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지난 9월 22일,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드잇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K-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코드잇은 국내 최초 온라인 인터랙티브 코딩 교육 서비스로, 직접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온라인 코딩 실습환경과 질의응답이 가능한 커뮤니티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온라인 강의처럼 동영상으로만 진행되는 일방적 교육이 아니라 수강자와 양방향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신한 금융 투자, 국민카드, 현대NGV, 롯데 그룹, 한국타이어 등 유명 기업에게 기업 전용 온라인 코딩 강의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용 온라인 코딩 교육 서비스 시대를 열은 바 있다. 많은 기업이 코딩, 데이터 직무 교육을 위해 코드잇을 도입하여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선정된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서, 중소 기업은 교육비의 90%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직무 교육‘을 고려 중인 중소기업은 이번 기회를 통해 90% 할인된 가격으로 코딩, 데이터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 코드잇 비즈니스 사이트에서 지원 자격과 사업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코드잇 이윤수 대표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기업 선정은, 디지털 전환이 어려웠던 중소기업을 코드잇이 지원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신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