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온라인 입학설명회 활성화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코로나19를 맞아 온라인 입학설명회가 활성화 되고 있다.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입학 홍보대사 ‘라온 배재’ 학생들은 요즘 노트북 앞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바 ‘언택트 입학상담’을 하고 있는 셈이다. 배재대 입학팀원들도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입시설명회를 실시하면서 기존에 고등학교나 입시 박람회장에서 수험생ㆍ학부모를 만나던 방식에서 코로나19에 맞춰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수험생과 대면해 이뤄지던 대학 입시 홍보가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홍보는 자제하되 더욱 많은 수험생에게 대학을 알리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재대도 입시 홍보 계획을 가다듬어 실시간 입학상담ㆍ입학설명회를 열어 전공과 성장 가능성을 설파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실시간 입학상담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장점을 살렸다. 방식은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수업과 유사하다. 배재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실시간 입학상담 예약’을 하는 것으로 시작하며 예약 시간 5분 전 예약 학생에게 접속코드를 문자 메시지로 발송해 접속한 뒤 웹캠으로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배재대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