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0℃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5℃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사회

전국 곳곳 귀경길 정체…“내일 새벽 풀릴 듯”

URL복사

[시사뉴스 김정호 기자]8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나타난 귀경정체가 점차 줄면서 평소 주말과 비슷한 수준의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부산을 출발, 서울까지 4시간50분이 소요된다고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목포~서울 4시간2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울산~서울 4시간45분 ▲대구~서울 3시간52분 ▲강릉~서울 4시간 ▲대전~서울 2시간20분 등이다.

하행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10분 ▲서울~울산 4시간25분 ▲서울~대구 3시간27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등이다.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 전국 주요고속도로 정체구간은 총 281㎞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남청주나들목~남이분기점 6㎞ 구간과 목천나들목~오산나들목 45.7㎞ 구간, 부산방향 남이분기점~청주분기점 2.6㎞ 구간과 건천휴게소~경주화물휴게소 17.1㎞ 구간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당진나들목~서평택분기점 27.8㎞ 구간과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둔내나들목~횡성휴게소 8.7㎞ 구간, 강릉방향 새말나들목~면온나들목 35.8㎞ 구간과 평창나들목~속사나들목 10.1㎞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50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때까지는 470만대가 이동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정체는 9일 오전 0시를 넘어, 하행선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오후 10~11시께면 원활한 흐름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