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행정부에서도 민간인 피해가 늘자 이스라엘 군사 작전 반감이 커져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이 격화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자, 미국 행정부 내부에서도 이스라엘 군사 작전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행정부 내부에서 이스라엘 군사 작전을 더 이상 용인할 수 없는 측면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무원 사이에선 미국이 휴전을 지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이스라엘 공습으로 희생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속출하는데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지난달 국무부에선 바이든 행정부의 가자 지구 전쟁에 대한 접근 방식에 반발하며 직원 한 명이 공개 사임했다. 다른 부처에서도 민간인 사망자 급증에 대해 조용한 분노를 표하고 있다.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직원 수백명은 행정부에 휴전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지만, 행정부는 이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직원들은 서한에서 "우리 노력이 효과를 보이고 생명을 구하기 위해선 즉각적인 휴전과 적대 행위 중단이 필요하다"며 "미국 정부가 즉각 휴전과 이스라엘 인질 석방, 가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FP통신이 8일(현지시간) 카타르가 단기 정전을 조건으로 가자지구에 억류 중인 인질 10여명을 석방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협상을 중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카타르가 미국과 공조해 중재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1~2일간의 정전을 조건으로 10~15명을 석방한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하마스 측과 가까운 한 소식통도 AFP에 가자지구 3일 휴전 대신 미국인 6명 등 12명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집트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 하마스의 12명 인질 석방을 위해 교전 중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스라엘 일간 타임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AFP 보도 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나는 온갖 방향에서 들리는 한가한 소문들을 제쳐두고 한 가지는 거듭 분명히 하고 싶다. 인질 석방 없이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보복하면서 시작된 이번 전쟁은 한 달을 넘겼다. 이스라엘에서는 1400명 이상 사망했으며 240여 명이 인질로 잡혔다. 팔레스타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가자 지구 사망자가 1만 명 넘었는데 공전을 거듭했다. 하마스 소탕을 명분으로 한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내 지상 작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의미 있는 조치를 끌어내지 못하고 공전을 거듭 중이다. AP 등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는 6일(현지시간) 오후 중동 상황과 관련해 비공개회의를 열었다. 안보리가 이스라엘·하마스 분쟁과 관련해 회의를 연 것은 지난달 7일 '알아크사 홍수' 기습 이후 이번이 6번째다. 이날 회의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근거지인 가자 지구를 남북으로 가르고 지상 작전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열렸다. 현재 국제사회에서는 민간인을 위한 인도주의적 휴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2시간이 넘는 회의에도 불구하고 안보리는 이번에도 휴전 결의안 등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다수 국가가 인도주의 휴전을 주장하지만, 상임이사국인 미국은 일시 전투 중단만 고집하고 있다. 로버트 우드 유엔 주재 미국 부대사는 이날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인도주의적 일시 전투 중단을 논의했다"라며 "하지만 이사회 내부에 이를 수용할지를 두고 이견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한 핵 억제가 목적이라면 한국에 잠재적 핵개발 역량을 부여하는 것은 어떠냐는 질문이 나왔다. "북한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한국에 잠재적 핵 능력을 허용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2023 한반도국제포럼'에서 김우상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미국의 향후 대북정책' 세션에서 함께 토론에 나선 로버트 아인혼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위원에게 이 같은 질문을 던졌다. 미 국무부 비확산·군축 담당 특별보좌관 출신인 아인혼 위원은 이날 제재 일변도의 대북 정책이 한계에 봉착해 긴장완화를 위한 노력을 시도하는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동시에 미국이 동맹국들에 핵억제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라도 항상 핵능력에서 북한보다 앞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북한 억제가 목적이라면 한국에 잠재적 핵개발 역량을 부여하는 것은 어떠냐는 질문이 나온 것이다. 한국은 2015년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가 불가능하고, 20%미만의 우라늄 저농축만 미국과 협의를 거쳐서 가능하다. 이에 30년 전부터 재처기 권리 등을 허가받아 잠재적 핵무기 개발 능력을 지닌 일본과 형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완전 포위하고 있던 이스라엘군이 시내에 진입해 전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가자지구에 진입해 하마스 소탕작전을 펼치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에 대한 포위를 48시간 내로 끝내고서 바로 시가전에 돌입한다고 일간 하레츠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당국은 가자시티를 이틀 사이에 완전 포위하고 인구 밀집한 시내에 진입해 전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시가전 목적은 그간 지상작전으로 가자시티로 쫓겨 밀려온 하마스 전투원을 색출 제거하고 터널과 하마스 군사민용 시설을 파괴하는데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군 당국은 이번 작전을 통해 하마스를 철저히 파괴하려는 이스라엘 정부의 목표를 실현하는 게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다만 작전기간은 이르면 수개월, 길어지면 1년 또는 그 이상일 수도 있을 정도로 장기간을 요한다고 군 당국은 상정하고 있다. 이스라엘군 당국은 하마스 지역을 깨끗이 소탕하기 위해선 철저하지만 다소 느긋하게 작전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군 당국은 초동단계에선 병력을 터널에 투입하는 걸 자제할 방침이다. 터널에 무비트랩이 설치했을 공산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하마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부 '팔레스타인 80만 명이 남부로 탈출했다. 유엔 시설 대피 67만여명을 합하면 230만 인구중 절반 이상 집을 떠난 셈이다. 31일 가자지구 북부의 230만명의 팔레스타인인 중 약 80만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남쪽으로 탈출했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요구를 거부하며 하마스의 능력 분쇄를 거듭 다짐하고 있는 가운데 또 수십만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은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나 병원 등으로 대피했다. 그러나 이곳들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며칠 동안 가자지구 북부 몇몇 병원들이 공격을 받아 의료진을 놀라게 했다.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는 수용 능력의 4배에 달하는 약 67만2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UNRWA의 학교 및 다른 시설에 은신했다고 말한다. 이스라엘군의 포위 공격으로 기본 물품의 공급이 줄자 지난 주말 수천명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구호품 창고를 약탈하는 사건이 빚어지기도 했다. 남쪽으로 탈출한 80만명에, 유엔 시설로 대피한 사람들을 합치면 150만명에 육박해 230만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자신들의 집을 버린 셈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포드, 스텔란티스와 잠정 합의를 이룬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제너럴모터스(GM)를 상대로는 파업을 확대했지만 잠정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3사를 상대로 사상 첫 동시파업에 나섰던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포드, 스텔란티스에 이어 30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와도 잠정합의에 이르렀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GM과 UAW 지도부는 이날 오전 6주 이상 이어진 파업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UAW가 역사상 처음으로 자동차 '3사'를 상대로 시작한 대규모 파업도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 UAW는 지난 25일 포드와 합의했고, 28일에는 스텔란티스와도 협상 타결에 이르렀다. 반면 GM과의 협상은 차질이 빚어지자 지난 28일 테네시주 GM공장에서 4000명의 파업 인원을 추가하며 압박수위를 높였고, 이틀 만에 잠정합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포드와 스텔란티스에 준하는 수준으로 보인다고 미 CNN은 전했다. 포드와 스텔란티스의 경우 즉시 급여를 11% 인상하고, 2028년까지 최소 25% 이상 올리기로 했다. 물가 상승을 반영한 생계비 수당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29일(현지시간) 열린 핼러윈 축제 도중 2명의 총격범이 쏜 총에 인명이 사망하고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핼러윈 축제 도중 발생된 총격 사건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했다고 AP통신, CNN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플로리다주 탬파의 술집과 클럽 일대에서 핼러윈 축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두 무리 간 다툼으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리 버코 탬파 경찰서장은 29일 기자회견에서 총격전이 벌어졌을 당시 현장에 경찰관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버코 서장은 "사람들이 토요일 밤을 즐기고자 외출했다"며 "바에서 사람들이 빠져나갔고 길거리에는 수백 명이 있었다"고 전했다. 사망자에 무리가 포함됐는지 아니면 행인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버코 서장은 "이곳에서 벌어진 일은 비극적이다"라며 "가족들은 지난밤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뉴스를 접했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사건 현장에 수백 명의 시민이 모여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총격범이 최소 2명인 것으로 파악한다. 용의자 중 한 명은 경찰에 자수했다. 탬파 경찰은 이번 사건이 범죄 조직 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탱크를 동원한 대규모 지상전 확대에 나서며 가자지구 전역에 걸쳐 통신이 두절되는 등 인프라 상당부분이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근본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가자 주민들은 전례 없는 인간 고통의 눈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호소하며 모든 인질의 무조건적 석방, 필요한 구호물자의 전달을 거듭 촉구했다.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해 대규모 공습과, 탱크 사격 등을 퍼부었으며 지난 7일 전쟁 발발 이후 가장 강도 높은 수준의 공격이 장시간에 걸쳐 지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밤 지상군이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확대 중”이라며 현지 주민들을 향해 “남쪽으로 대피하라”고 말했다. 하가리 소장은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매우 의미 있는 정도로 강화하고 있다”며 “가자시티와 주변을 계속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금요일인 이날 저녁부터 토요일 저녁까지 이어지는 유대교 안식일 첫날 밤 전차와 미사일, 대포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 북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에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50~60명이 부상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AP통신은 사법 당국을 인용, 이번 총기난사 사건으로 최소 10명이 숨졌다며 사망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수사관들은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있으며 증거를 수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메인주 2곳에서 총을 쏜 용의자를 추격하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하원의장으로 마이크 존슨(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원이 선출됐다. 미국 하원의장은 미국 권력 서열 3위로 분류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하원은 본회의를 열고 존슨 의원을 신임 하원의장으로 선출하는 표결을 진행했다. 총 429표 중 220표를 득표한 존슨 의원은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친 트럼프'인사로 분류되는 존슨 신임 의장은 선출 이후 동료 의원들에게 "하원에 대한 국민 신뢰 복원"을 언급하며 빠른 정상화를 강조했다. 취재진에도 "향후 몇주간 격한 일정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의회가 어느 때보다 열심히, 미국 국민들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하원은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이 해임된 지 22일 만에 새 의장을 찾게 돼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존슨 의원은 '친(親)트럼프' 인사로 분류된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첫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가결되자 2020년 1월 변호인단에 합류해 탄핵 방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로 낙태권이나 성소수자 권리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등 강경 보수 인사로 꼽힌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국채금리 16년 만 최고치 상승하면서 경제 냉각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가 16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장기 금리 급등이 미국 경제를 냉각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장기 금리 급등이 경제 탄력성을 위협하고 경기를 둔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몇 주 동안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최근 16년 만에 처음으로 5%를 기록했다. 국채 금리는 다른 정부 부채나 주택담보대출, 신용카드, 자동차 구매, 기업 대출 등 차입 비용을 증가시켜 경기 둔화 위협 요인이 된다. 특히 금리가 상승하면 연방 재정 적자와 부채가 급증해 정부의 차입 비용을 증가시킨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는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일년 반 넘게 단기 금리를 급격히 인상했지만, 지난 한 해 경제는 강세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상황에 장기 금리 상승이 지속되면 연준이 자신하는 경기 '연착륙'(경기 침체 없는 인플레이션 진정)이 어렵게 되고, 오히려 더 광범위하고 깊은 경기침체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자산운용사 뱅가드의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은 중동 기지에 '친이란 무장단체' 공격 잇따르자 "이란에 책임 물을 것" 밝혔다. 최근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미군 기지가 친이란 무장단체의 드론 공격을 받은 데 대해 미국 국방부가 이란에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란 정부가 지난주 (중동 주둔) 미군에 대한 공격을 '명시적으로 명령'했다는 정보는 없지만 이번 사건에 책임이 있는 단체들은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이란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국은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로 중동 역내 긴장이 고조된 이후 이란 배후설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왔지만 친이란 무장단체의 공격이 잇따르자 태세를 전환해 이란을 직접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더 대변인은 이날 또 시리아 남부 알탄프의 미군 기지를 겨냥한 드론 공격 시도가 있었다며 드론 2대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군 및 국제 연합군이 주둔해 있는 이라크 서부 아인 알아사드 공군 기지에는 지난 18일부터 잇달아 드론 공격과 로켓 공격 시도가 있었다. 시아파 무장 단체인 '이라크 이슬람 저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