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오는 13일 오후 3시 인사아트프라자 지하2층 인사아트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100주년을 기념하여 신현호 화가를 초청하여 신현호 아트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신현호 화백이 오늘날 ‘한국의 인물화 대가’로 우뚝서게 된 것은 다양한 작품소재를 화폭에 그리면서 미적세계와 인간의 내면세계를 넘나드는 예술세계를 구축하는데 혼신을 바쳐왔기 때문이다.
신현호 화백의 천부적이고 탁월한 필력의 기본기로 시도해온 미술적 테마는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반추상화, 추상화, 인물화 등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경륜이 쌓여 실력 있는 화가로서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인류의 천재로 불리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많은 경험과 노력 속에 영감을 얻어 세계적인 예술가가 되었듯이 신현호 화백 역시 부단한 노력 끝에 인물화의 대가로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신현호 화백의 추상화는 모든 것을 분해하여 머릿속에서 융합하였다. 추상이라는 틀 안에서 선과 면, 획 그리고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리얼리즘의 질서와 동양화의 여백을 파괴하는 무질서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추상과 구상을 넘나드는 오묘한 세계를 창조하였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신현호 아트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영웅들의 인물묘사를 4분~5분 안의 짧은시간에 80호 대작을 그려낸다.
한사람의 얼굴을 5분 안에 똑 같이 그리기 위해서는 약 40시간의 집중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금까지 대중들은 화가들의 그림그리는 작업현황을 접하기가 결코 흔치 않았다. 신현호 화백은 기존의 틀을 깨고 특정인의 전유가 아니라 대중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미술세계 접근의 기회를 마련코자 한다.
이번 신현호 화백의 퍼포먼스 공연에서 모든 예술세계를 다 보여줄순 없지만 평생 혼신을 다한 작품활동을 통해 축적된 세련된 필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순수작가가 1시간 10분정도를 관객과 호흡하며 쉴 새 없이 혼자서 풀어내는 감동의 연속 영원히 잊지 못할 환상과 열정의 판타스틱 한 특별한 공연을 펼친다
신현호화백은 다시 태어나도 화가가 되겠다는 예술가의 신념이 투철한 작가로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