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22.4℃
  • 구름많음서울 17.2℃
  • 구름많음대전 20.6℃
  • 구름많음대구 20.1℃
  • 흐림울산 18.8℃
  • 구름많음광주 17.5℃
  • 구름많음부산 15.6℃
  • 구름많음고창 15.9℃
  • 맑음제주 21.2℃
  • 맑음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15.1℃
  • 맑음금산 20.2℃
  • 맑음강진군 16.9℃
  • 흐림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14.9℃
기상청 제공

e-biz

㈜다른코리아, 2019 독서문화캠프 충청권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독서문화캠프(부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나랜드’)가 성료되었다.

청소년들에게 책으로만 읽는 독서가 아닌 사람과 경험, 영상, 음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독서를 통해 나의 가치관을 찾아 떠나는 여행(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나랜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이번 캠프는 ‘마시멜로 첼린지, 몸으로 말해요‘를 진행하여 처음 보는 아이들과의 서먹함을 풀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 2, 3회차 각각 공주 백제문화제 탐방, 제민천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주제로 진행된 캠프로서 사람 책 프로그램, 꿈 시나리오 만들기, 나를 표현해봐요 등 오감을 활용하여 자신을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요즘 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은 독서라는 주제를 문화탐방과 여러 활동을 통하여 흥미를 유발 시킬 수 있는 유익한 캠프로 진행되었다.


(사진 =  ㈜다른코리아, 2019 독서문화캠프 충청권 포스터)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독서 및 문화에 대해 공부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쌓아갔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친구들과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1박 2일 동안 맛있는 음식, 재미있는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등의 반응과 함께 “다음번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캠프를 운영한 ㈜다른코리아의 김진한 대표는 “우리는 간과하고 지나갈 수 있는 청소년 시기에 나만의 가치관을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과 경험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렇기에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좋은 어른들을 만나며 지역의 축제와 도시 재생의 장소를 직접 보는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을 알아보고 독서를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아울러 앞으로도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사업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독서를 통해 나를 찾고, 지역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져 모두가 함께하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 충남, 세종, 대전권역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5일(토)부터 총 3회차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 2, 3회차 각각 공주 백제문화제 탐방, 제민천 체험학습과 함께 참가 학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상열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AI 특위 구성 추진··· 글로벌 기술 경쟁 대응 본격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근 중국의 고성능·저비용 AI 모델 ‘딥시크(DeepSeek)’ 등장으로 글로벌 AI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세계 각국과 주요 도시들은 AI 기술 역량 확보와 산업 생태계 주도권 선점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지난 2월 임시회 개회사에서 "최첨단 AI 기술의 파급력과 그 중요성을 고려해 서울시와 교육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디지털 새싹을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인 토대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선제적 대응을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은 지난 3월 31일, 서울시의 인공지능(AI) 산업육성과 정책 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의 구성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글로벌 대도시 중 하나인 서울시도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실현’을 견인할 글로벌 중심 도시를 목표로 ▲AI 핵심 인재 1만 명 양성 ▲서울 AI 테크시티 조성 ▲5,000억 원 규모의 AI 펀드 조성 등 7대 핵심전략을 추진 중인 만큼, 의회가 정책과 규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함으로써 서울이 세계적인 AI 선도도시로

문화

더보기
독립운동가 조성환 생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맞아 오는 4월 26일 오후 7시 ‘2025 여주 보통리 고택에서의 특별한 만남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 달빛음악회’는 여주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광복군 창설에 공헌한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와 여주 보통리 고택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대한이 살았다’, ‘광복군가’, 창작 힙합곡 ‘청사 조성환 이야기’ 등 우리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가 선사될 예정이다. 특히 국악과 클래식 연주와 남성 성악 트리오, 여주 사마리안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신흥무관학교 교가 독립군가’ 공연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음악회에 앞서 오후 5시부터 6시 40분까지 ‘휴대용 미니 태극기 비누 만들기’, ‘태극기 팔찌 만들기’, ‘청사 조성환 퍼즐 맞추기’,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예술 무료체험도 진행된다. 체험행사는 사전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 취소 발생 시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음악회에는 가야금·해금·대금·피리·타악·기타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한덕수 총리는 구국의 결단으로 대통령 선거에 나서야 한다.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후 12월14일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청구되고 1월19일 윤 전 대통령이 구속까지 되었으나 3월7일 대통령 구속취소 후 석방, 3월24일 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기각(5기각, 2각하, 1인용)이 선고되면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은 기각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더욱이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늦어지면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은 기각이 거의 확실시해 보인다는 것이 보수측(국민의 힘) 관측이었고, 실제로 윤 전 대통령도 거의 기각이 확실시된다고 믿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3월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9일 대표직 사퇴)의 공직선거법 2심 무죄, 4월4일 윤 전 대통령이 탄핵인용(8대0)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면서 보수(국민의힘)은 폭망했고, 분위기는 완전 ‘이재명 대통령 확실’이라는 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전에도 그랬지만 특히 파면 후 실시된 대통령 적임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대표는 압도적 1위를 하며, 보수 후보자 10여명의 지지율을 합쳐도 이재명 한 사람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는 이렇지만 대부분의 중도우익, 보수진영 관계자, 심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