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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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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하나님의 교회, 약 20개국 해외 신자 한국문화체험 통한 리더십 및 소양 교육 실시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마치 수백 년 전 과거에 들어온 듯합니다. 한국의 문화와 역사가 남긴 깊은 울림을 통해 리더의 자격과 선한 영향력을 배웁니다.”

지난 7일, 화사한 색의 도포 차림에 갓까지 쓴 한 무리의 외국인들이 경복궁에 나타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어머니의 사랑을 배우러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해외 신자들이다. ‘70억 인류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자’는 목표로 세계복음 완성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복음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전 세계 목회자 회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것이다.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인도, 일본, 영국, 독일, 뉴질랜드 등 약 20개국 하나님의 교회 리더 100여 명은 포럼, 세미나, 성경 연수, 소양 교육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뒤 마지막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 경복궁을 탐방하며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어머니의 사랑과 한국인의 지혜를 배우며 소양과 리더십을 길렀다.

외국인들은 광화문 다음에 위치한 흥례문에서 시작해 경복궁의 중심인 근정전의 크고 웅장한 내외부를 들여다보며 찬란했던 조선왕조의 역사에 감탄했다. 미국 볼티모어에서 온 아르세시오 페레이라 씨는 “근정전은 외교 사절단 접견 등 국가의 공식 행사를 보는 곳이라고 들었다”며 “한국에 와서 보고 배운 어머니의 사랑을 본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사절단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감격을 표했다.

임금이 다니던 길인 어도(御道)를 걷던 알렉산더 홈스(영국 런던) 씨는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 길을 걸었을 왕들을 생각하며 리더로서의 덕목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성도들의 옳은 행실’을 강조한 성경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결한 성품과 경건한 행실을 갖추고자 한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안에는 인종, 문화, 국가의 경계가 없다”는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각국 리더들과 함께하며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어울려 각국 언어로 대화하는 모습은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이들이 만들어낸 이색적인 풍경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이들은 왕과 왕비의 침전인 강녕전과 교태전을 지나 왕실에서 큰 연회를 열고 외국 사신을 접대했던 경회루 주변을 거닐며 화창한 봄 날씨 속 만개한 꽃과 궁의 고즈넉함이 선사하는 봄 정취를 만끽했다. 한국문화 체험으로 신자들은 아름다운 해양 생물과 자연 속 고궁의 우아한 풍광을 마주하며 성경에 기록된 천국의 모습을 떠올렸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각양각색 천지 만물들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무한한 관심도 들여다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쿠아리움에서 갖가지 색상의 다양한 물고기들을 보며 이 모든 것을 포용하는 바다에 대해 생각했다”는 후안 코로나도(콜롬비아 페레이라) 씨는 “모든 것을 품어 안는, 바다를 닮은 어머니의 마음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저스틴 제임스(미국 시카고) 씨는 “웃어른을 공경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등 가족과 사회를 하나로 만드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돌아가서도 이를 직접 실천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2019년에도 전 세계를 어머니의 사랑으로 물들이며 희망찬 발걸음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1964년 한국에서 설립된 이후 현재 175개국 7,000여 지역교회 규모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한 하나님의 교회는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을 운영, 올 초까지 73차에 달하는 해외성도방문단을 맞이했다. 연간 약 1,500여 명이 하나님의 교회를 통해 한국을 다녀갔다. 해외 신자들에게 한국은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등장한 새 언약 복음의 성지(聖地)이자 ‘어머니의 사랑이 깃든 제2의 고향’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은 성경교육, 지역교회 방문 외에도 한국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여러 명승고적과 한국의 발전상이 담긴 현대적인 공간을 두루 방문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한다. 그동안 청와대를 비롯해 국회의사당, 강남테헤란로, 수원화성,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명소들을 방문했다. 이들은 세계 각지에서 한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자처하며 세계인들에게 한국의 깊은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한다.






[人터뷰] 김성원 "3대(三代)가 행복한 동두천·연천 만들 것"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국회에 매일 1등으로 출근하고, 꼴찌로 퇴근하며 악착같이 일했다."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이 본지와의 인터뷰에 밝힌 소회다. 왜 김 의원이 보수를 대변하는 자유한국당 내 젊은 리더쉽을 대표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정부·여야를 설득하며, 완벽한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3대(三代)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이 슬로건이다. 그 의미를 소개하자면? 저에게 정치란 ‘설계’이다. 정치권에서는 보기 드문 공학박사 출신으로 모든 일을 추진할 때 기초부터 꼼꼼히 수차례 살피는 경우가 많다. 기초 설계가 잘못되면 전체가 다 어긋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동두천·연천의 '미래'를 밝히는 설계를 하고 싶었다. ‘아이들에게는 희망을!’(내 아이가 자라서 나보다 더 잘살 거라는 희망이 있는 나라). ‘청장년에게는 용기를’(누구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갖는 나라, 청·장년들이 좌절과 분노가 아닌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 ‘어르신에게는 기쁨을’(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사회로부터 존중받고 예우받는 나라,

문희상 의장, ‘일하는 국회법’ 통과 법안소위 활성화 및 실질적 운용 강화 특별당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9일 오전 국회 본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국회 상임위 수석전문위원 간담회에 참석해 이른바 ‘일하는 국회법’ 통과에 따른 법안소위 활성화 및 실질적 운용 강화를 특별히 당부했다. 문 의장은 먼저 “우선 제가 7월 13일 임기가 시작되었다. 처음 시작할 때 협치 국회, 일 잘하는 실력 국회, 미래를 여는 국회를 만들어보자 해서 3대 목표를 가지고 의장에 취임했다”며 “격조 높고 품격 있는 성숙한 의회상을 정립하겠다는 꿈과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출발했는데, 협치의 성적은 현재 F 밖에 못 받았구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장은 “한 개인의 노력으로 되는 일도 아니고 ‘전부 아니면 아무것도 없다(ALL OR NOTHING)’는 우리 정치문화의 이분법적 사고가 하루아침에 바뀔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고 맑혔다. 특히 문 의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수석전문위원들에게 “일 잘하는 실력국회를 제도적으로 확립하고자 그동안 숱한 노력을 많이 해주신 것에 대해 고맙다”면서 “실력국회는 여러분과 관계가 깊다. 국회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만큼 만 건 이상 되는 밀린 법안들의 처리율을 높이는데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



‘펫티켓 페스티벌’ 2만여명 몰리며 성황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은 아침부터 반려견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반려가족들은 다양하게 준비된 행사를 즐기며 모처럼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용인시는 지난 6일 2만여 반려동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날 많은 반려가족의 관심을 받은 행사는 ‘펫티켓 운동회’였다. 경기에 참가한 반려견은 주인의 보폭에 맞춰 걷고 장애물을 통과하며 돈독한 팀워크를 뽐냈다. 어떤 반려견은 간식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경기장을 이탈해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디스크독’과 정해진 코스를 정확한 동작으로 빠르게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도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남 영암에서 독 스포츠 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축제를 찾은 변상현(25)씨는 “반려견과 서로 교감하는 활동을 즐기고 싶어 디스크 독을 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