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중은행 등이 지난 1998년 이후 2004년까지 금융 구조조정 및 대형화 등으로 인해 5개의 주요 은행으로 개편됐다. 합병은행의 직원들은 직장생활 만족도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은행직원으로서의 자긍심, 은행 애사심, 은행에 지속적인 근무 등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은행합병이 시너지효과를 내 경영성과로 이어졌는가에 대한 평가가 아직도 유보적인 가운데 인사제도 문제 등으로 인해 합병 은행간 조직원들의 갈등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8일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이달 말 퇴임을 앞두고 서울 명동 본점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잔소리 같지만 아직도 은행 내에 옛 한일 상업 평화은행과 종금사 LG투자증권 출신으로 구분짓는 경향이 남아 있다”며“인사철마다 출신을 따지며 서로 헐뜯으면 우리은행의 이미지가 실추돼 1등 은행이 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해 합병은행내 직원간 갈등이 남아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인사제도 공정치 못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공동으로 합병은행 조합원과 직원 1,000명을 대상으로 ‘합병은행 노사관계 발전방안’ 등과 관련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은행합병 후 직장생활 만족도(5점
우의제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은 지난달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천에서 공장증설이 여의치 않더라도 중국으로 갈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달 5일 우 사장과 하이닉스 경영진은 이천 공장을 방문한 김문수 경기지사 및 한나라당 의원 12명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천 공장 증설 불허시 중국으로의 공장 이전 검토’을 거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우 사장을 비롯한 하이닉스 경영진은 “비공개 간담회에서 중국 얘기가 거론된 것은 사실이며 관계자들 가운데 누가 이천에서의 공장 증설이 안될 경우 중국으로 갈 것인가 묻는다면 당연히 ‘고려한다’고 답하는 것 아니냐”며 여전히 묘한 여운을 남겨놓고 있다. 중국, 17만평·50년 무상임대 제의 하이닉스측이 중국 이전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기도와 일부에서는 여전히 중국 이전에 대해 끈을 놓지않고 있는 것은 ‘공장용지 무상제공’ 등 공장 증설 투자비 등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이닉스측은 지난달 5일 간담회에서 “이천공장은 연구·개발(R&D) 시설과 시험동을 갖추고 있어 양산동만 증설하면 된다”며“다른 곳으로 갈 경우 입지조성만 3년이 더 걸리며 투자비용도
KTF 최종각 차장은 “고객들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원하고 있으며 3G 전용단말기종이 다양치 않은 상황에서도 가입자들이 증가하는 것은 향후 3G가 이동통신을 끌고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 SKT 윤종진 부장은 “3G의 경우 아직 영상통화와 전송속도외에는 별다른 콘텐츠가 없어 의미를 갖기에는 이른감이 있으며 통신시장에서는 2G와 3G 전체 가입자 등 시장점유율로 봐야한다”며“현재 가입돼 있는 18만여명의 3G 고객들은 이달 말부터 전국적인 서비스를 받게 되며 5월 초부터는 3G 전용단말기도 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세대 이동통신 WCDMA/HSDPA 전국망 서비스가 이달 초부터 시작된 것을 계기로 이동전화 시장을 놓고 또 다시 이동통신사간 혈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05년 초 단행된 이동통신사간 번호이동후 이동통신사간 ‘바람몰이’ 싸움이 재현되고 있어 시장경쟁 결과에 따라 향후 이동통신사간의 우위다툼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KTF, 500만중 50%이상 점유 3세대 이동통신 WCDMA/HSDPA 전국망 서비스 시장에 대해 먼저 선전포고를 하고 나선 곳은 KTF다. KTF는 이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일부 지역을 중심으
국내 유일의 감정평가 전문 공기업 ‘한국감정원’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여 공정거래의 기초를 확립한다는 감정원의 설립 목적에 안주하지 않는다. 공정평가는 기본이고 새로운 서비스로 무장해 시장경쟁에 대처하겠다는 강한 의지다. 한국감정원은 1969년 정부 주도로 출범했다. 정부와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5개 시중은행이 공동 출자했고 1974년 감정회사로 인가받았다. 현재 정부 직접 지분 49.4%, 산업은행 지분 30.6%로 80%가 정부 소유이다. 나머지 지분은 하나은행 등 시중은행이 20%를 소유하고 있다. 감정평가 위주였던 사업 구조 전면 개편 하지만 전력, 철도, 택지개발 등 다른 부문과 달리 한국감정원 주요 사업인 감정평가에선 독과점이 인정되지 않는다. 1990년대 초 부동산 서비스 시장이 완전 개방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민간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2000년 초 자회사였던 '한국부동산신탁'부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통해서 2002년부터 연속 흑자를 내는 알짜 공기업으로 재탄생했다. 과거의 명성에만 젖어 변신을 꾀하지 않았다면 얻기 힘든 성과였다. 한국감정원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스티븐 코비, 존 맥스웰과 함께 세계적인 성공, 리더쉽, 자기계발의 명사로 대표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방한한다. 한국 방문은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주)피닉스리더쉽센터와 (주)스타프럼디이스트의 초청으로 13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일반인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그는 고교를 중퇴한 후 접시닦이, 경비원, 공사장, 일꾼, 화물 선원, 세일즈맨 등 밑바닥 생활을 거쳤지만, 철저한 목표수립과 자기관리로 전 세계 자기계발과 동기 부여의 대가로 유명한 인물이다. 성공에 대한 열의는 뜨겁다. 누구든 성공하길 원하고 꿈꾼다. 자기만족을 위해서든, 부자가 되기 위해서든, 명예를 위해서든. 그리고 노력한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노력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공한 자에게서 그 해답을 찾으려고 한다. 성공비법을 전수받고 그걸 모델로 삼아 성공의 길에 더 가까워지려 하기 때문이다. 성공비법에 대해서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말한다. “성공은 요술방망이처럼 어떤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 성공을 위한 자료와 연구서적, 해법 등에 관한 책이 서점에 널려 있다. 문제는 자신에게 적합한 성공의 원칙을 찾아서 얼마나 꾸준히 실천하느냐 하는 것이다”라고. “목표
론스타 게이트와 연루되어 온갖 추측을 낳았던 김앤장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 론스타 사건은 마무리가 됐으나 국내의 굴직한 사건과 항상 따라붙어 다녔던 김앤장의 실체에 대해서는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정.관계를 비롯해 법조계와 경제계 등 탄탄한 조직망으로 국내 최대의 로펌회사로 성장한 김앤장은 그 실체가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번번이 의문점만 남긴 채 흐지부지 됐다. 하지만 최근 국회와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막강 파워 ‘김앤장’의 실체와 문제점을 벗겨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정부 - 김앤장 오간‘회전문 인사’로 어떤 견제도 없어 그런 와중에 지난 6일 국회 귀빈식당에선 김앤장 문제점과 관련한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한국 사회의 새로운 영역,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문제점과 대안'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는 무소속 임종인 의원과 투기자본감시센터, 론스타 국민행동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회 내용은 김앤장이 고문 등으로 영입한 정부 고위관료, 고위직 판검사 출신들을 활용해 사실상 정부 정책을 좌지우지하지만 어떤 견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주류를 이뤘다. 장화식 투기자본감시센터 위원장은 "투기자본의 폐혜를 조사해 보
경기도와 이천시가 정부의 하이닉스반도체의 이천공장 증설 반대 입장에 대해 ‘하이닉스 주식갖기 운동’을 벌이는 등 대정부 투쟁을 계속하고 있으며 당사자인 하이닉스반도체 역시 여전히 기본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이천지역에서의 증설을 희망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하이닉스측은 향후 신 증설될 공장에서의 공정과정에 구리가 들어가지만 폐수시 구리농도를 음용수 기준보다 훨씬 낮게 배출할 수 있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와함께 일부 국회의원들은 하이닉스의 이천공장 증설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한 ‘수질환경보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해 놓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정부의 하이닉스 이천증설 불가 처리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구리배출 허용기준 9ppb로 해야 차명진 의원 등 28명은 지난 1월19일 수질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있는 특정수질유해물질(구리화합물 등 19종)의 종류를 법령에 명시하고 그 중 구리의 경우 배출 구리농도 9ppb 이상인 경우만을 특정수질유해물로 한다는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차명진 의원 등이 국회에 제출한 수질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배출기준에 관계없이 미량의 구리가 배출되더라도 특별대책지역에는 산업체가 들어설 수 없
삼성전자가 지난 1972년 자체브랜드로 TV 사업을 시작한지 34년만에 세계 TV 시장에서 수량과 매출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기록은 TV전쟁이라 불릴만큼 세계 각 TV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전자산업 위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보르도’ 투밀리언셀러 등극 삼성전자가 지난 1972년 11월 흑백 TV를 생산한 이후 34년만에 TV 역사상 단일 시리즈로는 사상 처음으로 투밀리언(Two Million)셀러 제품 반열에 등극했다. 삼성전자 LCD TV ‘보르도’는 지난해 4월 출시된 이후 유럽과 북미, 아시아, CIS 등 전 세계에서 판매호조에 힘입어 출시 8개월째인 11월까지 누계 판매 200만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250만대 가량이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특히 단일 국가로는 가장 큰 디지털 TV 시장인 미국에서 ‘06년 년간 누적으로 디지털 TV, LCD TV, 평판 TV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1978년 미국에 TV 수출한지 29년만에 미국시장을 평정한 것이다. 미국 가전업계의 권위있는 시장조사기관인 NPD의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06년 미국
손학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를 'EX'로 결정한 그 자체가 또 다른 혁신이며 이에따라 앞으로는 ‘EX 한국도로공사’로 불러 달라”며“고속도로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기존의 심벌과는 달리 영어 문자를 심벌로 삼은 것과 브랜드 가치를 강조하고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도록 파격적인 선택을 했다”고 CI 작업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가 그동안 추진한 이미지 통합(CI) 작업을 마무리 하고 2월14일부터 새 얼굴로 고객을 맞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969년 설립 초부터 CI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1971년과 1989년에 2차례 개편을 한 후 18년만에 새로운 CI를 선보이게 됐다. 한국도로공사가 이번에 선보이고 있는 EX에는 모든 임직원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Excellence(으뜸), Exciting (열정), Expert(전문) 등도 함께 담겨져 있으며 고속도로를 모티브로 E와 X가 서로 연결되고 교차되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 여기에다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사람과 물류, 정보, 문화를 이어주는 한국도로공사의 핵심 가치를 표현하고 있으며 정보화 시대에 한국도로공사의 비전과 미래 지향적 가치를 소프트웨어적인 감성으로 상징화 하고 있다. 뿐
지난달 대법원은 고금리 사채로 고통 받는 서민에게 한줄기 희망과도 같은 판결을 내려 이슈를 뿌렸다. 요는 이렇다. 심씨는 2001년 오 씨로부터 ‘15일에 10%’라는 이자를 주기로 하고 1천575만원을 빌렸다. 선이자와 수수료를 떼고 심 씨가 손에 쥔 돈은 1천300만원. 연이율로 243%에 달하는 엄청난 이자율이지만 이미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없는 심 씨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하듯 원금은 좀체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돈을 빌려준 오 씨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4천800만원을 갚으라고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심 씨의 손을 들어주었다. “과도한 이자 약정은 무효”이며 “이미 갚았어도 적정 이자를 초과한 금액은 돌려받을 수 있다”고 재판부는 판결한 것. 이는 1988년 대법원이 “이미 갚은 돈은 돌려받을 수 없다”고 한 것을 완전히 뒤집은 첫 사례다. 사금융은 '필요악' 1998년 1월 이자제한법이 폐지된 이후 살인적인 고금리 사채가 기승을 부려 피해를 보는 서민이 많았다. 금융감독원이 추정한 현재 사금융 시장의 평균 이자율은 연 223%. 대부업체에 대해선 연 66%라는 이자율이 제한돼 있지만 개인 간 거래가 이뤄지는
1.11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은 차츰 안정되는 분위기다. 천정부지를 모르고 솟던 집값은 잇단 규제들로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이제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는 생각은 최근 불고 있는 ‘리모델링 붐’이 다시 한 번 부채질을 한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재건축 규제로 아파트의 ‘몸값’을 불리지 못한 주민들이 차선책으로 택하고 있는 것이다. 주민동의율과 건물연한 등의 완화로 리모델링 붐은 마치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공사비 신축과 거의 비슷 현재 준공 15년 이상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아파트는 서울에서 10만 9천가구, 분당 등 신도시 3만 7천가구로 추산된다. 80년대에서 90년대 초까지 준공된 대규모 노후단지가 대부분. 하지만 재건축의 규제로 리모델링을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여겨 너나 나나 리모델링에 나서는 것이 문제다. 서울 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 정도에서 추진되던 리모델링은 지난해 말부터 목동과 강북지역, 일산 분당 평촌 안양 등지까지 확산되고 있다. 한 건설업체 관계자는 “목동과 강북 지역 등 대단지 아파트는 물론 주변의 소규모 아파트들까지 가세하는 분위기이고, 이런 추세는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재건축에 비해 리모델링은 건축
대형마트의 공격적인 공세에 재래시장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있다.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각 지자체별로 캠페인을 벌이고 거액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을 정비하는 등 온갖 대책을 마련했지만 성과라고 보기엔 미비하다. 대형마트는 전국 각지로 입점을 늘려가며 호주머니를 불리고 있다. 그 충격에 벗어나지 못해 문을 닫거나 근로자로 전업을 하는 주인도 생겨났다. 생존권 위협받는 중소상인들 대형마트업체들은 추가 출점을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처질 수밖에 없는 사업의 특성상 목이 좋은 곳을 찾아 치열한 출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각 지역에 출점소식이 들릴 때마다 생존권을 위협받는 영세 상인들은 반대시위를 벌이며 출점을 가로막고 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신규점포를 개장할 때마다 요란법석을 떨던 대형마트들도 소리 소문 없이 의식을(?) 간소화하고 있다. 이마트는 최근 104호 광명점을 오픈하면서 기존의 방식과 달리 홍보 없이 문을 열었다. 주변 중소상인들은 개장 첫날부터 ‘개점 반대’를 외치며 극렬하게 저항해 왔다. 상인들은 대형마트의 공세를 막기 위한 나름대로의 대책위원회까지 조성해서 반발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출점은 지자체와의 갈등도 진행
‘그들만의 특별한 그것’. 명품 바람이 생수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웰빙에 대한 높은 관심은 ‘몸에 좋은 물’의 수요로 몰렸다. 생수라고 다 똑같은 물이 아닌 것이다. 미국 베버리힐스에서는 한 병에 8만원 하는 물이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먼 나라 남의 얘기가 아니다. 서울의 강남 고급빌라나 상류층 사이에선 고급물이 일반화 돼 있다. 몇 년 전 빙하를 녹인 물이나 해양 심수층에서 퍼올린 물로 만든 생수가 서울 강남 일대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최근엔 고급 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천연수보다 제조수의 수요가 늘고 있다. ‘시에나’만의 그것, 특허 신물질 IMAC 디자인 워터는 깨끗한 물을 걸러 몸에 좋은 성분을 첨가, 인체공학적으로 유익하게 디자인 된 물이다. 세계의 유명한 명품 물도 플래닝 워터가 대부분이다. 국내에선 (주)트렌드 허브의 프리미엄 미네랄 알칼리수인 ‘디자인 워터 시에나(Siana)’가 있다. 히브리어로 ‘신이 내린 축복’이라는 뜻의 ‘Siana(시에나)’는 그 의미만큼 특별함을 가진다. 기존의 알칼리수보다 월등한 pH유지력, 매우 작은 물 입자 크기, 이온화 미네랄 함유 및 칼륨 미네랄 강화, 뛰어난 산화 방지력, 깨끗한 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