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26 (화)

  • 흐림동두천 2.2℃
  • 구름조금강릉 7.2℃
  • 서울 3.8℃
  • 대전 6.0℃
  • 구름조금대구 7.7℃
  • 맑음울산 8.1℃
  • 흐림광주 7.1℃
  • 맑음부산 8.4℃
  • 흐림고창 6.4℃
  • 구름많음제주 10.4℃
  • 흐림강화 2.6℃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5.4℃
  • 구름많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8.3℃
기상청 제공

유소연, 3오버파 부진에도 공동 2위

URL복사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전날과 '180' 다른 2라운드를 보냈다. 그래도 아직 공동 2위다.

유소연은 23(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72·650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6개를 적어 3오버파 75타를 쳤다.

1라운드와는 극과 극이었다. 첫날 버디만 9개로 완벽했던 그는 둘째날엔 3오버파로 전날과 12타 차가 나는 라운드를 보냈다.

그래도 아직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최나연(29·SK텔레콤), 호주교포 이민지(20)와 함께 공동 2위다. 선두 노무라 하루(일본)와는 3타 차.

유소연은 1~3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최악의 출발을 했다. 이후에도 기복이 심했다. 5번홀 보기 이후 7번홀에서 버디로 만회를 했다. 후반 들어서도 10, 11번홀과 14, 15번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전날 공동 2위 그룹에 있었던 노무라는 착실히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민지가 7타를 줄이는 괴력을 과시하며 공동 2위로 도약했고 최나연 또한 2타를 줄여 공동 6위에서 2위군으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이미향(23·KB금융그룹), 양자령(21)과 함께다.

전인지(24·하이트진로)2오버파로 부진해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공동 36위까지 떨어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세 번째 재의요구안 재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야권이 단독 처리한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대한 세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취임 후 25번째 법률안 재의요구다. 김 여사 특검법은 국회로 돌아가 세 번째 재표결 절차를 밟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야권이 단독 처리한 김 여사 특검법에 대한 세 번째 거부권 행사이자, 취임 후 25번째 법률안 재의요구다. 윤 대통령은 앞선 두 차례의 거부권 행사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야권이 일방 처리한 김 여사 특검법은 위헌적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행정권에 속하는 수사권과 기소권을 행사하는 특검을 행정부·여당 동의 없이 야당이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은 삼권분립을 위배한다는 것이다. 김 여사에 대한 수사가 이미 이뤄졌거나 아직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특검 제도의 '보충성·예외성 원칙'도 침해한다고 본다. 윤 대통령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을 임명한다는 자체가 기본적으로 헌법에 반하는 발상"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