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크라운제과는 스키피의 땅콩버터로 만든‘스키피 땅콩버터 샌드위치 쿠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샌드시장 최강자 산도를 만드는 크라운제과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땅콩버터 브랜드인 스키피가 콜라보레이션 한 제품이다.
쫀득하고 진한 땅콩맛이 특징인 스키피 땅콩버터가 고소한 샌드과자 사이에 넉넉히 담긴 것이 핵심. 샌드과자의 고소함과 땅콩버터의 달콤짭쪼름함이 한데 어우러져 처음부터 끝까지 단짠맛이 한결같다. 땅콩버터크림의 점성이 너무 진하지도, 묽지도 않아 바삭한 샌드과자와 찰떡궁합이다.
샌드과자에는 귀리 등 4가지 건강 곡물을 더해 고소함도 한결 깊다. 건강 곡물의 담백함으로 비스킷의 고소함이 더 살아나고 땅콩버터의 단짠맛까지 어우러진다. 여기에 옥수수 전분을 넣어 마치 구운 빵의 바삭함까지 살렸다. 덕분에 건강한 통밀빵에 스키피 땅콩버터를 발라먹는 듯한 느낌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샌드와 땅콩버터 브랜드 1등끼리 콜라보레이션한 만큼 한차원 높은 수준의 샌드과자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