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박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BJ 박씨의 이야기가 SBS ‘궁금한이야기Y’ 18일 방송에 전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BJ 박씨는 여자친구 지안씨(가명)을 폭행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사라졌다. 그러나 BJ 박씨의 문제는 단순히 폭행 뿐만이 아니였다. 그는 마약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집행유예 상태였다.
BJ 박씨에게 피해를 당한 사람은 지안씨만이 아니였다. 지안씨 이전에 만났다는 여자친구는 “바로 잡아서 조그만 칼 가지고 오더니 대는 거예요 여기다 이렇게”라며 “무섭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진짜 찌를지도 모르는 거잖아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박씨의 동생은 “(사회) 봉사(명령)를 다 안 끝낸 거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집행유예가 정지될 거고 그러면 그게 공소시효 끝날 때까지 수배를 해야 한다는 건데 그럼 최소 7년에서 10년 가까이 도주를 해야 하는데 저는 그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