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꼬인 세월호 정국을 풀기 위해서는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원 의원은 23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유가족들이 동의할 수 밖에 없겠다 하는 공감대를 얻어내는 과정이 좀더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음 좋았는데 부족했다만 내용상으로는 그래도 상당히 많이 얻어낸 그런점이 있다 생각을 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원 의원은 “지금까지 협상했고 조율해 왔던 것이 전혀 쓸모없는 게 아니고 거기에서 조금 더 가족들이 동의하고 국민들이 보기에 그 정도면 미흡하지만 세월호의 긴장을 잘 증명하고 앞으로 기가막힌 재발하지 않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 법이 기여하겠구나 이런 공감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원 의원은 유가족들이 주장하는 기소권과 수사권을 얻지 못하더라도 특별검사를 유가족들이 동의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임명할 수 있는 그런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26일 국회 본희의 개회에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새로운 여야간의 조율과 협상이 시작되고 있는데 그리고 또 문희상 비대위원장도 무한정 늦추자 그런건 아니다. 그래서 월말까지 2차적으로 이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박근혜정권을 향해 23일 “불효막심한 모진 정권”이라고 일갈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마포구 성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현장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 선거 때 모든 어르신께 월 20만원 드리겠다는 약속으로 표를 얻어놓고 제일 먼저 노인연금 지급 공약을 파기하더니 집권 3년차에는 경로당 냉난방비까지 전액 삭감했다”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되기 전에 박근혜 대통령은 복지와 경제민주화를 수 없이 외쳤지만, 복지는 사실상 지방정부에 떠넘겨졌다”며 “서민증세 논란에 이어 박근혜 정부 집권 3년차 예산안에 대해 국민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이유”라고 힐난했다.박 원내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는 것은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이므로 복지 예산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라며 “오늘은 정부의 세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날인데, 증세가 아니라 국민 건강을 위해 담뱃값을 인상한다는 말을 과연 어느 국민이 믿겠나”고 반문했다.이어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부자감세는 없다는 말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있다”며 “이 말에 자신이 있다면 맞짱토론을 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아무 답도 없다”고
[신형수기자] 10월 1일로 다가온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미방위원(문병호/우상호/최원식의원)과 소비자·시민단체들이 23일 토론회를 열고 “정부의 오락가락하는 태도로 인해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한 단통법 고시안이 용두사미가 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미방위원 문병호, 우상호, 최원식 의원과 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참여연대,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생생포럼이 공동주최한 ‘단말기유통법의 의의와 가계통신비 절감과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일제히 “정부가 통신사와 제조사의 이해관계에 휘둘려 단통법 고시안이 산으로 가고 있다”며 “정부는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고시안을 만들라”고 촉구했다. 먼저, 문병호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어제(22일) 단말기보조금을 100% 받으려면, 월 7만원 이상(2년 약정) 요금제를 쓰는 방향으로 미래부 고시안이 잡혔다고 한다”며, “단통법의 취지는 가계통신비를 줄이자는 것인데, 이렇게 요금제 기준선을 높게 잡으면 아무 실익이 없다”고 비판했다. 또, “정부가 삼성전자의 입김에 휘둘려 단말기유통구조 투명화의 핵심인 이통사와 제조사의 보조금 분리공시제도도 오락가락
[신형수기자] 작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성인 1인당 사행산업에 지출한 금액이 53만5천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획재정부의 로또 발매소 확충계획에 대해 국무총리실 산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구갑)이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대한민국 사행산업 실태자료에 따르면 복권, 경마 등 사행산업에 작년 한 해에만 성인 1인당 53만5천원을 지출하며 최근 5년 중 최고금액을 갱신했다. 2009년도 대비 18.9%(성인 1인당 45만원)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증가세에 힘입어 사행산업 시장은 최근 5년간 3조1404억원 증가했다. 사행산업 성장과 함께 도박중독자의 수도 덩달아 들어났다. 사감위에서 실시한 사행산업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박중독 위험단계 인구(추정)는 2010년 230만명(6.1%)에서 2012년 265만명(7.2%)로 35만명이나 증가했다. 도박중독 위험단계는 중독정도가 심각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준을 말한다. 이러한 도박중독자의 연간 사회경제적 비용은 총 78조로 추정됐다.특히 불법도박시장까지 합산할 경우 그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
[신형수기자] 경찰차량의 교통법규위반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법질서를 확립하겠다며 교통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경찰이 오히려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경찰차량이 교통법규 위반으로 무인단속기에 적발된 건수가 11,570건에 달했다. 이는 용의자 추격 등 업무상 발생한 건수는 제외된 수치다. 특히 ’10년 1,975건, ‘11년 2,453건, ’12년 2,619건, ‘13년 2,751건, 올 상반기만 1,772건 등 교통위반건수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법규위반 유형별로는 속도위반이 9,765건으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이 1,756건, 전용차로 위반이 229건이었다. 교통사고 가해 건수도 5년간 1,105건에 달했는데, 이는 일반 교통사고 가해 건수보다 높은 수치이다. ’13년 기준 전국 자동차 1만대당 사고건수는 93건이지만 경찰차량의 1만대당 사고건수는 151건으로 일반차량보다 62% 높았다. 박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경찰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이다. 경찰관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첫 회동에서 세월호 특별법 협상을 원내대표에게 일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향후 정국 정상화를 위해 대표로서 원내대표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함께 나타냈다. 두 대표는 이날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이뤄진 이날 회동에서 공개적으로 상견례를 한 뒤 정국 최대 현안인 세월호법 협상과 관련 서로의 견해를 이같이 드러냈다. 문 비대위원장은 "기본적으로 국회 문제든 특별법 문제든 원내대표가 주인공"이라며 "우리는 응원군이고 푸쉬(압박)할 뿐이다. 힘이 있으면 그 일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앞서 김 대표도 회의실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국회 의사일정이나 세월호 특별법 문제는 원내대표가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하지만 김 대표와 문 비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치 복원과 여야 소통을 강조해 향후 정국을 정상화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김 대표는 "문 위원장은 '의회 민주주의자'로 존경받는 분"이라며 "정치가 빨리 복원되는데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문 위원장 역시 "김 대표는 통큰정치를 해주시는 분"이라며 "막힌 문제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첫 비상대책회의에서 계파 갈등 청산을 선언했다.문 위원장은 “오늘 이 순간부터 공식 전당대회 선거운동이 허용되는 직전까지 일체의 선거운동이나 계파 갈등을 중단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문 위원장은 “누구나 다른 의견 개진할 수 있으나 당 기강을 해치는 해당 행위에 대해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대처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침몰하는 배에서 싸운들 무슨 소용 있나”라면서 “전당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당의 환골탈태를 위한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세월호특별법과 관련 “이른 시일 내에 유가족들이 동의하는, 최소한 양해하는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박영선 원내대표는 “빠르면 모레 쯤 국회에서 만남을 예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정세균 비대위원은 “우리에게는 겨우 12척의 배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어느 한 척도 전열에서 이탈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결속을 주문했다.문재인 위원도 “우리가 여기서 다시 일어서지 못한다면 차라리 당을 해체하는게 더 나을 것”이라면서 “안 되면 당이 죽는다는 각오로 세월호 특별법과 당 혁신에 모든 힘을 모아야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인천 부평갑)의원이 23일 단말기유통법의 의의와 가계통신비 절감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가계통신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 10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 의원은 “단말기유통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미래부가 제정해야 할 고시안 5개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정해야 할 고시안 6개 등 총 11개의 고시 내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미래부와 방통위의 제정안에 다른 부처와 규제개혁위원회, 일부 업계가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문 의원은 “이동통신사와 단말기제조사의 보조금 분리공시, 보조금 상한선, 사전승낙제, 긴급중지명령 기준 등 핵심쟁점에서 업계의 이해관계와 맞물린 정부 부처 간의 이견과 대립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면서 “자칫하면 진통 끝에 제정된 단말기유통법의 취지와 의의가 퇴색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했다.이에 소비자·시민단체와 새정치민주연합 미방위원 문병호, 우상호, 최원식 의원이 ‘단말기유통법의 의의와 가계통신비 절감과제’ 토론회를 준비했다.
[신형수기자] 정부가 3D프린팅산업의 육성을 선언한 가운데, 오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정갑윤 국회부의장(울산 중구),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대구 북구갑) 등 여야 국회의원 공동주최로 ‘3D프린팅 제품 시연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신(新)성장 동력 분야로 새롭게 부상하는 3D프린팅산업과 관련해서 정부 관계자와 산·학·연 등 각계의 전문가 및 종사자와 함께 「3D프린팅산업의 국내외 시장 규모, 국내 업계의 대응방안, 창업 및 일자리 육성 정책, 3D프린팅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회의 진행은 한국기계연구원, 광개토연구소를 비롯한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기관들의 주제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의원회관 로비에서는 국내 3D프린팅 업체들의 제품 전시 및 시연회가 개최될 예정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백재현 의원은 “3D프린팅산업의 발전은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이번 국회 시연회 및 토론회를 통해 3D프린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김문수 보수혁신위원장에 반기를 들었다.초재선 ‘아침소리’ 의원들은 22일 모임을 갖고 김 위원장의 비례대표 공천 방식에 대해 “비례대표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성이 담보돼야 한다”며 “특수약자층에 100% 비례 공천을 준다는 것은 원칙없는 포퓰리즘”이라고 밝혔다.하태경 의원은 “약자층을 넓히는 것에 충분히 고려해야 하지만 혁신위에서 이같은 전권을 가진다고 해도 비례공천에 대한 공감대가 없으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고 비판했다.또한 “혁신위에서 개헌과 관련한 사항을 불가피하게 다룰 수 밖에 없겠지만, 6개월이라는 시간 한계상 개헌에 포커스를 맞추기는 어렵기 때문에 제언하는 정도로만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새누리당 초재선 의원들은 비례대표 공천문제와 더불어 개헌문제까지 언급한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아울러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 관계자들의 대리기사 폭행사건과 관련, 경찰의 초동수사가 부실하다며 영등포경찰서가 아닌 경찰청이 직접 수사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하 의원은 “현장을 촬영한 블랙박스의 주인이 새정치연합 김현 의원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가 말을 바꿨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은 22일 “경제 살리기와 서민·약자들을 위한 2015년도 예산안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지난 목요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새누리당의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내년도 예산은 첫 번째로는 과감한 정책대응으로 경제를 살리겠다는 정부여당의 의지가 반영이 됐다”고 평가했다.이어 “경제가 안 좋아서 서민이라든지 사회적 약자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그러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희망을 나눠드리는 방향으로 정부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사회간접자본 예산이 당초 요구한 액수보다 3조원 가량 늘어난 것에 대해 “먼저 이게 늘어났다고 하는 것이 비율로 보면 국가 전체 예산이 5.7% 늘어났는데 SOC 예산은 3%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적게 늘어난 것”이라며 “복지예산 8.5%에 비하면 더욱이 적은 것”이라고 언급했다.아울러 여러 가지 복지 정책이 확대되면서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이거 돈 없어서 정말 복지정책 못하겠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지방재정, 지방세를 늘리다가 보면 또 경우에 따라서는 재원이 풍부한 지방은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한 지방에서는 계속 악순환이
[신형수기자] 국무총리실 소속 녹색성장위원회를 비롯한 4개 위원회가 업무추진비를 불법 현금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색성장위원회는 2012년 4월 감사원 회계감사에서 이러한 문제를 지적받고도 계속해서 불법 현금집행을 했다.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어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인천 계양구갑)이 11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받은 국무총리실 산하 위원회 업무추진비 현금집행현황자료에 따르면 총리실 소속 71개 중 녹색성장위원회,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대일항쟁기강제동원피해조사위원회 등 4개 위원회가 업무무추진비를 현금집행 했다. 특히 녹색성장위원회 소속 직원들은 최근 4년간 총 1억85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한 번에 200~500만원씩, 수차례에 걸쳐 불법으로 지급받아 사용했다. 정부 예산집행지침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를 집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집행목적‧일시‧장소‧집행대상 등을 증빙서류에 기재하여 사용용도를 명확히 해야 하며, 건당 50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주된 상대방의 소속 및 성명을 증빙서류에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또한 업무추진비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클린카드’를 발급받아 활용해야 한다고 명시
[신형수기자] 대표적인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에너지 공기업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41개 공공기관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041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새누리당 전하진(성남 분당을) 의원이 2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41개 기관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올해 기준 3,041만원으로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전력거래소였다.특히, 12개 에너지 공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은 3,152만원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3,389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한국가스공사 3,330만원, 한국동서발전 3,317만원,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이 3,306만원, 한국서부발전 3,200만원, 한국지역난방공사 2,966만원, 한국전력공사 2,965만원, 한국석유공사 2,887만원, 대한석탄공사 2,854만원 순이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아직 대졸 신입을 뽑지 않아 자료가 없었다.한편, 41개 공기업 중 대졸 초임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전력거래소로 3,880만원에 달했으며 이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3,788만원, 한국무역보험공사 3,741만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3,518만원, 강원랜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