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재준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KTX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접함으로써 전통문화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전통 기념품을 제작하는 장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나전칠기, 전통공예품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전시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반영한 고품질의 관광기념품 육성을 위해 ‘한국관광명품점’ 운영 및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국내외 홍보 및 유통지원, 온라인 쇼핑몰 운영,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인사동, 동대문, 인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