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요즘 일상생활의 화두는 언제나 ‘코로나가 언제 끝날까‘에 대한 내용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우리 생활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만 쓰던 마스크는 밖을 나가기 위한 필수품으로 바뀌었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들어가려면 체온을 측정하고, 방문기록까지 남겨야한다. 코로나 이후의 시기를 뜻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언택트가 일상이 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하고 있다.
급격하게 변화되는 시기에 사회적 문제는 더 많이 발생한다. 사회라는 단어가 생긴 이후에 문제는 항상 있었겠지만, 변화가 심해질수록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생긴다.
영소셜벤처클럽(이하 YSVC)은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모인 단체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우리주변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YSVC는 기수별로 활동하며, 1달에 한번 새로운 기수가 ‘100불 프로젝트‘ 진행한다. ’100불 프로젝트란‘ 적은 자본, 시간, 인력으로 우리사회를 얼마큼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사회적 실험이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구성원들은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모든 것이 부족한 초기 창업에서 문제에 부딪쳤을 때 해결 해 나갈 수 있는 연습기회가 된다고 한다.
우리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YSVC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 ‘YSVC‘의 모든 활동은 청년들의 사회를 향한 희망찬 도전을 위해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에서 후원한다고 전했다.
영소셜벤처클럽 지원문의는 만39세 이하에 한하여 인스타그램 혹은 이메일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