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비인두암이 재조명되고 있다.
허지웅이 김우빈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며 그의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영화 복귀설이 나오자 "배우 김우빈의 건강 상태가 호전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 복귀 계획은 없다"라며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 매체는 복수의 영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건강을 많이 회복한 김우빈이 올해엔 신작으로 관객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된 김우빈에게 충무로의 많은 시나리오가 건네지고 있고 실제로 몇몇 작품은 긴밀하게 작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복귀를 시사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비인두암은 악종 종양이 인두에 생기는 질환으로 그는 1년 여간 약물 및 항암 치료에 전념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절친 이종석과 외출한 모습과 연인 신민아와는 호주에서 포착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