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정샘물뷰티가 이달 6일 일본 50여 지역의 오프라인 뷰티 매장에 입점을 시작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30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JUNG SAEM MOOL)’이 일본의 메인 뷰티 상권인 시부야, 긴자 등의 로프트(LOFT) 매장과 코스메틱 & 뷰티 셀렉트숍인 숍인(shop-in)에 입점을 시작하는 것.
일본의 대형 버라이어티 숍인 ‘로프트(LOFT)’의 시부야, 난바, 고베, 나고야, 삿포로점을 포함한 일본 전역 30개의 매장을 시작으로 최신 유행 화장품과 뷰티 잡화를 판매하는 셀렉트숍인 ‘숍인(shop-in)’ 의 21개에 매장에 입점하며 일본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일본내에서 정샘물 뷰티 제품들은 ‘LOFT의 BEST COSME 2020SS’에서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이 선정되는 등 일본 내 정샘물의 인지도와 인기가 높다. 지난해 하반기 일본 대형 온라인 유통 채널인 ‘라쿠텐’과 ‘아마존JP’에 단독 브랜드관 론칭을 통해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을 비롯한 에센셜 물크림, 스킨 세팅 톤 업 선 베이스 등 현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 셀러 제품을 선보인다.
정샘물 관계자는 “일본 50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샘물의 뷰티 제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은 K-beauty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아졌는지를 보여준다”며 “사용해본 일본 고객들의 호평이 온라인 통해 빠르게 입소문 타면서 지지 고객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LOFT의 BEST COSME 2020SS에서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이 선정되는 등 일본 내 정샘물의 인지도가 상당하다, 일본 고객들을 위해 온오프라인의 추가 확대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