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세희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1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을 발표한다.
앨범 제명 속 '리브(ReVe)'는 팀 이름 레드벨벳의 약자다.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에서 선보인 로봇 캐릭터의 이름이기도 하다. 프랑스어로는 '꿈', '환상' 등을 뜻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짐살라빔(Zimzalabim)'이다.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신선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일렉트로 팝이다. 2017년 여름 음원시장을 강타한 서머송 '빨간 맛'의 작곡가 대니얼 시저와 루드윅 린델이 작곡을 맡았다.
레드벨벳은 지난 1월 일본 아레나 투어, 2월 북아메리카 투어를 성료하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다.
앨범 발매 당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