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와 원격근무가 어려운 직장인들은 평소처럼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직주근접 아파트는 아직까지도 수많은 직장인들의 로망으로 꼽힌다. 직주근접형 아파트는 출퇴근 시간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대폭 줄어드는 동선으로 어린이집 이용도 훨씬 수월해져 아이와 부모 모두 출근전쟁을 치루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기업이 자리한 지역의 기업 종사자들은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거나 고소득층이 많아 부동산 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한다. 직주근접 요건을 갖춘 지역 일대의 오피스텔이나 지식산업센터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낮은 것도 이때문이다.
산업단지 주변으로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데다, 1천 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에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 개발 이후 최대의 개발 단지로 꼽히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의 편리한 교통환경과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스톤힐등촌’이 워라밸을 실현할 직주근접 대단지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스톤힐등촌’은 지구단위계획을 접수했고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총 924세대 전용 49㎡, 59㎡, 84㎡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 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휴게 및 수경시설이 조성되며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을 높여줄 GX룸,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각종 판매시설과 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는 몰세권 입지로 홈플러스, 이마트, NC백화점과 지난해 5월 마곡지구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가까우며 봉제산, 백석근린공원, 서울식물원 등 녹지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조성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등촌초, 백석중, 영일고, 대일고, 명덕외고, 진명여고, 한가람고 등 학군이 자리잡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교통환경의 경우 9호선 등촌역이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등촌역을 이용해 여의도까지 10분대, 강남까지 20분대 등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더불어 목동과 청량리를 잇는 강북횡단선이 2021년 착공 예정으로 추후 더욱 쾌적한 교통망이 갖춰질 예정이다.
‘스톤힐등촌’ 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에 마련됐으며, 홍보관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소독방역과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미착용시에는 입장을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