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격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3단계 격상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 재확산이 사회적인 화두로 다시 떠오르면서 코로나 예방과 방역을 위한 각종 위생용품들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실제 국회 역시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본관과 의원회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국회 부서별로 필수 인원을 제외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 시차 출퇴근을 확대한 가운데밀집도 완화를 위해 그간 2부제로 운영되던 청사내 식당 운영을 3부제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한 주 동안 국회 필수 인력은 개관을 앞두고 있는 소통관에서 업무를 볼 계획이다. 즉, 일부 필수 인력을 제외한 국회 모든 직원의 출입이 제한되며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대인소독기를 추가로 배치해 출입구 일원화 통제 등도 검토 중이다.
유일한 근무처가 된 국회의사당 소통관 내부에는 3가지 멀티방역시스템 ‘터세바 대인소독기 SB700’이 설치됐다. 닥터세바 대인소독기 SB700은 친환경성분소독제를 이용한 초음파 안개 분무방식을 이용해 옷이나 신발에 남은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가시광선을 사용한 출입자 주변공기 소독, 음광플라즈마를 이용한 실내공기소독으로 인해 3가지 멀티 방역시스템이 구축돼 있는 방역소독기다. 관공서, 교회, 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이 증가하며 닥터세바 대인방역시스템이 코로나 재확산의 예방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