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비상대책위원이 24일 세월호특별법과 관련, 강한 발언을 쏟아냈다.문 의원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답할 차례”라며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것은 유족과 과반의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해 필요하다고 믿는 특별법의 근간”이라고 일갈했다.문 위원은 “유족들이 어렵게 결단해서 그 부분을 포기하고 양보하면 그 대신 수사권과 기소권을 행사할 특검의 엄정성을 어떻게 보장할지 새누리당이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회의 때 새누리당이 대안을 내놓으면 나서서 유족을 설득하겠다고 제안했다”며 “그동안 세월호 문제와 관련해 강경파 소리를 들으며 함께 한 의원들과 함께 나서서 설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또한 “그러나 새누리당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무조건 반대할 뿐이고 대통령과 청와대 눈치를 보느라 대안을 안 내놓고 있다. 그것은 정치가 아니다”며 “일방적으로 내린 독재자의 통치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어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우리 당이 나서서 유족을 설득하고 국회를 정상화하려고 해도 여당이 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며 “손을 마주쳐서 소리를 만들어줄 것을 새누리당에 촉구
[신형수기자] 네이버가 동의의결 제도를 이용해 과징금을 면했지만, 약속한 금액의 이행에 대해 감감무소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행유무에 대해 기본적인 점검조차 하지 않았다. 이러한 방관에는 제도의 허점이 있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구갑)이 24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네이버 다음 동의의결 항목별 이행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네이버는 ‘소비자 후생제고 및 중소사업자 등 상생지원’ 명목으로 2014년 상반기까지 101억 9500만원을 지원해야 했다. 이는 현금 43억 5000만원, 현물 58억 4500만원 규모다.전체적으로는 2014년 상반기 하반기를 합쳐 170억 4000만원, 2015년 69억 4000만원, 2016년 60억 2000만원으로 총 300억원을 소비자와 중소사업자에게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하지만 공정위는 이러한 이행유무에 대해 기본적인 점검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지난 6월까지 101억 9500만원을 지원해야 했지만, 실제 지원이 됐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이러한 공정위의 방관에는 공익법인을 통해 이행유무를 확인한다는 제도의 허점이 있었다. 신학용 의원실의 구두질의에 공정위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 갑)이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밀안전진단 대상 시설물 1,106개 중 총 183개(16.5%) 시설물이 ‘정밀안전진단’을 받지 않았으며, 정밀안전진단을 받긴 했지만 실적보고를 법정기간을 초과해 신고한 시설물도 150개나 되지만 국토부가 그동안 단 한 건도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을 하지 않을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준공후 10년이 지난 주요시설물은 국토부소관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시특법’) 제44조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법정기간(60일)내에 보고하도록 돼있다.그러나 그동안 국토부는 정밀안전진단을 받지 않았거나 법정기간이 지나 신고를 하는 등 시설물의 관리 주체들이 안전진단을 등한시 했음에도 ‘시특법’ 시행 후 단 한건의 과태료부과나 행정조치를 하지 않아 안전 관리감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이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이렇게 정밀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시설물 중에는 영동대교, 수도권 철도 교량(상계, 노원, 당고개), 부산항 부두(신감만, 신선대, 자성대)등이 있으며, 정밀안전진단을 받았지만 법정기간(60일)을 초과해 신고한 시설물에는 김포 국제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정국 정상화에 대해 24일 “청와대 가이드라인을 여야의 힘으로 극복해야 정치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막힌 것은 청와대 가이드라인”이라며 이같이 이야기했다.문 위원장은 “정치 복원과 국회 정상화가 중대 기로에 놓여있다”면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만나 정치 복원을 약속한 바 있다. 그 약속이 실천으로 옮겨지기 위해서는 무엇부터 막혔는지를 잘 살피는 것이 순서”라고 말했다.비대위원 인선에 대해 당내 불만이 나오는 것에 대해 “위기에 처한 당을 반드시 재건하겠다는 것이 여기 계신 비대위원들의 다짐”이라며 “비대위원 한분 한분은 선당후사의 각오로 흔쾌히 참여를 결정한 분들이며, 이미 대표나 그 이상을 지낸 분들로 지도부에 연연할 분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이런 결단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이 있다면 결코 가볍게 여길 사항이 아니다”라며 “당에 대한 애정과 신뢰가 당 재건에 가장 중요한 급선무”라고 언급했다.정세균 의원 역시 “어떻게 해서든 이번 비대위는 반드시 당의 재건과 혁신을 완수해야 한다. 비대위가 본질과 무관한 불필요한 논란에 휘말리면 세월호 진상규명법 제
[신형수기자] ‘박근혜 정부 낙하산 1호’ 고학찬 사장이 추진하고 있는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이 ‘돈먹는 하마’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나 고학찬 사장에 대한 전문성 논란 재점화와 함께 혈세낭비 논란 또한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새정치민주연합 조정식 의원(시흥을)이 예술의전당으로부터 제출받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상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공연 영상화사업을 시작한 지난 2013년부터 2014년 9월 현재까지 공영 영상화사업 관객 동원률은 전체 객석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46%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학찬 사장은 박근혜 정부 출범직후 최초로 임명된 ‘1호 기관장’으로 임명당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과 함께 코드인사, 보은인사라는 비판을 각종 언론으로부터 받은 바 있다.한편, ‘공연 영상화 사업’은 발레·무용·연극·클래식콘서트 등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된 우수작품을 영상화 해 전국의 극장, 문예회관 등에 무료로 보급 및 상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2014년 9월 현재까지 총 10억원(2013년:3억원, 2014년:7억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된 고학찬 사장의 역점 추진사업이다.공연 영상화사업은 지난 2013년 국정감사에서도
[신형수기자] 재외국민 자녀들에게 국내 교육에 준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한국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에 여·야 의원들과 교육부가 뭉쳤다.안민석, 서상기, 신성범, 김태년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외한국학교 이사장 협의회가 주관하는“재외한국학교 중장기 발전방안 정책토론회”가 9월 23일(화)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이석현 국회부의장, 서상기 의원, 안민석 의원, 유기홍 의원을 비롯해 황우여 교육부장관과 신용섭 한국교육방송(EBS)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세계 각지에서 재외한국학교 이사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재외한국학교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재외한국학교에 대한 정부의 중장기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한편, 이날 이 자리에서는 재외한국학교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을 돕기 위하여 국내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 EBS 콘텐츠를 재외한국학교에 체계적으로 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어 재외한국학교 지원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 정창호 재외한국학교 이사장협의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강영순 교육부 국제협력관이 발제를 맡아 재외한국학교 종합발전
[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이 국회정상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거듭 강조했다.김무성 대표는 23일 통일경제교실 참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 통과는 12월 2일이 데드라인인데 그 전에 관련 법안의 처리가 모두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국회 일정을 최대한 압축해서 26일부터는 본회의를 해야한다고 의사일정이 정해졌고, 그것을 국회의장이 발표했다”며 “그것을 하지 않으면 국회는 존재의 이유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세월호 정국 해법에 대해 “유족들도 진일보한 입장이 돼야하는데, 비공식적으로는 바뀌었다고 말하고 공식적으로는 안바꼈다고 말을 하니 참 어렵다”고 일갈했다.그러면서도 전날 여야 대표 회동을 언급하며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간 대화 채널을 우선 가동한 이후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와의 회동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이야기했다.홍문종 의원은 “요즘 야당 의원들을 만나보면 박 원내대표의 리더십이 많이 상처를 받았다. 심지어 식물대표라고 한다”면서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이 세월호 해법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했는데 세월호 문제는 다시 박 원내대표에게 토스돼 해법이 무지하게 어렵다”고 언급했다.
[신형수기자] 23일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경기 하남시)은 2015년 ‘하남선 복선전철’ 필요 예산으로 750억 원, 하남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10억 원, 덕풍시장 주차장 확장사업 13.5억 원이 정부 예산안 편성에 반영되는 등 총 773.5억 원의 하남시 예산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다.‘하남선 복선전철’은 이현재 의원의 노력으로 올해 국비예산(240억 원)이 지원돼 오는 9월 29일 착공식을 가지며 이를 계기로 본격 공사에 착수하게 됐으며, 당초 국토부 예산안 700억 원 보다 50억 원이 증액된 750억 원이 최종 정부안으로 확정됐다.이로써 경기도 하남선 예산이 2015년 정부예산에 반영돼 하남의 20년 숙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하남 청소년수련관(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 근린공원 내) 건립에 국비 10억 원의 예산이 신규로 반영돼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됐는가하면 덕풍시장 주차장 확장 사업에 국비 13억 5천만 원이 반영되어 하남의 재래시장의 현대화 사업도 탄력 받을 전망이다.어려운 재정 여건 하에서도 내년도 하남시 예산 773.5억 원이 반영될 수 있었던 것은, 이현재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5월 초부터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민간의 자본과 전문성을 활용해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시행자가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도시개발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개발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부동산 개발이 수익을 과다하게 발생시킨다는 전제하에 제정되어 공공의 역할을 강조하고 개발이익을 환수하는 제반 규정이 많아 최근 부동산시장의 정상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내외 환경변화를 고려한 법령의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특히 LH 등 공기업의 도시개발 참여방식이 전면수용방식에 치우쳐 있어 초기사업비 마련을 위한 부채가 늘어나는 원인이 되고 있지만 현행 법령에서는 공동개발 방식 등의 다양한 사업방식을 적용하기에는 미흡하다. 이에 개정안은 공공시행자와 민간시행자가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시행자가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일부를 주택건설사업자가 대행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였다. 김 의원은 “공공·민간 공동개발사업 도입으로 LH 등 공기업의 개발 노하우와 민간의 창의성이 결합된 도시개발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민간자본을 유치해 재무
[신형수기자] 전국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폐쇄회로(CC)TV 10대 가운데 8대는 사람얼굴을 식별하기 어려운 저화질 장비로 범죄 예방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157,373대 중 121,892대 인 77.4%가 100만 화소 미만 장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적으로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장비로는 사람의 얼굴 식별은 물론 자동차 번호판 식별도 힘들고 특히 야간에는 식별이 불가능해 무용지물이라는 것이 보안관리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현재 전국 학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총 157,373대로 100만 화소 이상이 35,481대(22.5%), 40만 이상 100만 미만이 94,963대(60.3%), 40만미만이 26,929대(17.1%)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거의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40만 미만도 17.1%에 달해 범죄 예방 효과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 예방 효과가 취약한 100만화소 미만의 저화질 비율이 높은 지역은 대구88.4%, 대전 88.6%, 경기 85.6%, 전북 84.4%
[신형수기자] 지난 22일 한국연금학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공무원연금 개혁 토론회가 공무원들 반발로 무산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앞서 연금학회는 당으로부터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의뢰받아 토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를 비롯한 공무원 단체 50여개가 참여한 공무원 공동투쟁본부(공투본)의 강력 저지로 토론회가 무산됐다. 이에 대해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공무원 노조 측 이야기도 충분히 경청할 만한 것들이 있고 개혁 관련 부분이 없지 않다”고 언급했다.주 정책위의장은 “일반 민간보다 적은 월급으로 근무하고 노동 3권의 일부가 제약되어 공무원연금이 후불적 성격의 월급이라는 점, 여러 공직수행 장치가 있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도 “이런 점들을 논의과정에서 정정당당하게 치열하게 토론해서 반영해야지 물리적으로 막아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작년 한해 공무원 연금 적자 규모가 2조 3천억원이다. 이대로는 지속가능성이 없다. 연금제도 자체가 파탄이 될 수도 있다”며 “국민 세금이나 미래세대 부담으로 고스란히 갈 수도 있다. 마냥 논의를 덮어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주 정책위의장은 “공무원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은 18일 “한국광물자원공사(이하, 광물공사)의 자회사·출자회사 중 절반이 넘는 13개사가 지난 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들 13개사의 지난 해 당기순손실 합계는 549억원에 달하고, 광물공사의 전체 자회사·출자회사를 합산해도 지난해 188억원 가량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 의원실이 광물공사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광물공사의 24개 자회사·출자회사 중 지난 해 당기순이익을 낸 곳은 8곳에 불과하고, 절반이 넘는 13개사가 당기순손실을 냈으며, 특히 3년 이상 만성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곳도 6개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물공사가 MB정부 기간동안 무리한 해외자원개발을 추진하며 사업성에 대한 충분한 분석도 없이 관련 자회사를 무분별하게 설립하거나 출자했기 때문”이라고 부 의원실은 밝혔다. 광물공사의 자회사와 출자회사에 대한 출자와 투자는 대부분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열중하던 이명박정부 시절에 이루어졌다. 24개사 중 70%에 달하는 16개사에 대한 출자와 투자가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사이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부 의원은 “공기업의 무분별한 자회사
[신형수기자]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9일 ‘담뱃값 인상을 증세로 보면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담배의 개별소비세 도입을 철회할 의향이 없다’고 확언했다고 한다.새정치민주연합 최재성 의원(남양주갑)은 “박근혜 정부가 증세 없이 지하경제 양성화, 비과세 감면정비, 세출조정으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하였음에도 공약이행을 위한 재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고 언급했다.이어 “정부가 복지 등 공약이행을 위해 담뱃세 등 간접세 인상으로 중산서민 지갑털이에 나서면서 경제부처 수장이 담뱃세 인상 철회없다고 확정짓고, 심지어 이를 두고 증세가 아니라고 한 행태는 지극히 오만하고 독단적인 것이다. 중산서민을 위한다는 정부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지적했다.최 의원은 “중산서민의 세부담만 증가시키는 간접세 인상은 세원관리가 어려운 후진국이나 세수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일본 등의 국가에서나 찾을 수 있는 조세정책이다. 정부가 중산서민의 세부담이 증가하는 편향된 과세가 되지 않도록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에서 조세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종합적인 시각에서 수립하는 조세정책으로 담뱃세 등 간접세 인상시 증가한 세수만큼 초고소득층, 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