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아내가 된 김지현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현이 결혼 후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은 2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었다. 특히 방송에서는 화이트톤으로 단장한 새집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소 늦은 나이에 결혼했지만 김지현은 2세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면모를 나타내기도 했다.
김지현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험관 시술 4차째, 많은 분들에 응원 덕분에 다시 도전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담당 의사가 응급 수술 들어가셔서 한 시간 기다려야 함. 혼자 왔음 지루했을 텐데. 다이어트 3kg 성공한 우리 남편이 함께 있어서 지루하진 않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 예능에 출연해 2세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기도 했던 김지현. 당시 병원에서는 “난소에 남아있는 난자의 수는 약 3600개로 자연임신이 될 가능성은 3% 정도 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김지현은 “임신이 자연적으로 힘드니까 한약의 힘을 받고 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