대한 경고를 날렸다.문 위원장은 26일 비상대책회의에서 “만약 정기회가 파행으로 치달으면 우리는 중대 결심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문 위원장은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청와대, 전 정권, 법인세라는 3대 성역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할 때 많은 문제가 풀린다”고 밝혔다.문 위원장은 “정기회 회기가 얼마 안 남았는데 여야 협상이 겉돌아 안타깝다”면서 “이는 새누리당이 신성불가침으로 여기는 3대 성역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문 위원장은 “첫 번째 성역은 청와대”라며 “새누리당에 청와대의 가이드라인은 마치 무조건 복종할 절대명령인 것 같은데 청와대는 전지전능하지 않다”고 힐난했다.문 위원장은 “책임있는 여당이라면 노(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공무원 연금개혁은 청와대의 가이드라인보다 사회적 합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전 정권 문제라면 무조건 감싸기로 일관하는데 전 정권 감싸기는 현 정권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 4자방 국정조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문 위원장은 “세 번째 성역은 법인세인데 MB(이명박) 정부 때 자신들이 강행처리한 법인세 감세로 나라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3법(주택법 개정안·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폐지안·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개정안)’을 연내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무성 대표는 26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가 지난 9월1일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9.1 부동산 규제완화 대책을 내놨지만, 국회가 지금까지 처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매매거래량이 급감하고 있고, 집값이 하락하는 등 그나마 반짝 살아났던 부동산 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면서 “경제법안은 내용과 시행 시기, 두 가지가 딱 떨어져야 효과가 큰데 이를 실기한 측면이 강하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정부가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고심해서 내놓은 법안들을 국회에서 이유없이 깔아뭉개고 이렇게 오랫동안 계류한다는 것은 국민을 위해 옳지 못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자각해야 한다”고 언급, 야당의 전향적 자세를 주문했다.이군현 사무총장은 “현재 심각한 전·월세난 해결을 위해서는 과거 대못규제로 인해서 비정상적으로 왜곡된 부동산시장 정상화가 핵심”이라고 이야기했다.야당이 부동산 문제 해법으로 제시한 전월세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에 대해 “시장에 미칠 부작용을 깊이 고민해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누리과정 예산 문제로 국회 일정을 전면 보이콧했다.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정기국회가 얼마 안 남았지만 여야 협상이 겉돌아 안타깝다”면서 전면 보이콧을 예고했다.우윤근 원내대표는 누리과정 예산을 심사하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파행이유가 새누리당의 여야 합의 파기 때문이라며 언급했다.우 원내대표는 “어제 원내대표 간 누리과정 합의를 여당 교문위 위원들이 지도부지침을 듣지 못했다고 말해 예산소위가 파행됐다”며 “자중지란도 한두 번이지 여야 합의가 무슨 소용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여당 의원들이 교문위의 예산 재량권을 인정하지 않고 사회부총리와 한 합의도 경제부총리가 OK 해야 한다고 말을 했다”며 “국회권위를 송두리째 짓밟는 행위”라고 힐난했다.회의 직후 새정치연합은 원내대표-상임위원장-상임위간사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이날 오전 상임위원회 중단을 논의했다.반면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보이콧은 정당하지 않다”며 “법과 원칙대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누리과정이든 뭐든 절차대로 삭감하든 증액하든 예결위에서 판단하면 되는 것 아니냐”며 “결정의 주체는 상임위가 돼야한다”고 이야기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용인병)이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그 길의 감동, 내 안의 슬로시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에서는 외래관광객 1,200만명이라는 양적 성장은 이뤘으나, 관광서비스 및 고부가가치 상품 활성화 등 질적인 성장이 미흡한 우리나라 관광시장 상황에서, 슬로시티라는 자연친화적인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원을 활용하여, 대한민국의 관광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150여 명의 관광산업분야 학계, 업계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슬로시티본부 장희정 사무국장이‘해외 슬로시티 성공사례를 통해 본 한국의 슬로시티 발전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충남 예산 대흥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박효신 사무국장이 ‘슬로시티 지역 개발 사례’, 제주생태관광협회 고제량 대표가 ‘선율마을 선도사례’, 호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장병권 교수가 ‘해외 홍보 및 마케팅 기획·지원 방안’,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체육레저정책실 박민권 실장이 ‘정부의 슬로시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발표를 한다. 이후 각각의 주제에 대한 종합 토론도 진행될 예정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남양주을)은 25일 국회에서 ‘통일 대비 수도권 철도망 구축 방안’ 심포지움을 대표 주최했다.이날 심포지움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이 경기도와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고,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지원, 이언주, 김상희, 이찬열, 윤관석, 김경협, 정성호, 윤후덕, 강동원,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의원, 김영우, 이우현, 함진규, 김태흠, 이헌승 의원이 참석했다.한편 서광석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 수도권 철도망 구축 방향”, 김시곤 서울과기대 교수가 “수도권 철도망 확충을 위한 재원 대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고, 손병석 국토부 철도국장 등이 토론 패널로 나서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박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철도 건설은 단순히 SOC확충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주민의 교통복지와 직결되는 분야”라면서 “정부는 건설에 따른 경제적 비용 측면에만 매몰되기 보다 주민 모두가 양질의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국가 정책의 전향적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이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다가오는 통일 시대를 대비해 수도권 철도망구축의 향후 이정표가 제시되길 바란다”
[신형수기자] 한국가스공사는 해외자원개발에 2008년부터 2013년 6월까지 『자원개발사업매뉴얼』도 없이 신규투자를 포함한 누적금액 총 58억불,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조4천억원을 ‘묻지마’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새정치민주연합 국부유출자원외교진상조사위원회 이원욱의원(경기 화성을)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이하 가스공사)는 신규 해외자원개발사업 추진하는데 의사결정과정에서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업무절차와 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자원개발사업매뉴얼』을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았음이 확인됐다. 가스공사가 현재 활용하고 있는 『자원개발사업매뉴얼』은 2013년 12월 30일에 개정된 것이 있지만, 실제 이 매뉴얼이 최초로 제정된 시기는 2013년 6월 10일로 1년 남짓 된 것이다. 또한 매뉴얼은 『경영기획관리규정』(1998년 6월30일 제정) 제43조에 따라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명시되어 있었으나, 해외자원개발사업이 시작된지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매뉴얼 없이 사업이 진행되었다가 2013년에 처음 제정된 것이다. 2014년 감사원 감사보고에서도 가스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 평가기준이 미비하다는 지적도 있었다.이에 대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